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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미르 9,41)
냉수 한 잔의 자선
자선을 베푸는 데는 부유하고 풍족한 이들뿐 아니라 펑범하고 가난한 이들도 각자 해야 할 자기 몫이 있습니다.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재력은 똑같지 않을지라도 마음의 애정은 같을 수 있습니다. … 목말라하는 가난한 이에게 냉수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사람은 자기 행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흔한 물을 남에게 준 것도 보상을 받는다고 하셨으니, 주님은 당신 나리를 얻기 위한 간편한 방법들을 당신 종들에게 얼마나 많이 마련해 주신 것입니까? 주님께서 자선의 한 형태로 냉수를 예로 드신 것은 어쩌다가 누가 그 물을 데울 땔나무 살 돈이 없어 자기는 자선에서 오는 보상을 받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뜻이었습니다. 이런 일을 히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대 그레고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라!”
사람들이 자기네의 시선을 높은 곳으로 두면 둘수록 그 의미도 더욱더 깊어진다는 말이다. 바퀴들은 생물들이 스스로를 떠올리지 않으면 스스로를 떠올리지 못한다. 만일 독자의 영혼이 올라가지 않으면. 이해되지 못한 채 남은 신적인 말씀들은 그야말로 땅 가까이에 머물고 만다. 신적인 텍스트가 읽는 사람에게 열기 없는 것으로 나타날 때에, 거룩한 책의 언어가 영혼을 움직이게 하지도 못하고, 또한 지성에게 그 어떤 빛을 비추지 않을 때에, 바퀴는 비활동적으로 땅바닥에 그냥 남아 있다. 생물이 땅에서 스스로를 떠올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물이 나가면, 다시 말해 거기서 자신의 윤리적 발전을 위해서 이정표를 찾으면서 자신의 마음속에서 진일보를 한다면, 그 생물은 선업을 향해 진일보하는 법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하여 바퀴들도 동시에 떠오른다. 성경과 접촉함으로써 여러분 자신이 윤리적으로 더 나아지는 정도에 따라, 여러분이 성경 안에서 진보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8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어린 세 친구
경건하고 부지런한 두 가족
예수님의 어린 친구들
행렬이 끝난 후 마리아는 어련 사촌에게 물었다.
“어쩜 넌 예수님께 꽃잎을 뿌려 드리지 않았니? "
“아니요, 내겐 예수님이 보이지 않었어요."
그리고 나서 루치아를 향해 물었다.
“루치아, 네겐 예수님이 보였니?"
“성체의 예수님은 보이지 않아, 넌 그것을 몰랐구나. 예수님은 숨어 계셔 . 영성체 때의 예수님도 마찬가지란다"
“그래! 그럼 년 영성체할 때 예수님과 이야기하니?"
“그럼"
“그렇다면 왜 예수님이 보이지 않을까! "
“왜라니, 예수님은 숨어 계신단다"
“나도 어머니께 말해서 성체를 모실 수 있게 해 달래야겠다"
“신부님은 네가 열 살이 될 때까지는 허락하시지 않을 거야"
“하지만 너도 열 살이 안 되었는데 영성체하지 않니?"
“나는 교리를 잘 알지만 년 아직 모르잖아"
그래서 히야친따와 프란치스꼬는 루치아에게 교리를 배우게 되었다. 두 사람은 대단한 열심으로 이 작은 선교사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었다.
어린 두 연구생은 성체의 신비에 정신이 사로잡혀 선생을 향한 질문공세를 폈고 박학한 선생은 죽을 힘을 다해 한 가지 한 가지를 열심히 설명했지만 열 살 난 선생은 더 이상 교재를 갖지 못했다. 드디어 히야친따는 어느 날 예모도 없이 선생을 향해 이렇게 말해 버렸다.
“이젠 다른 것 좀 가르쳐 줘 . 그건 다 알았으니까"
그래서 선생은 저장한 지식 창고가 텅텅 비였다는 것을 자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자 생도들은 즉시 해결 방안을 찾아냈다.
“교리를 더 잘 배우기 위해 성당의 교리반에 가게 해 달라고 어머니께 청하면 되지 않니?"
프란치스꼬와 히야친따도 어머니께 같은 청을 드리기로 했다. 왜냐하면 그들의 첫영성체가 연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올린삐아는 이 청을 들어 주었으나 매번 출석하지는 못하게 했다 .
“성당은 멀고 너희들은 아직 어리니 너희들이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신부님께서는 열 살이 되기 전에는 성체를 영하게 해주시지 않을 테니까" 하고 올린삐아는 말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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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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