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8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마태 17,24)

반 스타테르의 그리스도론적 의미
반 스타테르씩 내야 하는 이 세금은 모세의 율법에 따른 것입니다. 모세는 ‘누구나 자기 영혼의 속죄를 위하여 주님께 반 세켈을 내야 한다’(탈출 30,13 참조)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이 세금을 거두었고, 율법에 따르면 반 세켈은 두 영혼이 속죄를 받는 값이었습니다.
부자라고 더 많이 내야 히는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해서 더 적게 낼 수도 없었습니다. 반 세켈은 참하느님이시요 인간이신 중개자를 암시하는 거룩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이 일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구속은 아버지께서 그 안에 계신 주님이었습니다. 그분의 본성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반 세켈을 내는 것은 자신을 바치는 것을 상징하며 세켈은 속량된 영혼을 상징합니다. 아무도, 비록 부자일지라도 반 세켈 이상 내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연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그분 안에 온갖 충만함이 머무르게 하셨습니다”(콜로 1,19)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는 십자가 위에서 그분께서 중개자로서 이행하신 일 안에서 드러난 신성의 온갖 충만함은 하느님이자 인간이신 그분의 이중 본성 안에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신성의 부유함과 인성의 가난이 이 한 분 안에 완전하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반 세켈은 세금 징수원들이 의심하고 있는 그분의 신성으로 해석됩니다.
-라오디케이아의 아폴리나리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9. 분열 조장자 예수
여러분은 주관을 뚜렷이 밝힙니까? 아니면 여러분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들을 언짢게 생각합니까?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기대를 걸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킬 것인
지는 여러분의 자유로운 결정입니다. 그런데 기대를 거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주관을 밝히지 못해 자신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주관이 뚜
렷해야 대인 관계가 원만해지고 분명해집니다. 여러분의 대인 관계는 어떻습니까? 가깝게 지내는 관계와 거리를 유지하는 관계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까? 아니면 제대로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뒤범벅이 되어 있습니까? 당신의 감정과 욕구를 다른 사람의 감정과 욕구와 혼동합니까? 사람들 사이에 분란이 일어났을 때 그 분란이 다른 사람의 내적 갈등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안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분열시킵니까? 여러분은 마음의 병을 야기하는 병적인 분열과, 예수께서 진정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일으키신 분열을 어떻게 구분합니까?(5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
금주간 성서읽기 1베드 3-5장 / 2베드 1-3장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1베드 1,1-11
인사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가, 우리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 덕분에 우리처럼 귀한 믿음을 받은 이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앎으로써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풍성히 내리기를 빕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명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광과 능력을 가지고 부르신 분을 알게 해 주심으로써, 당신이 지니신 하느님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생명과 신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 영광과 능력으로 귀중하고 위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내려 주시어, 여러분이 그 약속 덕분에, 욕망으로 이 세상에 빚어진 멸망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더하며,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신심을,
신심에 형제애를, 형제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이것들이 여러분에게 갖추어지고 또 넉넉해지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지니지 못한 자는 근시안이라서 앞을 보지 못하고, 자기가 옛 죄에서 깨끗해졌음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받은 소명과 선택이 굳건해지도록 애쓰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충분히 갖추게 될 것입니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Feb

    연중 5주 토요일-네 덕, 내 탓!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위에 인용한 구절은 사람이 죄를 지은 다음 하느님의 추궁에 대한 사람의 답변입니...
    Date2021.02.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86
    Read More
  2. 12Feb

    2월 12일

    2021년 2월 12일 설 - http://altaban.egloos.com/2244941
    Date2021.0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0 file
    Read More
  3. No Image 12Feb

    설 명절-축복과 강복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오늘 민수기 말씀을 요약하면 '너희...
    Date2021.0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107
    Read More
  4. 11Feb

    2월 11일

    2021년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927
    Date2021.0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27 file
    Read More
  5. No Image 11Feb

    연중 5주 목요일-남녀가 협력할 것이 뭘꼬?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주겠다."   오늘 창세기 말씀에서 대충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거지만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은데 왜 협력자를 만들어주겠다는 건지 그 의미를 뜯어보면 좀 이상한 점이 ...
    Date2021.0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91
    Read More
  6. 10Feb

    2월 10일

    2021년 2월 10일 성녀 스콜라스티카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4923
    Date2021.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0 file
    Read More
  7. No Image 10Feb

    연중 5주 수요일-들숨, 날숨의 기도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오늘 독서는 창세기 2장의 천지 창조 얘기인데 그 창조 얘기가 1장의 것과 사뭇 다릅니다.   그런데 왜 다릅니까? 어떤 것이 진...
    Date2021.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62
    Read More
  8. 09Feb

    2월 9일

    2021년 2월 9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902
    Date2021.0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33 file
    Read More
  9. No Image 09Feb

    연중 5주 화요일-생태적 회심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오늘 첫째 독서 창세기는 어제에 이어 천지 창조 얘기입니다. 그리고 인간까지 창조하신 다음에는 모든 것이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합니다.   인간 창조 이전에 다른 것의 창조 때...
    Date2021.0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95
    Read More
  10. 08Feb

    2월 8일

    2021년 2월 8일 연중 제5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881
    Date2021.0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