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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마르 8,25)
죄의 꺼풀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물을 똑똑하게 볼 수 있도록 당신 손을 그의 눈에 얹어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아직 본적 없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죄의 꺼풀을 벗긴 디음 깨끗한 마음의 눈으로 자신의 영혼 상태를 똑똑하게 볼 수 있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참조; 이사 6,5; l코린 2,9).
....‘’똑똑히 보게 되었다’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 모두는 시력을 지니고 있고,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는 사람들 사이에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에 따라 당신을 크게 드러내시기도 하고 작게 드러내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히에로니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랴!”
이렇듯 씌어진 것이 살아 있고 늘 새로운 말씀의 성사임이 분명하다면. 거룩한 독서가 교과서적이고 침울한 훈련으로서 그 시간이 다한 후 우리 안에 아무런 깊이있는 흔적도 남기지 않는 지성적인 놀이에 지나지 않게 되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다.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점은 에제키옐처럼 생명을 주시는 분인 영을 사방으로부터 부름으로써(에제 37,9 참조), 강생한 말씀을 만나는 것이다. 거룩한 독서는 부활 아침의 체험. 생명의 아침에 대한 체험이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예언자로 하여금 몸소 뼈들 위로 영을 부를 것을 요구하고, 뼈들이 오로지 사람의 아들의 명령에 따라 집결된다는 것도(에제 37.9) 의미심장한 것이다. 이 사실은 내가 몸소 개인적인 기도 속에서 성령올 간청하지 않는 한, 텍스트가 오늘 나를 위해서 살아나지 않을 것이며, 바싹 마른 자음들이 오늘 내 앞에서 춤을 추지도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그래서 내가 기도하자 나에게 예지가 주어지고 간청을 올리자 지혜의 영이 나에게 왔다(지혜 7,7),(77)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9-21장 /마태 1-4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부 고대 그리스도교
제 2기 : 312-60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부터 그레고리오 대교황까지
제 2절; 교의논쟁과 동방에서의 공의회들
서구의 신학 - 아우구스티노 및 의화논쟁과 은총논쟁
그레고리오 1세 대교황(590∼604):
그러나 교회의 내적 생활을 위한 그의 활동 의미는 더욱 컸다. 그는 성직자를 개혁하였는데, 이 목적을 위하여 교황 재위 초기에 사제생활과 사목자 활동의 대강령인 「사목 지침서」를 저술하였다. 이 저서는 중세기 동안 사제 양성의 기초가 되었다. 그의 저서 「욥기 해셜」은 욥기에 대한 윤리신학적이고 실천적인 해셜서인데, 중세의 윤리신학과 수덕신학의 기초 교본이 되었다. 네 권으로 된 「대화」에서, 그는 무엇보다도 서구 수도자의 위대한 시조인 누르시아의 베네닥토에 대해 묘사하였고, 이를 통해 그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그를 “서방 수도 생활의 본연의 아버지”가 되게 하였다. 전례 분야에서 그레고리오는 미사를 개혁하고, 미사 전문을 오늘의 형식으로 만들었다.
아마 그는 그레고리오 성가도 개혁하였을 것이다. 물론 그가 과연 또 어느 정도까지 이른바 그레고리오 성가의 창시자로 간주되어야 할 것인가는 문제로 남아 있다. 그가 새 찬미가를 작사 • 작곡하고, 하나의 음악론까지 썼다는 것은 근거없는 후세의 조작이다. 그것은 아마도 그가 로마의 가수 학교를 세웠을 것이라는 데 기인하는 것일지 모른다.
그레고리오 대교황은 아우구스티노와 나란히 중세의 정신적인 아버지요 스승이 되었다. 확실히 그는 아우구스티노의 위대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점 때문에 전환기 사람으로서 또 새로운 미래 개척자로서의 그의 영향이 엄청나게 컸음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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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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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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