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마태 5,17)

가장 작은 계명까지도 지켜야 한다
계명들 가운데 가장 작은 것을 폐지하는 것도 죄라면, 크고 중요한 계명들을 폐지하는 것은 얼마나 더 큰 죄겠습니까. 그래서 성령께서는 솔로몬을 통하여 ‘작은 것을 무시하는 자는 조금씩 망하리라“(집회 19,1)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계명들은 어느 것 하나 폐지해서도 고쳐서도 안 됩니다. 모든 것을 그대로 보존하며 열심히 성실하게 가르쳐 하늘 나라의 영광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실제로, 믿지 않는 이들이나 속된 사람들이 작고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하찮은 것이 아니라 필요하게 여기십니다. 주님께서는 계명들을 가르치시고 또 지키셨기 때문입니다(마태 5.19 참조).
작은 것들도 하늘 나라라는 위대한 미래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말만 아니라 행동도 중요하며, 여러분은 가르치기만 하지 말고, 여러분이 가르치는 것을 행하기도 해야 합니다.

-아퀼레이아의 크로마티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2. 다정다감 예수
예수님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다정다감하셨다. 한번은 18년 동안 등이 굽은 채 살아온 여인(루카 13,10-17 창조)에게 다정하게 손을 얹으셨다. 12년 동안 하혈증을 앓은 여자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일도 있었다(마르 5,25-34 참초). 유다인들은 이 행동이 불결하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손이 닿는 것이 꺼림칙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머뭇거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의 병을 치유해 주고 그녀의 용기를 칭찬했다. 예수님의 다정다감하신 모습에 여성성과 남성성이 공존한다는 것은 맹인을 치유할 때 잘 드러난다: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잡고 마을 밖으로 데려가 눈에 침을 바르고 손을 얹어 주신 다음,‘무엇이 보입니까? 하셨다." (마르 8,23). 침은 대개 정답고 어머니 같다. 아이가 다치면 엄마는 침을 발라 주며 이렇게 말한다: “이제 금방 나을 거야" 예수께서 주신 것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각별한 마음이었다. 눈먼 사람이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하자 눈에 한 번 더 손을얹으셨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치유력뿐 아니라 당신의 사랑까지 손을 통해 흘러들게 하셨다. 그리고 아이를 다정하게 어루만지고 쓰다듬는 엄마처럼 맹인을 대하셨다. 눈먼 사람이 온전히 뜬 눈으로 세상을 보려면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엄마의 마음으로 이미 알고 계셨다.(15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18-22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량크 왕국:
이 무렵, 추측하건데 750년과 760년 사이에 이른바 「콘스탄티누스의 증여」 문서가 생겨난 것 같다. 이 문서는 증서 형식을 취한 중세 초기의 위조 문서이다. 이에 따르면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330년경에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겼을 때 실베스테르 교황(314∼335)과 로마 성좌에 제국의 반인 서방 전체에 대한 통치를 위임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5세기부터 유래하는 더 오랜 실베스테르 전설에 기초한 것인데. 그것은 공상적이고 순전히 꾸며낸 이야기이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나병, 그리고 실베스테르 교황에 의한 기적적인 치유, 감사하는 마음에서 콘스탄티누가 로마와 서방 지역에 대한 통치를 로마 성좌에 양도하재 된 경위를 전하고 있다. 만약 교황직을 동로마의 간섭으로부터 방어하고, 서방에서 교황의 교회적 • 정치적인 독립을 보증하려는 경향이 이 실베스테르 전설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한다면, 서로마 제국의 붕괴 이후와 6∼8세기까지 동로마 황제권과의 대결에서 사실상 벌써 오래전에 교황에게 귀속되어 있고 현지 주민들로부터도 인정된 로마 제국을 계숭한 정치적인 지도권을 이탈리아의 교황직에서도 인정하려는 갈망은 인식될 수 있다. 이 위조 문서는 이러한 요구에
대하여 당연히 증서로, 그리고 법적으로 기초 공사를 해야 했을 것이다.
사실 그때는 라벤나와 로마 그리고 이탈리아에 대한 동로마의 권리를 거부해야 할 상황이었으므로 중요하였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이 스테파노 2세 아니면 바오로 1세(757∼767)의 비서실에서 위조되었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그것이 생긴 때와 장소에 관한 최종적인 명확성에는 불행히도 아직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중세에서 그 영향은 지대하였다. 적어도 11세기 중엽부터 선의에서 일반적으로 진짜로 간주된 이후, 교황령만이 아니라 교황의 수위권 그리고 그레고리오 7세에서 인노첸시오 3세 및 보니파시오 8세에 이르는 교황직의 세계 지배권을 법적으로 밑받침하는 데 기여하였다. 쿠사의 니콜라오, 발라, 15세기의 인문주의자들에게 이르러서 비로소 그 진정성에 의심을 하게 되었고, 위조로 밝혀졌다.
스테파노 2세 교황은 754년 7월 28일 생 드니에서 시위적으로 피핀과 그의 아들들인 카를과 카를만의 왕위 도유식을 되풀이하였다. 이때 그들에게 비잔틴 황제만이 수여할 수 있었던 “로마의 최고 귀족”이란 칭호를 부여한 점은. 그가 「콘스탄티누스의 증여」 전설에 근거하여 황제적 권리를 지신의 것으로 요구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존칭은 물론 프랑크족에게는 서구교회의 수호권력이라는 새로운 과제의 인수를 의미하였다. 이는 보니파시오가 사망한 바로 그 해에 일어났다.(16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Jan

