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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마르 1,24)

사랑 없는 고백
믿음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악마들도 그리스도를 고백합니다. 악마들은 사랑하지 않으면서 믿었기에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마르 1,24)라고 말했습니다.
악마들도 믿음은 지니고 있었지만 사랑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악마들과 어울리는 그대는 믿음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5. 길 · 진리 · 생명 예수
"나는 길이다" 어느 종교에서나 길은 인생의 중요한 상징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길을 가는 나그네다. 가던 길을 멈추면 안 된다. 인간은 방랑하며 변모한다. 길은 목표이고 목표는 삶이며 인식이다. 그러나 이 목표에 이르는 길은 멀고 꼬불꼬불하다. 이 길들은 두르기도 하고 잘못 들기도 하며 험하고 좁은 곳을 지나기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사막을 지나 약속의 땅으로 갈 때 주님께서 앞장서서 인도하셨다. 주님은 그 길에서 아들을 등에 업듯 이스라엘 백성을 등에 업으셨다. 그런데도 백성은 “너희의 앞장을 서서 길을 가시면서 너희가 진을 칠 곳을 찾아 주신"(신명 1,33) 주님을 믿지 않았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의 “자리를 마련하러"(요한 14,2) 제자들보다 먼저 가신다. 예수님은 하늘에 거처를 마련하려고 우리보다 먼저 가신다. 요한 복음사가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님은 하느님께 가는 길이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는 사람은 삶에 도달하고, 하느님께 가는 길을 찾는다. 하지만 이 길이 항상 편안한 길은 아니다. 이 길은 우리들에게 십자가의 길이 될 수도 있다. 이 길에서 우리의 뜻을 ‘포기하고’ 십자가의 짐을 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숨어 있는 영성의 중심과 진정한 자아를 찾고 하느님이 삶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까지 종종 우리네 삶은 얽히고설킨 미로 속을 간다.(12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5-7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복수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마음을 가지지 않고 고통을 당한 모든 성인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그들은 당신처럼 평온하게 다른 이들의 행복을 빌면서 정의를 위해 박해를 견딜 수 있었나이다.
오늘날 박해받는 이들, 부당하게 취급당하는 이들, 그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로워하는 이들, 달리 생각하거나 신앙과 국적이 다르다고 해서 고통받는 이들을 굽어보소서. 가장 가까운 이들, 홀로 남겨져 상처와 멸시를 받는 가정에 의해 박해와 고통받는 이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그들의 모든 고통을 신앙과 희망과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저희가 고난당할 때 ‘죄인’이기보다 ‘죄에 저항’함으로써 고통받는 것이 항상 더 낫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
축복기도
예수님, 당신은 ‘참 행복’에서 하느님 나라의 가치를 간추려 주셨나이다. 저희를 축복하고 치유하시어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여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마음을 정화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평회를 위해 일하게 하소서. 의로움을 갈망하며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의 마음이 당신의 마음과 같게 하소서. 아픈 이들을 고쳐주시고 죄의 노예가 된 사람들을 구해주시며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23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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