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마르 7,33)
주님의 손길
만질 수 없는 권능께서 만질 수 있는 지체를 입고 내려오셨습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당신께 다가와 당신 인성을 만짐으로써 신성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톰소
당신 손가락으로 이 귀먹은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 당신 손가락을 그 사람의 귀에 넣으시고
그의 혀를 만지셨습니다. 바로 그 순간 그 사람은 그분 손가락을 통하여 만질 수 없는 신성을
만졌습니다. 곧바로 묶였던 혀가 풀리고 그 귀의 닫힌 문이 열렸습니다(마르 7,32-37 참조). 몸을 설계하시고 육신을 지으신 분께서 몸소 그에게 다가가시어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의 닫힌 귀를 아무런 고통 없이 열어 주셨습니다. 한마디 말도 내 뱉을 수 없이 굳게 닫혀 있던 입이 황폐함을 풍요로움으로 바꾸어 주신 분을 찬양하기 시작힘니다. 아담이 배우지 않고도 곧바로말을 하게 해 주셨던 그분은(참조 창세 1,27-28; 2,20), 힘들게 배워야만 하는 말을 귀먹은 이가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시리아인 에프렘-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랴!”
당신의 말씀을 땅으로 보내시니
그 말씀 날래재도 지쳐 가도다(사편 147.15),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룰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이사 55,10-11) ,(74)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4-18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디오그넷 편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질문
하느님께선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이 세상의 시간들을 결정하셨네. 그리고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 세상이 다하는 순간까지 무질서한 이 세상에서 살도록 하셨네. 그래서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의 탐욕과 쾌락 속에서 살았는데. 자녀들이 짓는 죄에 대해 기뻐하신 것이 아니라 인내로써 참아주셨네. 하느님께서는 과거에 일어난 불의를 기뻐하시지 않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정의에 대해 기뻐하시네.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는 과거에 지은 잘못들로 인해 삶을 계속 살아갈 품
위를 잃었지만, 이제 하느님의 자비로 다시 그 품위를 되찾았네. 우리의 힘만으로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능력이 없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지만, 하느님의 힘으로 이제 그렇게 될 힘을 회복했네.
우리들이 행한 불의가 너무 많이 쌓여 그것에 대한 벌로 오직 죽음밖에 남은 것이 없는 지경에 이르자,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와 권능으로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오신 일을 하시게 되었네. 오,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참으로 넘치는 사랑과 희생이여! 하느님은 죄많은 우리를 미워하거나 버려 두지 않으셨고, 죄에 따라 우리를 벌하지도 않으셨으며. 오직 인내심으로 견디고 기다리시면서 당신 스스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네. 그렇게 히여 그분은 당신의 아들을
제물로 바쳐 우리를 구해주셨네. 무질서한 망나니들을 위해 성인들을, 죄인들을 위해 무죄한 이를, 불의한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운 이를, 죽어 없어질 사람들을 위해 죽지 않는 이를 제물로 바쳤다네.(81)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6Jun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2020년 6월 16일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1981
    Date2020.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76 file
    Read More
  2. No Image 15Jun

    연중 11주 월요일-악인의 악에 말려들지 않는 비법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대어라.”   오늘 주님의 말씀들은 문제적인 말씀들입니다. 악인과 맞서지 말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이 악인과 맞서지 말고 그에게 복종하라...
    Date2020.06.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260
    Read More
  3. 15Jun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2020년 6월 15일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1969
    Date2020.06.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35 file
    Read More
  4. No Image 14Jun

    2020년 6월 14일 성체 성혈 대축일 -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0년 6월 14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이루어진 성체 성사의 제정과 그 신비를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성체 성사는 성목요일에 제정되...
    Date2020.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85
    Read More
  5. No Image 14Jun

    성체와 성혈 대축일-육화 신비의 연장인 성체 성혈의 신비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만나를 먹게 해 주셨다. 그것은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오늘 신명기의 말씀을 받아 주님께서는 광야에서 빵의 ...
    Date2020.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453
    Read More
  6. No Image 13Jun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가톨릭 신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미사입니다. 미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사 안에서 성체가 축성되고, 그 성체를 받아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성체가 아니고서는 우리의 눈으로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
    Date2020.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391
    Read More
  7. 13Jun

    성체성혈 대축일

    2020년 6월 14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1955
    Date2020.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96 file
    Read More
  8. 13Jun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축일

    2020년 6월 13일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1945
    Date2020.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43 file
    Read More
  9. No Image 13Jun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축일-지식과 지혜의 차이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는 프란치스칸 중에서 첫 번째 교회학자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축일의 첫 번째 독서는 지혜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안토니오를 통해 지혜로움에 대해 보고자 합니다.   지식이 지혜가 아니고 지혜로운 사람이 지식이 많은 사...
    Date2020.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25
    Read More
  10. No Image 12Jun

    연중 10주 금요일-하느님 체험

    오늘 열왕기의 얘기는 예언자 엘리야가 하느님을 체험하는 얘기입니다. 예언자란 하느님으로부터 파견되어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니 하느님 체험 없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고, 그러니만큼 예언자에게 있어서 하느님 체험은...
    Date2020.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