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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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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마르 4,27)
선행의 완성
사람이 자기 마음에 좋은 의지를 심을 때 그것은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씨를 뿌린 디음 잠을 자는 것은 선행의 희망 속에 쉬기 위해서입니다. 밤에도 낮에도 일어나는 것은 편안할 때나 어려울 때나 늘 진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씨가 어떻게 싹이 터서 자라는지 자신은 알지 못합니다. 자기 안에 심어져 자라나고 있는 덕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아직 헤아릴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땅이 은총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열매를 맺듯, 인간 영혼도 그렇게 스스로 선행의 열매를 맺습니다.
-대 그레고리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우물을 파라, 사다리를 올라가라!
다시 말해 하느님께 감사드릴 일이거니와. 우리가 성경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문헌 비평이나 고고학의 대기실에서 무한정 머뭇거리면서 면회를 기다려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의 비유에 등장하는 신중하고 겸손한 사람에게 그러셨듯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신다: “위쪽으로 오르시지요”(루카 14,10). 그러나 그렇다고 사다리 아래쪽의 살들을 과소평가해도 된다는 말은 아나다. 성경이 우리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통과할 수 있다면, 다시 말해 우리의 모든 지성적이고 영적인 기능 안에서 우리에게 찾아와 거기 자신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이 기능들을 풍요롭게 한다면, 이 어찌 복된 일이라 아니할 것인가? 이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두고 이런 말이 전해온다:
“그분은 모든 것을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으셨다”
우리는 말씀께 지성의 모든 풍요로움을 봉헌해야 한다. 동방의 점성가들이 그분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듯이. 우리도 인간 사유의 모든 영역을 그분께 드려야 한다. 문법이나 문헌학의 사소한 부분에 관한 관찰이 우리를 관조기도의 문턱에 데려다 주는 수도 있다. 요컨대 거룩한 독서는 문법과 신학 - 교부들이 이 말에 부여한 의미로 이해해서 -사이의 영속적인 줄타기와도 같다.(6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1-13장

✝️ 금요일 성인의 날 ✝️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디오그넷 편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질문
하느님께서 직접 오셔서 당신에 대해 알려주시기 이전에 사람들 중 누가 하느님에 대해 알고 있었던가? 일반 사람들이 현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르치는 공허하고 무미건조함 가르침을 진리로 받아들여만 하는 것일까? 이들 중 일부는 불이 하느님이라 하고, 언젠가 그 불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물이 하느님이라 하며, 또 어떤 이들은 하느님이 만드신 원소들이 하느님이라 하네그려. 이들이 가르침들 중 어느 하나라도 진리로 받아들일 만한 것이라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피조물도 다 하느님이 될 수 있는 것일세. 그러나 이 모든것은 이 아는체 하는 사기꾼들의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네. 어떤 인간도 아직까지 하느님을 본적이 없고, 오직 하느님 스스로 당신을 알려주셨을 뿐이네. 하느님은 믿음을 통해 당신을 계시하셨고, 믿는 사람만이 하느님을 볼 수 있도록 하셨네.
이 세상 모든 것을 만드시고 질서를 지어주신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사랑하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대하시고 인내심이 많은 분이시네. 부드럽고 자비하시고 화를 내지 않으시며 참되고 선하신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그러하셨고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이라네. 그런데 그분은 당신이 계획하신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일을 오직 당신의 아들딸들에게만 알려주시네. 하느님께서 당신의 계획을 감추어 오신 동안에는 마치 그분이 우리에게 대해 전혀 염려도 않으시고 돌보지도 않으시는 것처럼 보였다네. 그러나 그분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서 이 세상 처음부터 준비해 온 계획을 알려주시면서 그것을 우리 모두에게 동시에 알려주셨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의 엄청난 부유함에 한몫을 하게 된 것을 알고 또한 보고 있네.
우리들 중 누가 이런 엄청난 것을 기대할 수 있었겠는가?(80)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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