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요한 21,11)

백쉰세 마리 고기와 찢어지지 않은 그물의 신비
율법을 나타내 는 수 10에 성령을 나타내는 수 7을 더하면 17이 됩니다. 1부터 17까지의 연속되는 숫지를 모두 더히면 153이 됩니다. 2에 l을 더하면 3이 되고, 여기에 3과 4를 더하면 10이 되고 하는 식으로 계산하면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은총을 나누는 모든 사람은 이 수로 상징되며, 이 수는 그들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뿐만아니라 이 수는 삼위일체의 신비와 관련하여 50과 3을 포함해 삼중의 의미를 지닙니다. 50이라는 수는 7과 7을 곱한 수에 l을 더한 수입니다. 7과 7을 곱하면 49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l을 더하는 것은 일곱 가지 작용 때문에 7로 표현되는 분은 한 분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내려오신 것이 우리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지 오십 일째 되는 날이을 압니다. 제지들은 약속된 그분을 기다리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사도 1,4 참조). 그러니 이 고기들이 그렇게 많은 수였으며 크기도 매우 컸던 것, 곧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됐던 것은 까닭이 없지 않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6. 사제 예수
모든 종교에는 남녀 제관이 있다. 제관들은 신과 인간 사이에서 일하는 중개자다. 이들은 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 인간을 도와준다. 로마인들은 제관을 ‘폰티펙스(pontifex, 다리 놓는 자)라고 불렀다. 말하자면 제관은 인간들이 신에게 다가가고 신이 인간들에게 올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주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 제사가 바로 이런 다리이다. 사목도 여기에 포함된다. 아시아 문화권에서 제관은 세상이 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고 인간과 신의 관계를 맺어 주는 관조적인 인간이다. 또한 속(俗)을 성(聖)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고, 인간의 삶 속에 나타난 신의 흔적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하느님 앞에서 인간을 변호하는 변호인이자 대변인이다.(17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카르타고의 치프리안
저에게 가장 소중한 형제들인 여러분은 고요함과 평화를 유지하십시오. 이 말은 제가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러분에게 이미 여러 차례 전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강론에서 이 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 누구도 형제들을 거슬러 소란을 일으키지 마십시오. 누구도 자기 마음대로 이방인들에게 자신을 넘겨주지 마십시오. 오직 체포되어 법정에 서게 된 사람만이 말을 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우리는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 우리 안에서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마음내키는 대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올 드러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아직 결정해야 할 남아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집정관이 저를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는 사람으로 어떤 처벌을 내리기 전에 주님의 지침에 따라 함께 정하도록 합시다.
주님이신 예수께서 저에게 가장 소중한 여러분을 당신의 교회 안에 보존하시고 다치지 않게 은총으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251 년경에 저술한 “교회의 일치에 대하여”는 당시 로마에서 생겨난 노바티안이라는 이단과의 투쟁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치프리안은 또한 카르타고 교회 안에서 박해의 혼란 중에 생겨난 여러 당파들을 겨냥하기도 했다.
각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구원을 위해 합법적으로 선출한 주교가 대표로 있는 가톨릭교회 안에 머물러야 한다. “교회를 어머니로 가지지 않은 사람은 하느님을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는 그의 논리 정연한 말은 그의 생각을 정확하게 요약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이 말을 통해 그는 교회에 대한 깊은 신심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145)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Dec

    2021년 12월 27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요한 20,3-4) 베드...
    Date2021.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8
    Read More
  2. No Image 26Dec

    성가정 축일-사랑하되 가두지 말아야

    오늘 본기도는 축일을 지내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성가정을 통하여 참된 삶의 모범을 보여주시니 저희가 성가정의 성덕과 사랑을 본받아 하느님의 집에서 끝없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그런데 이 기도문을 묵상하면서 삐딱한 생...
    Date2021.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94
    Read More
  3. No Image 26Dec

    2021년 12월 26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1년 12월 26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입니다.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여 이를 본받고자 제정된 축일입니다. 한국교회는 이 축일의 ...
    Date2021.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16
    Read More
  4. No Image 25Dec

    주님 성탄 대축일

    오늘 복음에서 유난히 많이 나오는 단어는 '모든'입니다. 모든 것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참빛은 모든 사람을 비춥니다.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고 요한은 빛을 증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창...
    Date2021.1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61
    Read More
  5. No Image 25Dec

    주님 성탄 대축일-구유, 풍습인가, 성사인가?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저는 일찌감치 올해 성탄 대축일 강론 주제를 <주님 성탄과 구유>로 정했습니다.   그것은 2년 전 교황 프...
    Date2021.1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1072
    Read More
  6. No Image 25Dec

    2021년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1년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주님 성탄 대축일입니다. 우리가 듣는 요한 복음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인 생명의 말씀이 아기 예수님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습...
    Date2021.1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74
    Read More
  7. No Image 24Dec

    12월 24일-닫힌 말문이 열리기까지

    지난 17일 이후 복음을 유심히 읽은 분들은 주님의 오심을 준비한 분들 가운데서 오직 즈카르야만 말문이 막히고 그래서 찬미할 수 없었음을 보셨을 텐데 그것은 즈카르야만 성령에 이끌리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즈카르야의 아내 엘리...
    Date2021.1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01
    Read More
  8. No Image 24Dec

    2021년 12월 24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요한의 아버지 즈카르야는 성령으로 가득 차 이렇게 예언하였다.(루카 1,67) 즈카르야의 예언은 찬미가다 믿음·경건·기도·단식·인내·정결·찬미노래 ...
    Date2021.1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18
    Read More
  9. No Image 23Dec

    12월 23일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자 이웃과 친척들은 아기에게 아버지와 똑같은 이름을 주려고 합니다. 아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주는 이유는 아버지처럼 훌륭하게 살아가라는 덕담의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엘리사벳은 다른 이름을 언급합니다. 그렇지...
    Date2021.1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13
    Read More
  10. No Image 23Dec

    12월 23일-사랑의 정련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처럼 앉아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그러면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주님 성탄을 하루 앞둔 오늘 교회 전례...
    Date2021.1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0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864 Next ›
/ 8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