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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요한 16,24)
황금시대를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의 본보기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좋은 것들에 감사드려야 하며, 그분께서 따져서 주신다
고해서 마지못해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당신과 하나될 수 있도록 해 주
신다면, 우리는 그것을 가장 기쁘고 완벽한 선물로 받아들입시다. 그분께서 그 일을 미루신다면,우리는 그 미룸을 인내로 견딥시다. 우리 삶을 결정짓는 것은 그분이기 때문입니다.
물총새는 해안에 둥지를 짓고 모래에 알을 낳아, 폭풍이 잦고 파도가 험한 한겨울에 부화하는 바닷새입니다. 그러나 물총새가 알을 품는 이레동안 - 물총새는 이레 만에 부화합니다 – 은 바람도 불지 않고 파도도 잠잠합니다. 그때 물총새에게는 새끼에게 먹일 먹이가 필요한데, 더없이 인정 많으신 하느님께서 이 작은 피조물이 새끼에게 먹이를 먹일 수 있도록 또다시 평온한 이레를 주십니다. 뱃사람은 누구나 이 사실을 알기에, 이 시기를 ‘물총새 절기’라고 합니다.
이성이 없는 피조물을 위해 하느님의 섭리가 이런 일은 정해 놓은 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구
원에 필요한 것들을 하느님에게서 구하도록 하시려는 뜻입니다. 하느님께서 이 작은 새를 위해 그 크고 무시무시한 바다를 제지하고 겨울에도 파도가 치지 않게 명령하신다면, 당신의 모상대로 지으신 여러분을 위해서는 어떤 일을 마다하시겠습니까? 물총새를 그토록 다정하게 보살펴 주시는 분이신데, 여러분이 마음으로 그분을 부른다면,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으실 리가 있겠습니까?
-대 바실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 일탈자 예수
마르코 복음사가는 특이한 이야기를 하나 전해 준다: “예수께서 집으로 돌아오시니 군중이 다시 모여드는 바람에 일행은 먹을 격를도 없을 지경이었다. 예수의 친척들은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들러 나섰다. 사실 그분이 미쳤다고들 말하고 있었다"(마르 3,20-21).
이 장면을 보면 예수님과 가족 간의 관계가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의 가족은 예수님이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고 강제로 그분을 집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예수님이 집안 망신을 시키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한 것이다.(24)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
금주간 성서 읽기 마르 1-4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예언자들의 줄기찬 투쟁은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 밖을 향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 민족과 그 지도자들이 '야훼 하나님 신앙 의 본질을 변질시키고 그 정도(正道)에서 이 달하는 것에 대한 불타는 질타요 회개를 촉구하는 경고 메시지로 이어진다. 예언자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야훼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민족신'으로 전락시키려 하거나, 이스라엘의 왕족이 야훼 하나님을 왕권과 정치 체제를 보징하는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변질시키려 할 때 사자같이 저항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성전을 중심으로 활동한 사제들이 화려하고 위엄을 갖춘 종교 의례 행위를 통하여 야훼 하나님을 맘대로 조종하거나 블러낼 수 있는 듯이 생각하여 야훼 하나님을 성전 안에 유폐시키는 ‘성전 중심의 종교'에 대하여도 가차없는 비판을 가하였다
예언자들의 비판 정신의 본질은 ‘우상 타파'인데, 우상이란 상대적인 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주장하면서 인간을 ‘거짓 절대' 앞에 예속시켜 자유를 박탈하고 인간성을 비인긴화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 체계, 정치 권력파 정치 이념, 민족이나 국가주의, 그리고 역사적 개별 종교의 절대화도 ‘거짓 절대'로 군림하여 하니의 우상이 될 수 있다. 하비 콕스(H. Cox)가 적절하게 지적한 것처럼, 이스라엘의 창조 신앙, 출애굽 경험, 십계명의 우상 제작 금지 계명은 각각 ‘자연의 비마법화' , ‘권력의 비신성화', '가치의 비성별화'라는 3대 비판 정신의 원류가 되어 , 서구 기독교 문명 사회에서 우상을 타파하는 줄기찬 비판 정신의 원형으로 흘러 내려오게 되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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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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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05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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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일 대림 제1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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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1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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