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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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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나는 계속해서 같은 주제가
말씀 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윗과 요나단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겐 요나단과 같은 친구,
도반, 영적인 벗이 필요함을 생각하였고,
그래서 영적동반자를 주십사 기도하였다.

또 사도 바오로의 회개를 묵상하면서
하나니아스와 같은 조력자가 필요함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하느님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조력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티모테오와 티토 또한
사도 바오로의 조력자들이 아닌가!
이러한 조력자들이 있었기에
그 어려운 선교여행 가운데서도
하느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선교소명을
꿋꿋히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 예수님께서도
이제 고향 나자렛을 떠나
성도 예루살렘이 아닌
북쪽 변방 갈릴레아에 자리잡으시고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
조력자들을 구하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마저도
이러한 조력자들 없이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실 수 없었는가보다!

어제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그리고 평신도들이 함께하는
인터넷 까페 주년이 되어 피정을 하는데 다녀왔다.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하느님 나라를 위한 조력자들을 보내주신다.
아니
우리 스스로가 바로 이러한 조력자가 되기를 희망하신다.

오늘
조력자들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는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도 하느님 나라가 바로 여기 임하심을 체험하고
선포하도록 하자.
그리고
우리에게 조력자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자.
또 나도 하느님 나라를 위한 조력자가 되어야 함을
다시한번 되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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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Jan

    [re] 하느님 나라를 위한 조력자

    요 며칠간 나는 계속해서 같은 주제가 말씀 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윗과 요나단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겐 요나단과 같은 친구, 도반, 영적인 벗이 필요함을 생각하였고, 그래서 영적동반자를 주십사 기도하였다. 또 사도 바...
    Date2008.01.27 By마중물 Reply0 Views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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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25Jan

    1월 26일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티모테오는 바오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제자가 되었다. 훗날 그는 바오로의 열렬한 협력자가 되어 전교 여행 때 함께 활약하였다. 바오로가 감옥에 갇히고 로마로 이감된 뒤에는 에페소의 주교가 되어 사목했지만 이교도들에 의해 순교하였다. 티토 역시 바오...
    Date2008.01.25 By말씀지기 Reply0 Views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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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25Jan

    [re] 파견받은 제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나?

    예수님께서 일흔 두 제자를 파견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을 곰곰히 되새겨본다. 때론 좀 이상한 말씀을 하신다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래 지당하신 말씀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예수님의 말씀을 한번 정리해보자. 1) 추수할 일꾼을 청하여라. 2) 가난하게 세상으...
    Date2008.01.25 By마중물 Reply1 Views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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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24Jan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개종 축일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의 직제자는 아니지만 초기 사도 중의 한 분이다. 터키의 남부 지방 킬리키아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난 그는 철저한 유다인으로서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리사이에 속하였다. 그는 처음에 그리스도교를 박해하였으나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에...
    Date2008.01.24 By말씀지기 Reply1 Views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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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24Jan

    [re] 바오로야, 바오로야!

    사도 바오로의 개종 때문에 개신교에서 개종한 나는 바오로라는 본명을 기꺼운 맘으로 택했었다. 바오로의 강한 성격이 때론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의 회개와 사도적 열정이 내 맘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바오로 자신의 고백을 통해 듣게 되는 그의 회개 체험...
    Date2008.01.24 By마중물 Reply1 Views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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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23Jan

    1월 24일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학자 기념일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는 1567년 이탈리아의 사보이아에서 귀족 가문의 맏이로 태어났다. 젊은 나이에 박사가 된 그는 신학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고, 선교사를 자원하였다. 훗날 스위스 제네바 교구의 교구장 주교가 되어 종교 개혁 시절의 어려움을 잘 극복...
    Date2008.01.23 By말씀지기 Reply0 Views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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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23Jan

    [re] 영적 동반자를 주소서~

    한해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설계하기 위해 수도원의 형제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가장 화두로 떠오른 것 중의 하나는 '영적 동반'의 필요성과 그 방법이었습니다. 남들은 수도자가 무슨 영적동반자가 필요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영적여...
    Date2008.01.23 By마중물 Reply2 Views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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