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5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루카 5,27-28)
세리 레위를 부르시다
레위는 세리였습니다. 돈 욕심이 사납고,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으로 가득 차 자기 것 아닌 것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정의 따위는 관심도 없는 자였습니다. 세리란 본디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무거운 죄업에 붙잡혀 아무 희망도 없던 그가, 우리 모두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1티모 1,15)라는, 더없이 지혜로운 바오로 사도의 말은 옳습니다.
육신을 입으신 하느님의 외아들 말씀께서 악마의 소생을 어떻게 당신께로 데려오셨는지 아시
겠습니까?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두 개의 동산
한 처음 낙원의 문간에서처럼 하느님은 성경 책들의 동산 문간에 인간을 위해서 하나의 게시판을 설치하셨다: 추구해야 할 동산, 한편 마리아께서 그 모든 일을 마음속에 새기어 보존했으므로(루가 2,19 참조) 이 동산은 또한 지켜야 활 동산이기도 하다. 교회 역시 성경의 수호자가 아니던가. 마찬가지로 그 정원은 경작을 해야 하는 곳이다: “사람이 그곳을 일구게 하기 위해서였다”(창셰 2,15). 참다운 독서는 힘든 작업이다 ... 하느님이 심으신 에덴 동산은 저녁답의 산들바람, 샘 그리고 동산을 보살피던 인간의 노력이 서로 협력할 때만 꽃필 수 있었다. 이처럼 신적 문자들의 동산도 우리가 저녁 산들바람 속에 머물 때, 즉 성령께서 불어와 주십사 간청할 때 이 성령은 바람이요 동시에 샘이시다. 그리고 우리 편에서도 해야 할 노력을 다할 때. 그때라야만 꽃을 피울 것이다. 정원사가 정원을 애써 가꾸지 않는다면 어떻게 자음들이 꽃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으랴 ...
북녘 바람일어라,
남풍아오라!
내 동산에 건듯 불어
그 향기 떨쳐다오!(아가 4,16)
(88)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9-12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야훼(여호와)라는 신 이름의 의미
그렇다면도대체 ‘야훼' 혹은 ‘여호와'라는 신명이 지니고 있뎐 본래적 의미와 그 능력은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이 문제를 전문가들의 견해, 특히 히브리어의 어원 분석과 그 언어학적 분석을 통해서 실펴볼 수밖에 없다. 이미 실펴본 대로 호렙산이 멀리 내다보이는 미디안 광야의 변방 어느 황량한 들판에서 모세가 경험한 ‘불타는 떨기나무'의 거룩한 영광의 광휘 속에서 들려온 신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에흐예 아쉘 에흐예'(스스로 있는 자)였다. 히브리어에 정통한 구약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출애굽기 3장 14-15절에 니오는 '야훼'라는 유일신 이름은 히브리어 동사 어근 ‘하야'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는데, 그 동사의 본래적 의미는 ‘떨어지다', ‘생기다', ‘되다', ‘생존하다' 등이리고 한다.
특히 ‘야훼'라는 유일신 이름이 히브리어 문법 구조와 히브리어 음운론읕.통해서 보면 미완료 동사형'의 이름이며, 히브리 동사 ‘하야'는 그리스 철학이다 독일 관념론 철학에서 흔히 말하는 ‘본질 개념'이 아니라 ‘현상적, 기능적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기에 성 서학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게시된 모세의 유일신 이름 ‘야훼'를 다움과 같은 몇 가지 매우 의미 깊은 해석으로 풀어낸다.(30)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4Jul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2020년 7월 14일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2322
    Date2020.07.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18 file
    Read More
  2. No Image 14Jul

    연중 15주 화요일-행복 회개

    오늘 주님께서는 회개하지 않았기에 코라진이 불행하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이것을 뒤집어서 얘기하여 우리가 불행...
    Date2020.07.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71
    Read More
  3. No Image 13Jul

    연중 15주 월요일-자기 초월

    부모가 자식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 사랑입니다. 그러나 살이 너무 쪄서 지금 음식조절이 필요한데도 달라는 대로 먹을 것을 다 주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때는 먹을 것을 주지 않거나 갈등이 생겨도 먹지 말라 해야 ...
    Date2020.07.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28
    Read More
  4. 13Jul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2020년 7월 13일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2310
    Date2020.07.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75 file
    Read More
  5. No Image 12Jul

    연중 제15주일

     오늘의 비유 말씀을 들으면  나는 열매 맺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것도 서른 배가 아닌 백 배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열매 맺기 위해 노력을 다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은 무엇일까요?  ...
    Date2020.07.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356
    Read More
  6. 12Jul

    연중 제15주일

    2020년 7월 12일 연중 제15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2294
    Date2020.07.1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90 file
    Read More
  7. No Image 12Jul

    2020년 7월 12일 연중 제15주일 -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0년 7월 12일 연중 제15주일 오늘 우리가 듣는 마태오 복음의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하늘나라에 관한 비유들로 이루어진 설교 말씀으로 이루어진 마태오 복음 13장에 들어 있는 내용 중의 한 부분입니다. 이 말씀은 농부,어부,상인들이 일상생활에서 ...
    Date2020.07.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37
    Read More
  8. No Image 12Jul

    연중 제15주일-말씀 수용의 단계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오늘 제1독서의 말씀은 하느님의 말씀은 힘이 있음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입에서 나온 말은 헛되이 ...
    Date2020.07.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50
    Read More
  9. 11Jul

    성 베네딕도 아빠스 기념일

    2020년 7월 11일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2290
    Date2020.07.1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69 file
    Read More
  10. No Image 11Jul

    연중 제 14주 토요일-죽믐보다 강한 것들

    어제 복음을 선포하는 중에 만나는 사람들을 조심하되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어떤 것은 쉽게 이해되지만 어떤 것은 납득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
    Date2020.07.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8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