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요한 20,14)
부활에 닫혀 있었던 마리아의 눈
그분은 알려지지 않았을 때와 알려졌을 때가 서로 다른 분입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같은 분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그분을 알았느냐 아니냐는 그들의 눈에 달려 있었습니다. 보이는 분에게 달린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그들의 눈을 통제하신다는 점에서는 그분께 달린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알아보지 못한 잘못이 주님의 육체 탓이 아니라 그들의 눈이 닫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도록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루카 24,31).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찾고 있는 동안에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한 것이 바로 이런 까닭입니다. 그 뒤 마리아는 그분을 알아보았고, 그때는 그분을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히에로니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거대한 열정
수도승 전통은 그 시초에서부터 완덕에 도달한 수도승이 갖추어야 할 덕성들의 목록 중에 정열 - 열정 혹은 욕정 -의 부재 상태라 일컬을 수 있는 아파테이아(내적 자유)를 즐겨 꼽아 넣었다. 그렇다면 모든 열정은 우리의 삶에서 절대적으로 추방하라는 말인가? 예수 자신이 우리와 함께 “이 해방절 음식을 나누기를 참으로 간절히 바랐습니다."(루카 22,15 참조)라고 했고, 또한 자신은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기에 “그 불이 이미 불타오르는 것을 보기를 간절히 원한다(루카 12,49 참조)는 고백을 하셨는데. 이때 그분에게서 아무런 열정도 없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만일 우리가 어떤 열정을 마음으로 지녀도 된다면, 그것은 바로 성경에 대한 열정이다!(112)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며, 저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루카 복음사가가 말한 거룩한 변모 동안 일어난 일올 깊이 이해하고 살아가게하소서.
이 말씀을 하시고 여드레쯤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서l상을 떠니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삐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그 두 사람이 예수님한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쩨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은 구름속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겁이 났다. 이어 구름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께도 알리지 않았다.(루카 9,28-36)
예수님, 타볼산에서 기도하시고, 제자들에게 당신의 장엄함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 앞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반복합니다. 당신을 향한 제 사랑과 결심이 제가 살아 있는 동안 더욱 자라나게 하소서.
0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침묵 가운데 반복한다.)(19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7Nov

    11월 17일

    2020년 11월 17일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3839
    Date2020.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65 file
    Read More
  2. No Image 17Nov

    11월 17일

    2020년 11월 17일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3839
    Date2020.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67
    Read More
  3. No Image 17Nov

    연중 33주 화요일-구원받아 행복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어제와 오늘의 복음은 모두 예리고에서 있었던 일들이고, 모두 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얘기입니다. 전례력으로 한해의 끝 무렵에 이 얘기들을 연속으로 듣는 것은 우리 인생의 말년에 이들처럼 구원받는 사람들이 되라는 메시지이겠습니다.   오늘 복음의...
    Date2020.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51
    Read More
  4. No Image 16Nov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눈먼 이는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부릅니다. 그의 말을 듣고 앞서 가던 이들은 그를 꾸짖습니다. 군중은 그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를 위해서 예수님께 함께 청하기 보다는 오히...
    Date2020.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337
    Read More
  5. 16Nov

    11월 16일

    2020년 11월 16일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818
    Date2020.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89 file
    Read More
  6. No Image 16Nov

    연중 33주 월요일-착각과 망각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를 성찰하게 되는 것은 제가 오늘 복음의 맹인처럼 주님께 자비를 구하기보다는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저의 육신의 형제들에게 자주 바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무리 ...
    Date2020.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77
    Read More
  7. No Image 15Nov

    연중 제33주일

    주인은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재산을 맡깁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모든 종들에게 똑같이 맡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다섯 탈렌트, 누구에게는 두 탈렌트, 누구에게는 한 탈렌트를 맡깁니다. 주인이 돈을 맡기는 모습은 우리 각자가 지닌 능...
    Date2020.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377
    Read More
  8. 15Nov

    11월 15일

    2020년 11월 15일 연중 제33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3814
    Date2020.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24 file
    Read More
  9. No Image 15Nov

    연중 제33주일-인생 결산

    연중 33주일의 복음은 전례력으로 한해를 마감하면서 우리가 산 인생을 하느님과 셈하는 내용입니다. 말하자면 하느님과 인생 결산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산 인생이 과연 칭송받을 만큼 잘 산 인생인지, 야단맞아도 쌀만큼 잘못 산 인생인...
    Date2020.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66
    Read More
  10. No Image 15Nov

    2020년 11월 15일 연중 제 33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0년 11월 15일 연중 제 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지난 2016년 11월 20일 교황 교서 “자비와 비참((Misericordia et Misera)을 발표하며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리스도 왕 대축일 바로 전 주에 가난...
    Date2020.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