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요한 16,24)
황금시대를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의 본보기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좋은 것들에 감사드려야 하며, 그분께서 따져서 주신다
고해서 마지못해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당신과 하나될 수 있도록 해 주
신다면, 우리는 그것을 가장 기쁘고 완벽한 선물로 받아들입시다. 그분께서 그 일을 미루신다면,우리는 그 미룸을 인내로 견딥시다. 우리 삶을 결정짓는 것은 그분이기 때문입니다.
물총새는 해안에 둥지를 짓고 모래에 알을 낳아, 폭풍이 잦고 파도가 험한 한겨울에 부화하는 바닷새입니다. 그러나 물총새가 알을 품는 이레동안 - 물총새는 이레 만에 부화합니다 – 은 바람도 불지 않고 파도도 잠잠합니다. 그때 물총새에게는 새끼에게 먹일 먹이가 필요한데, 더없이 인정 많으신 하느님께서 이 작은 피조물이 새끼에게 먹이를 먹일 수 있도록 또다시 평온한 이레를 주십니다. 뱃사람은 누구나 이 사실을 알기에, 이 시기를 ‘물총새 절기’라고 합니다.
이성이 없는 피조물을 위해 하느님의 섭리가 이런 일은 정해 놓은 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구
원에 필요한 것들을 하느님에게서 구하도록 하시려는 뜻입니다. 하느님께서 이 작은 새를 위해 그 크고 무시무시한 바다를 제지하고 겨울에도 파도가 치지 않게 명령하신다면, 당신의 모상대로 지으신 여러분을 위해서는 어떤 일을 마다하시겠습니까? 물총새를 그토록 다정하게 보살펴 주시는 분이신데, 여러분이 마음으로 그분을 부른다면,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으실 리가 있겠습니까?
-대 바실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 일탈자 예수
마르코 복음사가는 특이한 이야기를 하나 전해 준다: “예수께서 집으로 돌아오시니 군중이 다시 모여드는 바람에 일행은 먹을 격를도 없을 지경이었다. 예수의 친척들은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들러 나섰다. 사실 그분이 미쳤다고들 말하고 있었다"(마르 3,20-21).
이 장면을 보면 예수님과 가족 간의 관계가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의 가족은 예수님이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고 강제로 그분을 집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예수님이 집안 망신을 시키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한 것이다.(24)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
금주간 성서 읽기 마르 1-4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예언자들의 줄기찬 투쟁은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 밖을 향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 민족과 그 지도자들이 '야훼 하나님 신앙 의 본질을 변질시키고 그 정도(正道)에서 이 달하는 것에 대한 불타는 질타요 회개를 촉구하는 경고 메시지로 이어진다. 예언자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야훼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민족신'으로 전락시키려 하거나, 이스라엘의 왕족이 야훼 하나님을 왕권과 정치 체제를 보징하는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변질시키려 할 때 사자같이 저항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성전을 중심으로 활동한 사제들이 화려하고 위엄을 갖춘 종교 의례 행위를 통하여 야훼 하나님을 맘대로 조종하거나 블러낼 수 있는 듯이 생각하여 야훼 하나님을 성전 안에 유폐시키는 ‘성전 중심의 종교'에 대하여도 가차없는 비판을 가하였다
예언자들의 비판 정신의 본질은 ‘우상 타파'인데, 우상이란 상대적인 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주장하면서 인간을 ‘거짓 절대' 앞에 예속시켜 자유를 박탈하고 인간성을 비인긴화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 체계, 정치 권력파 정치 이념, 민족이나 국가주의, 그리고 역사적 개별 종교의 절대화도 ‘거짓 절대'로 군림하여 하니의 우상이 될 수 있다. 하비 콕스(H. Cox)가 적절하게 지적한 것처럼, 이스라엘의 창조 신앙, 출애굽 경험, 십계명의 우상 제작 금지 계명은 각각 ‘자연의 비마법화' , ‘권력의 비신성화', '가치의 비성별화'라는 3대 비판 정신의 원류가 되어 , 서구 기독교 문명 사회에서 우상을 타파하는 줄기찬 비판 정신의 원형으로 흘러 내려오게 되었다.(36)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25Sep

    9월 25일

    2020년 9월 25일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232
    Date2020.09.2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89 file
    Read More
  2. No Image 25Sep

    연중 25주 금요일-시의적절

    우리말에 '시도 때도 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쓸 때는 좋은 뜻이 아니라 별로 안 좋은 뜻으로 쓰는데 그것은 시간과 때의 분간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뜻이지요.   이런 면에서 오늘 코헬렛서도 무엇이든 시간과 때가 있음을 얘기합니...
    Date2020.09.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58
    Read More
  3. No Image 24Sep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헤로데는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유일하게 직언을 하던 요한도 얼마 전에 자신이 죽였기 때문에 더 이상 위협을 느낄 상대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요한처럼 헤로데에게 직접적으로 직언을 하신 적은 없습니...
    Date2020.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354
    Read More
  4. 24Sep

    9월 24일

    2020년 9월 24일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220
    Date2020.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14 file
    Read More
  5. No Image 24Sep

    연중 25주 목요일-혼자 이 세상을 퇴장할지라도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모든 노고가 사람에게 무슨 보람이 있으랴?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다."   저는 고독과 함께 허무도 얼마간 즐기는 사람입...
    Date2020.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78
    Read More
  6. 23Sep

    9월 23일

    2020년 9월 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3206
    Date2020.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40 file
    Read More
  7. No Image 23Sep

    연중 25주 수요일-하느님 일에 내 돈, 내 힘 쓸 필요 없다

    오늘 주님께서 복음 선포를 위해 제자들을 파견하시는 얘기는 공관 복음에 모두 나오는 얘기인데 마르코와 마태오 복음에는 없는 얘기가 오늘 루카 복음에는 나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
    Date2020.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49
    Read More
  8. 22Sep

    9얼 22일

    2020년 9월 22일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193
    Date2020.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24 file
    Read More
  9. No Image 22Sep

    연중 25주 화요일-어떤 명사보다 명사이신 주님, 어떤 명언보다 명언이신 주님 말씀

    어디를 가다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을 들르면 거기에 명사들의 명언이라는 것이 걸려 있는데 그 명언이라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참 보잘것없는 것이어서 '뭐 저런 것을 명언이라고 걸어놨나?' 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
    Date2020.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201
    Read More
  10. 21Sep

    성 마태오 복음사가 축일

    2020년 9월 21일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3175
    Date2020.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52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864 Next ›
/ 8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