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86 추천 수 3 댓글 7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오늘 주님께서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불행하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을 가지고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이들에 대한 적대감으로 저주를 퍼부으신 것이 아닙니다.

저주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깨우침입니다.

 

이들은 어쩌면 한 번도 자기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을 것이고,

한 번도 자기들이 잘못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소름이 돋습니다.

불행한 줄 모르는 불행을 그들에게서 봤고,

저도 마찬가지로 불행한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불행한 사람은 자기가 불행한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8.22 06:31:08
    18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염불과 잿밥 중에)<br />http://www.ofmkorea.org/141563<br /><br />16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미움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br />http://www.ofmkorea.org/92795<br /><br />13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하늘문은 여닫는 것은 우리가?)<br />http://www.ofmkorea.org/55746<br /><br />12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미래가 불행한 불행)<br />http://www.ofmkorea.org/3644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8.22 06:30:37
    12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미래가 불행한 불행)<br />http://www.ofmkorea.org/3644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8.22 06:30:05
    13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하늘문은 여닫는 것은 우리가?)<br />http://www.ofmkorea.org/5574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8.22 06:29:41
    16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미움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br />http://www.ofmkorea.org/9279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8.22 06:29:15
    18년 연중 제21주간 월요일<br />(염불과 잿밥 중에)<br />http://www.ofmkorea.org/14156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8.22 06:28:37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br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br />생각으로 올립니다.^♡^
  • ?
    홈페이지 가온 2022.08.22 05:50:42
    "진짜 불행한 사람은 자기가 불행한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마음 깊이 새깁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Mar

    2021년 3월 7일 사순 제3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3월 7일 사순 제3주일 오늘 복음은 주님께서 성전을 정화 하시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이 성전의 정화는 우리의 성전이라 할 수 있는 영혼을 어떻게 정화해야 하는지 묵상케 해 줍니다. 영혼을 정화케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양심의 가책입니다. 양심안...
    Date2021.03.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5
    Read More
  2. No Image 07Mar

    사순 제3주일-허물까? 지을까?

    사순 제3주일-2018   주님께서는 오늘 아주 과격하게 성전을 정화하십니다. 이에 유다인들은 무슨 권한이 있어 이러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권한의 문제 때문에 의문을 제기하였다기보다 성전 정화 자체를 문제 제기한 것이라고 저는 ...
    Date2021.03.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72
    Read More
  3. 06Mar

    3월 6일

    2021년 3월 6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5253
    Date2021.03.0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6 file
    Read More
  4. No Image 06Mar

    사순 2주 토요일-내버려 두는 사랑

    사순 2주 토요일-2016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순절이 회개의 시기이고 그래서 오늘 비유의 한 말씀에 초점을 맞춘다면, 다시 말해서 “그제야 제정신이 든”이라는 말에 초점을 맞춘다면 회개는 <제정신 차리기>가 아닐까 생...
    Date2021.03.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10
    Read More
  5. 05Mar

    3월 5일

    2021년 3월 5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5235
    Date2021.03.0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21 file
    Read More
  6. No Image 05Mar

    사순 2주 금요일-사랑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사순 2주 금요일-2016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제가 자주 비교하며 차이를 생각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비교이고 <싫어하는 것>...
    Date2021.03.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08
    Read More
  7. 04Mar

    3월 4일

    2021년 3월 4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5229
    Date2021.03.0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34 file
    Read More
  8. No Image 04Mar

    사순 2주 목요일-누가 더 불행할까?

    사순 2주 목요일-2009   루카 복음에만 있는 이 이야기는 오해와 논쟁의 소지도 많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복음입니다. 많은 생각 중의 하나는 누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가입니다.   이 복음은 라자로가 가난하고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행복하...
    Date2021.03.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44
    Read More
  9. 03Mar

    3월 3일

    2021년 3월 3일 사순 제2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5214
    Date2021.03.0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96 file
    Read More
  10. No Image 03Mar

    사순 2주 수요일-최악 너머의 선

    사순 2주 수요일-2018   오늘 주님과 제자들은 예루살렘 입성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당신의 수난예고를 세 번째로 하시는데 제자들은 수난을 예감하고 각오하기보다는 수난과 반대되는 것을 예감하고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
    Date2021.03.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9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