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루카 1,43-45)

믿음의 열매인 그리스도
보다시피 마리아는 의심하지 않고 믿었기에 믿음의 열매를 얻었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신 분!" 그러나 귀로 듣고 믿는 여러분도 복된 사람들입니다. 믿는 영혼들은 하느님 말씀을 잉태했고 그것을 모시며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영혼이 여러분 각자 안에 들어와 주님을 찬양하게 합시다. 마리아의 영이 여러분 각자 안에 들어와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게(루카 1,46-47 참조) 합시다. 육으로는 그분께서 그리스
도의 유일한 어머니시지만, 그리스도는 모든 믿음의 열매십니다. 악행으로 더러워지지 않고 때묻지 않은 영혼이 하느님 말씀을 모시면, 말씀께서 당신의 정숙함으로 그 영혼의 모든 순결함을 지켜 주십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1. 광대 예수
여러분은 진지하고 엄숙한 사람, 지적이고 중요한 사람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본 적이 있습니까? 가면을 벗었을 때 무엇이 드러났습니까? 여러분도 위선적인 도덕군자처럼 격분한 적이 있습니까? 그런 분노의 감정 뒤에 무엇이 숨어 있었나요?
성서에서 예수님을 바보나 광대로 그런 대목 가운데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까?
예수께서 여러분의 가면을 벗긴다면 여러분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러분의 진실을 주로 왜곡하는 가면은 무엇입니까?
카니발 축제 때 우리는 일부러 가면을 씁니다. 우리 내면에 어떤 가능성들이 있는지 보려고 색다른 가면을 써 보는 것이지요. 의식적으로 가면을 써 보니 어떻던가요? 여러분의 어떤 면이 보였나요?(19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마르 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랑크 왕국:
카를의 황제 이념:
이스라옐 백성을 우상숭배에 다시 떨어지는 데서 막고, 하느님의 영적인 본질을 뚜렷이 명시하기 위하여 구약성서에서 이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되었다. “너희는 어떤 것이든지 조각된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탈출 20,4: 레위 26,1: 신명 4,6). 그러나 하느님이 스스로 인간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취한 이후. 신약에서는 화상(畵像)의 금지가 더이상 구약과 같은 의미를 가질 수는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시교회는 오랫동안 큰 자제를 보였다. 원시교회는 그리스도를 화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오히려 기호나 상징을 사용하였다. 가장 오랜 십자가상으로 4세기의 것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로마의 성 사비나 성당 십자가). 글을 읽지 못하는 많은 그리스도교 신지들을 위하여, 성서의 장면이나 성인들의 구상적인 표시 없이는 지낼 수 없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화상의 정신과 의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갈라져 있었다. 그리스도론적 논쟁이 여기에 관여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과연 그리스도의 인성을 묘사하는 것이 가능하고 허용되는 것인지가 문제시되었다. 엄격한 (그리스도의) 단성설을 따르는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가현셜을 따르던 이들은 그리스도의 완전하고 참된 인성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표현을 거부하였다. 온건론자들도 인성에 하등의 구원 경륜적인 의의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표시하는 것은 적어도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만약 신인을 묘사하고자 한다면, 그 양성을 고려해야만 한다. 그러나 신성을 화상에 고정시킬 수는 없으므로 인성만의 묘사는, 결국 아리우스주의자들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지 않을 경우에도 네스토리우스주의와 같은 위험한 이단을 받아들이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어떠한 구상적인 표현도 이단의 혐의가 있고 위험한 것이며, 또한 민중은 모든 화상을 성인상과 특히 마리아의 화상까지도 미신적으로 공경하는 경향이 있었으므로 성화상과 성화상 공경을 차라리 억압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논증하였다.(17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6Apr

    부활 2주 화요일-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아도 가난하지 않은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이 한동안 사랑받았고, 아마 지금...
    Date2022.04.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35
    Read More
  2. No Image 26Apr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요한 3,7-8) 말씀과 성사는 성령의 소리다 언젠가는 죽게 될 아버지 곧 한 남자는 자기아내를 통...
    Date2022.04.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2
    Read More
  3. No Image 25Apr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전장에 핀 꽃

      마르코가 성경에 처음 나타나는 것은 사도행전 12장입니다. 이때 교회는 헤로데에 의해 곤경에 처하게 되었는데 요한의 형 야고보가 순교하고 베드로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교회는 이런 곤경의 때에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고, 베드로는 이 ...
    Date2022.04.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76
    Read More
  4. No Image 25Apr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마르 16,16) 구원을 보증히는 세례 신앙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 (묵시 1...
    Date2022.04.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8
    Read More
  5. No Image 24Apr

    부활 제2주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불어넣으시며 죄의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죄의 용서를 말씀하시기에 앞서 성령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죄의 용서는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Date2022.04.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12
    Read More
  6. No Image 24Apr

    부활 제2주일-여드레만에 완성된 부활 공동체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오늘 복음의 토마스 사도를 보며 열등감에 대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Date2022.04.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659
    Read More
  7. No Image 24Apr

    2022년 4월 24일 부활 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4일 부활 2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제자들에게 건네는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성령과 믿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막달라 여자 마리...
    Date2022.04.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84
    Read More
  8. No Image 23Apr

    부활 팔일 토요일-여기서부터

    오늘 복음은 마르코 복음으로서 다른 것도 그렇지만 부활 사건도 다른 복음과 비교할 때 가장 짧고 단순하게 전해 줍니다.   그래서 이 짧은 복음의 내용은 단 두 가지입니다. 제자들이 믿지 않았다는 것과 그런데도 복음 선포의 사명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
    Date2022.04.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13
    Read More
  9. No Image 23Apr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그들이 돌아가 다른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마르 6,13) 어두운 통찰력 그들 눈에 어떤 장애가 생기는 바람에 그분께서...
    Date2022.04.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8
    Read More
  10. No Image 22Apr

    부활 팔일 금요일-힘을 빼고

    참으로 제가 감탄한 것이 사순절에는 한 분도 <여기밥상>에 손님이 없더니 부활 대축일이 지나자 손님이 생기는 것이었는데 그것이 가톨릭 신자들이라서 사순절에는 삼간 것이기에 제가 감탄한 거지요.   어제도 부부 세 쌍이 <여기밥상> 손님으로 오셨는데 미...
    Date2022.04.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8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