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루카 19,1-2)

하느님 나라에 들어기는 부자
‘모든 부자는 사악하거나 사악함의 자손이다’라고 한 어느 철학자의 말에는 분명한 진실이 담
겨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자께서는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마태 19,23)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자인 자캐오는 어떻게 하늘 나라에 들어갔습니까?’ 하고 반문할 사람이 있겠지요. 그는 자기 재물을 나누어 줌으로써 곧바로 하늘 나라에 재물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구원자 주님께서는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시지 않고, 다만 ”들어 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히에로니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9. 빵 예수
예수님은 당신이 나누어 주시는 빵과 세상의 생명을 위해 내주시는 당신의 육신이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무기력하게 십자가 위에 매달려 우리의 양식인 빵이 되신다.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의 양식이 된다. 정말 엄청난 역설이다. 하지만 이런 역설은 우리의 경험과도 일치한다.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그러셨듯이, 누군가가 우리에게 조건 없이 헌신할 때 우리는 사는 힘을 얻을 것이다. 그것은 온갖 고난 속에서도 우리에게 양식이 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불가마에서 몸이 타는 듯한 고통을 당하셨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빵이 된 것은 사랑 때문이었다. 우리는 늘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열망을 느낀다. 요한 복음사가가 복음에서 표현하듯,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아낌없이 사랑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이런 열망을 채워 주신다. 그분은 조건 없는 사랑으로 우리의 빵이 되시고,이 빵은 사랑에 목마른 우리에게 양식이 된다.(10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2-9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여는기도
예수님, 지극히 높으신 당신을 홈숭하나이다!
예수님, 지극히 복되신 당신을 사령하나이다!
예수님, 저희가 거룩해지도록 초대해 주신 당신을 믿나이다!
예수님, 당신을 홈숭하며 저를 성화하는 성령을 보내주시기를 청합니다. 당신의 말씀에 귀기울여 그 말씀을 실현하고싶습니다. 거룩한 말씀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살고자 합니다. 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저를 성화시켜 인도하며 비추어 주시는 성령 안에서 그들과 함께 일하며 살고 싶습니다.
0 예수님, 성령을 보내시어 제 걸음올 인도히소서!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26)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05Sep

    9월 5일

    2021년 9월 5일 연중 제23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7388
    Date2021.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29 file
    Read More
  2. No Image 05Sep

    연중 제23주일-능력뿐 아니라 사랑까지 다 하시는

    오늘 연중 제23주일의 주제는 막힌 귀와 입을 열어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오늘 첫째 독서 이사야서도 눈과 귀를 열어주시는 하느님을 얘기하고, 복음도 귀와 입을 열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얘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복음의 귀와...
    Date2021.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62
    Read More
  3. No Image 05Sep

    2021년 9월 5일 연중 23주일 -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9월 5일 연중 23주일 오늘은 연중 제23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에파타! 곧 열려라’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각자의 내면을 일깨우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잠자는 우리의 내면의 영적인 감성을 일깨우는 이메시지는 가슴에서 나오...
    Date2021.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02
    Read More
  4. 04Sep

    9월 4일

    2021년 9월 4일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7381
    Date2021.09.0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12 file
    Read More
  5. No Image 04Sep

    연중 22주 토요일-안식일에 해야 할 것

    오늘 복음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내던 제자들이 밀을 뜯어 먹어 안식일 규정을 어긴 것과 관련하여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라고 따지는 것이 발단이 되어 주님께서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으로 매듭짓...
    Date2021.09.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22
    Read More
  6. 03Sep

    9월 3일

    2021년 9월 3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7377
    Date2021.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48 file
    Read More
  7. No Image 03Sep

    연중 22주 금요일-우상이 아닌 모상들

    오늘 우리가 듣는 콜로새서는 그 유명한 <그리스도 찬가>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말해 주는데 여기서 그리스도는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는 하느님의 모상이시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는 모든 피조물의 맏이, 교회의 머리, 만물의 으뜸이라고 얘...
    Date2021.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91
    Read More
  8. No Image 02Sep

    연중 22주 목요일-만족의 방향 틀기

    오늘 바오로 사도는 콜로새 신자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간청하고 있습니다. 곧 여러분이 모든 영적 지혜와 깨달음 덕분에 하느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지고 그 지식이 자라기를 빕니다.“ ...
    Date2021.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53
    Read More
  9. 02Sep

    9월 2일

    2021년 9월 2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7359
    Date2021.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38 file
    Read More
  10. 01Sep

    9월 1일

    2021년 9월 1일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7350
    Date2021.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5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