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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마태 18,23)

죄질의 차이
인간에 대한 죄와 하느님께 대한 죄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겠습니까? 만 탈렌트와 백 데나리온의 차이만큼 큽니다. 아니, 실제로는 훨씬 더 큽니다. 이 차이는 그 대상이 다른 데서, 그리고 죄의 빈도에 기인합니다. 우리는 누가 지켜보고 있을 때에는 자제하며 감히 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늘 지켜보시는데도 우리는 겁내지 않습니다. 매우 뻔뻔하게 말하며 온갖 짓을 다합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0. 화해 주선자 예수
예수님은 갈등이 생겼을 때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히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무엇 때문에 감정이 상했는지 수사님이나 수녀님과 대화로 풀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떠나서는 하느님과의 관계도 맺을 수 없다. 정말 엄청난 난제다. 내 마음은 사람들과 화해하고 싶다.(6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
금주간 성서읽기 1베드 3-5장 / 2베드 1-3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2장 경사스러운 사건
아름다운 〈귀부인〉
때는 한낮, 태양은 하늘 한가운데에서 빛나고 있었다. 갑자기 세찬 번개가 세 아이의 눈을 부시게 하였다. 놀란 아이들은 지평선에 눈길을 던졌다. 한 조각의 구름도 끼지 않은 해맑은 푸른 하늘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
“무슨 일일까? 왜 이럴까?"
프란치스코가 눈을 동그렇게 뜨며 말했다.
루치아는 전에 이 지방에서는 5월에 갑자기 폭풍우가 닥치는 일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기에 어떤 낮은 산 뒤에서 폭풍이 일려고 하는지도 모를 일이라 생각하여 다급한 소리로 명령했다.
“빨리 돌아가자. 폭풍우가 닥칠지 모르니까.”
“그래, 빨리 가자, 얘.”
제일 어린 히야친따는 겁에 질렸다.
즉시 양떼를 모으고 셋은 양떼를 내림길로 밀어 붙이면서 오른쪽으로 뛰어내려갔다.
그들이 고개 중턱쯤의 지금도 남아 있는 호랑가시나무 앞에 온 찰나 또 다시 처음보다 더 눈부신 번갯불이 공간을 뚫었다.
겁에 질린 아이들은 걸음을 더 빨리하여 달렸다. 그리고 전에 왔던 큰 대야형의 목장 중간까지 왔을 때 너무나 놀라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그들 앞 두어 발자국 되는 곳에 높이 일 미터를 약간 념는 호랑가시나무 위에 햇님보다 더 빛나고 빛 자체언 듯한 아름다운 귀부언을 보았던 것이다
루치아가 먼저 용기를 다해 “아가씨”라고 부른 그분은 친절히 아이들을 부르시며 참으로 사랑겨운 소리로,
“조금도 무서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들에게 해롭게 하지 않는다.” 하셨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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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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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8.11 05:38:27
    매우 뻔뻔하게 말하며 온갖 짓을 다합니다..네 저의 삶입니다..그러나 이제 분별력을 갖게되었습니다.
    주님 찬미 받으소서.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28Dec

    12월 28일

    2020년 12월 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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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의 순교 축일-하느님의 무서운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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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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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7Dec

    12월 27일

    2020년 12월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276
    Date2020.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5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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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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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오늘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입니다.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여 이를 본받고자 제정된 축일입니다. 한국교회는 이 축일의 한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성가정 축...
    Date2020.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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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254
    Date2020.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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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성 스테파노의 첫 순교 축일을 의도적으로 성탄 다음날 배치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이는 역사적인 사실에 의한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바로 그 다음날 스테파노가 천상에서 태어남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함이지요.   그...
    Date2020.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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