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5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마태 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다
사도들에게 큰 위안을 주시고자, 예수님께서는 “말하는 이는”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사도들은 하느님의 영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너희는 배고픈 나를 보고,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믿는다. 너희는 목마른 나를 보고, 내가 영원한 생명을 주는 살아 있는 샘이라고 믿는다(요한 4,14 참조). 너희는 나를 믿고 내가 진리를 말한다고 선포한다. 하나를 봄으로써 다른 것을 믿으며 그 믿음을 고백하는 인간의 능력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느냐? 위험이 하나도 없는 지금도 내 은총이 너희 안에서 작용하고 있다면, 하물며 박해가 닥칠 때면 너희 안에서 은총이 얼마나 더 크게 작용하겠느냐? 평화로울 때 너희를 지켜 주시는 분께서 전쟁 때에는 더욱더 너희를 도와 주실 것이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5. 부활자 예수
요한 복음사가는 또 다른 부활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헛수고로 점철된 일상 한복판에서 우리를 만나신다는 것을 깨우치는 이야기다(요한 21,1-14 참조). 제자들은 밤새워 일했건만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다. 그들은 실망하여 뱃머리를 뭍으로 돌리는데 물가에 한 남자가 서 있었다. 그 사람은 다시 호수로 나가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 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냈다: “그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끌어올릴 수 없을 만큼 물고기가 많이 걸렸다”(요한 21,6). 그때서야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가 그분을 알아보았다: “주님이시오!"(요한 21,7). 부활자 예수님은 헛수고의 밤을 생명과 사랑의 아침으로 변화시키셨다.(21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9-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4절: 카롤링거 제국의 멸망과 로마 교회의 “암흑 세기”
제국:
카를의 아들이고 후계자인 루드비히 경건왕(敬虔王 814∼840)은 아버지의 사업을 계속하기에 정신력이 부족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에게는 방금 이룩된 제국의 통일을 지킬 정치적인 선견지명과 움켜쥐는 결단력이 없었다.
새로운 사료학과 연구활동은 루드비히의 내적인 활동올 자세히 드러냈다. 그는 그리스도교 제국과 황제의 사명에 대하여 그리스도교적인 것에 깊이 근거하고 문화적 기반 위에 건설한다는 위대한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아버지의 위대한 개혁안을 실천에 옮겼다. 이로써 우선 정신생활 전반에 걸쳐 유례없는 전성과 그 후의 전성이 보증되었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루드비히 경건왕의 치세 초기의 몇 년간을 “카롤링거 제국의 절대적인 정점”으로 표현하기까지 하였다.
무엇보다도 교회생활은 루드비히의 강력한 독촉을 받았다. 포괄적인 개혁입법은 주교좌 참사위원 교구사제, 수도자들과 관계되는 것들이었다.
816년에 그는 「참사위원 제도서」를 반포하였는데, 메츠의 크로데강 수도회칙과 관련시켜 참사회 성당 성직자들의 생활을 공동생활을 토대로 새로 규정하였다. 이어 817년에 “수도회 법”을 발표하였는데, 이를 통해서 모든 수도원에 베네딕토 규칙의 준수를 명하고, 아니아네의 베네딕토( +821)를 전 제국의 수도원 담당 위원으로 임명하고, 코르넬리뮌스터를 모범 수도원으로 정하였다. 819년에는 “성직자 법"이 반포되었다. 그것은 교회의 성직지를 위한 보호 규정을 정하였는데, 특히 재산 규정을 통하여 교회생활에 깊이 관여하였다. 이리하여 비자유인은 누구도 이후 사제로 서품되지 못하도록 정리되었다. 만일 어떤 지주가 자신에게 예속된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을 자신이 소유한 사유교회의 사제로 수품시키려면, 그 사람을 먼저 자유인으로 석방하고, 소작치 1후페(Hufe)를 무이자의 기본 자본으로 준다는 형식에서 충분한 생계비를 그의 자유에 맡기고, 그를 종속관계에서 풀어 주어야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사유교회에서도 성직자들은 주교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임명되거나 해임될 수 있었다. 또한 사유교회와 그 교회의 성직자는 교구 주교의 순찰과 감독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지주와 사유교회 소유자들의 독단으로 말미암아 심하게 침범되었던 주교의 중심적 지위가 동시에 새롭게 강조되기에 이르렀다.(180)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9Aug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마르 6,26) 맹세의 위험 맹세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Date2022.08.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8
    Read More
  2. No Image 29Aug

    성 요한 세례자 수난 축일-주님에게는 추종자 누구에게는 선구자

    오늘 죽일 감사송은 세례자 요한에 대해 이렇게 칭송합니다. “그리스도의 선구자 요한은 태어날 때에 구원의 큰 기쁨을 알렸으며 모든 예언자 가운데에서 그 홀로 속죄의 어린양을 보여주었나이다. 또한 그는 흐르는 물을 거룩하게 하시는 세례의 제정자 주님...
    Date2022.08.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49
    Read More
  3. No Image 28Aug

    연중 제22주일-하느님이 높여주시도록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오늘 1 독서와 복음은 모두 자신을 낮추라고 합니다. 그러니 연중 제22주일은 자신을 낮춤이 주제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자신을 낮추라고 하시지만 낮춤이 굴욕이면 억지로 낮추거...
    Date2022.08.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64
    Read More
  4. No Image 28Aug

    2022년 8월 28일 연중 제 2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8일 연중 제 22주일 고 도미니코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식사에 초대받은 이들에게,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주시는 선물인 겸손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주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이 잔칫상에 ...
    Date2022.08.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1
    Read More
  5. No Image 27Aug

    연중 21주 토요일-속된 기준과 천상 기준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은 속된 기준으로 보아 지혜로운 이가 많지 않았고 유력한 이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이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의 비천한 것과 천대받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어...
    Date2022.08.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802
    Read More
  6. No Image 27Aug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
    Date2022.08.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8
    Read More
  7. No Image 26Aug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요 며칠 예수님께서는 깨어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다양한 상황을 설명하시지만, 그 결과는 깨어있음을 이야기하십니다. 눈은 뜨고 있지만 눈을 감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귀는 열려 있지만 듣지 못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십니다. 무엇이 ...
    Date2022.08.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79
    Read More
  8. No Image 26Aug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마태 25,3-4) 기...
    Date2022.08.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2
    Read More
  9. No Image 26Aug

    연중 21주 금요일-성공이 아니라 사랑이 목표인 우리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말재주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으니,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파견되어서 해야 할 일이 세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
    Date2022.08.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46
    Read More
  10. No Image 25Aug

    연중 21주일 목요일-풍요로워진 우리는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느 모로나 풍요로워졌습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이 여러모로 풍요로워졌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은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과 그렇지 않은 종의 비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독서와 복음을 연결하...
    Date2022.08.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73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