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55 추천 수 1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 표현이라고
오늘 복음은 이야기합니다.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은
우선 아들의 육화를 이야기합니다.
즉 성자의 육화는
성부 하느님의 사랑 표현입니다.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성자는 육을 취하십니다.

오늘 복음의 앞부분에서는
그 영원한 생명을 위해
사람의 아들이 들어올려진다고 표현합니다.
즉 육을 취하신 성자는
세상을 위해 당신의 목숨을 내어주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상을 향한 성자의 사랑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 표현은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여야지만
의미가 있습니다.
요한 복음은
세상 마지막의 심판도 이야기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심판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내가 하느님을
선택하느냐 거부하느냐와 연결됩니다.
하느님을 선택한 사람은
그래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심판 받지 않는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의 어려움은
우리의 능력만으로
하느님을 온전히 선택하고
하느님을 온전히 믿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하느님께 이끌어 주시기에
그것이 가능해집니다.
즉 성령을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이토록 성부 성자 성령은
우리를 향한 사랑에 초점을 맞추십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그분께서는
늘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에 우리도 초점을 맞추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가 삼위일체를 생각하는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파스칼바이런 2023.06.05 00:27:32
    아멘. 받아들여도 안되는 부분은 성령님께서 이끄시는군요. 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May

    2022년 5월 6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6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요한 6,52) 믿음이 확인하게 하라 예수...
    Date2022.05.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4
    Read More
  2. No Image 05May

    부활 3주 목요일-생명을 주는 살아 있는 빵

    "나는 생명의 빵이다."   성경 말씀을 어떻게 번역하느냐 그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글자 하나로 뜻이 달라질 수도 있고 강조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당신은 생명의 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제 복음에서는 "내가 생명의 빵이다."라고 ...
    Date2022.05.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807
    Read More
  3. No Image 05May

    2022년 5월 5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5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은 모두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라고 예언서들에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운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온다.(요한 6,45) 직무를 맡을 ...
    Date2022.05.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44
    Read More
  4. No Image 04May

    부활 3주 수요일-위기가 전기가 되고 기회가 되도록

      "그날부터 예루살렘 교회는 큰 박해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사도들 말고는 모두 유다와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다."   오늘 사도행전을 보면 스테파노의 순교가 교회에 크나큰 전기가 됨을 보여줍니다. 큰 박해가 시작되고 사도들 말고는 신자들이 ...
    Date2022.05.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856
    Read More
  5. No Image 04May

    2022년 5월 4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4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요한 6,39) 예지와 인내 하느님의 틀림없는 섭리에 의...
    Date2022.05.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31
    Read More
  6. No Image 03May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헛되이 믿는 것이 아니려면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복음 말씀을 굳게 지킨다면, 또 여러분이 헛되이 믿게 된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헛되이 믿는 것과 참되게 믿는 것을 얘기하면서 헛되이 믿는 것이 아니라면 복음으...
    Date2022.05.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83
    Read More
  7. No Image 03May

    2022년 5월 3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3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요한 14,12) 그리스도 안에서 일하...
    Date2022.05.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8
    Read More
  8. No Image 02May

    부활 3주 월요일-힘이 없는 사람이 폭력을 쓴다

    "그때에 아시아 출신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오늘 사도행전은 스테파노와 유대인 사이의 논쟁을 소개하는데 내일 스테파노는 이 논쟁의 결과로 죽임을 ...
    Date2022.05.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932
    Read More
  9. No Image 02May

    2022년 5월 2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2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은 호수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찾아내고,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요한 6,25) 영혼의 양식 산으로 물러가셨던 분께서 군중과 섞여 말...
    Date2022.05.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6
    Read More
  10. No Image 01May

    부활 제3주일-우리의 사랑과 약함을 다 아시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오늘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아주 곤란한 질문을 하십니다. 그런데 나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자신있게 사랑한다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나의 작...
    Date2022.05.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2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