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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3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헤로데는 이러한 소문을 듣고,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마르 6,16)

그리스도인과 함께 고난을 겪으시는 그리스도
저는 진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하듯, 그리스도께서는 그
리스도인 안에서 고난을 겪으십니다. 머리의 영광이 지체에 미치듯, 지체의 고통은 머리의 고통이며 상처입니다.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로구나!”(마르 6,16). 이 똑똑한 임금, 이 유명한 판관, 풍기 단속관이며 규율의 수호자, 무죄도 응징하고 죄도 벌하는 자가 요한의 목을 베었노라 실토합니다. 그러나 그 파렴치한 행위가 왕권에 누가 될세라 살해 동기에 관해서는 침묵합니다. 복음사가는 이 사실을 드러내 살해된 분께는 영광을 드리고 살인자에게는 불명예를 돌립니다.

-페트루스 크리솔로구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8. 시험 받는 예수
네 명의 복음사가 가운데 세 명이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신 이야기를 전해 준다. 마르코 복음사가는 예수께서 세례를 받자 영이 그분을 광야로 내보냈으며 사탄이 그분을 유혹했다는 사실을 짤막하게 이야기했다. 마태오 복음사가와 루카 복음사가는 자아 형성 과정 중에 우리가 겪는 세 가지 전형적인 유혹에 대해 말했다. 세 가지 유혹 이야기를 살피면 복음 전파에 어떤 위험이 따르는지 예수님도 잘 알고 계셨음을 알 수 있다. 어떤 과업이든 잘못된 쪽으로 이용될 수 있다. 영성과 소명이 탁월할수록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인기가 절정으로 치달을수록 팬들에게 ‘잡아 먹혀’ 자신의 내면이 명하는 대로 살지 못할 위험이 크다. 예수님은 자신의 소명에 따르는 위험을 정확히 알고 계셨다. 그래서 40일 동안 시간을 가지셨다. 예
수님에게는 고심의 시간이었다. 그 뒤부터는 이기적인 생각에 물들지 않고 소명을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해지셨다.(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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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평화대화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 금요일 성모님의 날✝️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자기 자신이나 남에게 진실합니까?
진실은 진리와 같다. 진실은 하느님의 축복이다. 진실한 사람은 언제나 모든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자유롭다. 진실한 사람은 힘이 있다. 그러므로 진실을 말하라. 속이지 말라. 만일 진실을 말해서 어떤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차라리 침묵하라. 자신에게 솔직하라. 자신에게 솔직하고, 솔직하게 타인에게 표현하라. 물론 표현하는 방법은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물론 사람에게는 어떤 당황스런 상황을 면하기 위해 합리화하는 자아 방어 수단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에 대하여 깨어 있고, 솔직함의 훈련을 쌓아왔다면 그런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환대를 받게 된다. 성인의 특징 중의 하나는 단순성 즉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진실성이라는 것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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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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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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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30주 토요일-내가 앉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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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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