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 3,18)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기는 것은 자신의 탓이다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죽음이며 빛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어둠입니다.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그분께서 마련해 두신 모든 은혜를 잃어버리는 일입니다. … 이것은
빛이 쏟아지는 경우에 일어나는 일과 똑같습니다. 스스로 눈멀었거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눈멀게 된 사람들은 영원히 빛의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볼 수 없는 벌을 내린 것은 빛이 아닙니다. 눈멀었다는 사실 자체가 그들에게 불행을 안겨 준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선언하신 것은 이런 까닭입니다. 말하자면,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가지 않은 사람은 신앙으로 하느님과 결합되어 있기에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그분께서는 또 이렇게도 말씀하십니다.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말하자면, 그런 자는 자기 스스로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이레네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6 사제 예수
오로지 거룩한 것만이 구원을 할 수 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그것을 확신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있고 거룩한 장막에 자유롭게 들 수 있다. 거기서 우리는 치유와 구원을 체험한다. 또 히브리서에는 하느님의 안식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님은 대제관으로서 천상장막안에서 하느님의 영원한 안식일을 지낸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불안한 마음은 안식을 얻는다. 또한 우리는 하느님의 안식일에 완전해짐에 참여한다. 히브리서에 나오는 ‘텔레이오시스’(완전해짐)라는 말은 우리가 고난과 역경의 순례 여정에 있지만 이미 목적지에 도달했다는 뜻이다.(17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랑크 왕국:
카를의 제국 이념:
궁정학교만이 아니라 유명한 수도원과 주교좌 성당 소속의 학교에서도 카를의 장려와 배려로 학문과 예술이 번성하였다. 교육은 대부분 전해지는 고대교양의 유산을 통해 진행되었다. 카를은 의식적으로 고대 그리스도교의 전통과 결부시켰다. 그런 뒤에 고유하고 독창적인 사고방식과 예술양식을 발견하기 위해 신생의 프랑크 민족은 고대의 모범에서 정신적으로 성징해야 하였다.
카를과 그의 학자들이 고대의 저서들을 도처에서 수집 • 보관하고 잘못을 시정한 수집열 덕분에, 우리는 오늘날 소유한 대부분의 고전 본문을 얻게되었다. 이 저서들을 필사함에 있어서, 이른바 “카롤링거식 소문자’인 새롭고 더 아름다운 서체가 연구되었다. 그것은 4선에 대소 문자물을 일목요연하게 명료한 어형으로 조합한 것이다. 이 서체는 중세 서체의 기본형으로 유지되었다. 현재도 소위 “라틴” 문자에서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 아헨, 트리어, 투르 등의 유명한 학교에서 대개 아직은 고대의 필사본을 모방한 놀라운 세밀화, 값진 장정, 상아 조각과 특히 아름다운 문자로 된 표지 같은 유일무이의 서적 예술이 발달하였다(빈과 고데스칼크의 복음 독서집,트리어의 아다 필사본 등).
물론 사람들은 성서와 전례서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카를이 불러들인 학자로 앵글로색슨인 알쿠이노(+804)와 서고트인인 오를레앙의 테오둘프(+821)는 성서 본문을 수정하는 일에도 침여하였다. 프랑크 왕국의 전례를 쇄신하려고 카를은 로마에서 「그레고리오 성무접전서」 사본을 보내 오도록 하였다. 로마 교회와 프랑크 교회 사이에서 전례상의 유익한 교류가 카롤링거 시대에 이루어졌다. 요컨대 카를은 로마와의 내적이고 영적이고 종교적인 연결을 추구하였다. 일찍이 보니파시오가 시작한 것을 그는 명백한 목표 설정을 통해서 계속하고 그것을 완성하였다.(170)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Apr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요한 3,16) 하느님의 극...
    Date2022.04.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4
    Read More
  2. No Image 26Apr

    부활 2주 화요일-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아도 가난하지 않은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이 한동안 사랑받았고, 아마 지금...
    Date2022.04.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02
    Read More
  3. No Image 26Apr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요한 3,7-8) 말씀과 성사는 성령의 소리다 언젠가는 죽게 될 아버지 곧 한 남자는 자기아내를 통...
    Date2022.04.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0
    Read More
  4. No Image 25Apr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전장에 핀 꽃

      마르코가 성경에 처음 나타나는 것은 사도행전 12장입니다. 이때 교회는 헤로데에 의해 곤경에 처하게 되었는데 요한의 형 야고보가 순교하고 베드로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교회는 이런 곤경의 때에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고, 베드로는 이 ...
    Date2022.04.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44
    Read More
  5. No Image 25Apr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마르 16,16) 구원을 보증히는 세례 신앙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 (묵시 1...
    Date2022.04.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2
    Read More
  6. No Image 24Apr

    부활 제2주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불어넣으시며 죄의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죄의 용서를 말씀하시기에 앞서 성령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죄의 용서는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Date2022.04.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81
    Read More
  7. No Image 24Apr

    부활 제2주일-여드레만에 완성된 부활 공동체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오늘 복음의 토마스 사도를 보며 열등감에 대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Date2022.04.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625
    Read More
  8. No Image 24Apr

    2022년 4월 24일 부활 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4일 부활 2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제자들에게 건네는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성령과 믿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막달라 여자 마리...
    Date2022.04.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61
    Read More
  9. No Image 23Apr

    부활 팔일 토요일-여기서부터

    오늘 복음은 마르코 복음으로서 다른 것도 그렇지만 부활 사건도 다른 복음과 비교할 때 가장 짧고 단순하게 전해 줍니다.   그래서 이 짧은 복음의 내용은 단 두 가지입니다. 제자들이 믿지 않았다는 것과 그런데도 복음 선포의 사명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
    Date2022.04.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87
    Read More
  10. No Image 23Apr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그들이 돌아가 다른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마르 6,13) 어두운 통찰력 그들 눈에 어떤 장애가 생기는 바람에 그분께서...
    Date2022.04.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