    2022년 1월 3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3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마태 4,13) 유혹을 찾아 나서지 마라 예수님께서는 왜 물...
    Date2022.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7
    Read More
  2. No Image 02Jan

    2022년 1월 에페소 첫토요 성시간(줌) 평화와 관련된 성서 말씀 등.

    2022년 1월 에페소 첫토요 성시간(줌) 평화와 관련된 성서 말씀과 성 프란치스코의 글과 기타 성인 및 영적독서 https://youtu.be/c9166QSZG0A
    Date2022.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08
    Read More
  3. No Image 02Jan

    주님 공현 대축일-프란치스칸 선교 주일에

    주님 공현 대축일-2019   “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오늘은 주님의 공현 축일입니다. 주...
    Date2022.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68
    Read More
  4. No Image 02Jan

    2022년 1월 2일 주님 공현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2일 주님 공현 대축일 고 도미니코 신부 오늘은 주님 공현(公現) 대축일입니다. 전에는 삼왕들이 아기 예수를 방문한 것을 기념하는 ‘삼왕 내조축일'(三王來朝祝日)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공현’...
    Date2022.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44
    Read More
  5. No Image 01Jan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올해 복덩이들이 되세요.

    지난주 미사를 위해 한 수녀원에 갔을 때 성탄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고 왔다고 하니 수녀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인 즉 '신부님이 바로 선물이고, 신부님이 오신 것이 선물'이라는 거였습니다.   이 말씀이 진심인지 듣기 좋으라고 하신 말인지 모르지만 ...
    Date2022.0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6 Views934
    Read More
  6. No Image 01Jan

    2022년 1월 1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
    Date2022.0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91
    Read More
  7. No Image 31Dec

    2021년 12월 31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 1,1) ‘계셨다’와 연결되어 무한을 나타내는 ‘처음’ 우리가 타고 있는 ...
    Date2021.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21
    Read More
  8. No Image 31Dec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말씀은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다고 복음은 이야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충만함에 머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충만함을 통해 세상에 은총에 은총을 줍니다. 은총이라는 단어는 거저라는 단어와 같은 어원을 갖고 있습니다...
    Date2021.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379
    Read More
  9. No Image 31Dec

    12월 31일-깨달음의 마지막 때

    12월 31일-2015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요한복음 1,1) “자녀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요한편지 2.18)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독서는 마지막 때를 얘기하고 복음은 한 처음을 얘기하고 있...
    Date2021.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4 Views879
    Read More
  10. No Image 30Dec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시메온에 이어 한나가 성전에서 봉헌되는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누구보다도 한나는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며 살았을 것이고 그것 때문에 성전에서 밤낮없이 하느님을 섬겼을 것입니다. 기다린 만큼 아기 예수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나에게서 기도를 ...
    Date2021.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5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