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그리스도인과 함께 고난을 겪으시는 그리스도
저는 진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하듯,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인 안에서 고난을 겪으십니다. 머리의 영광이 지체에 미치듯, 지체의 고통은 머리의 고통이며 상처입니다. ...‘이 똑똑한 임금, 이 유명한 판관, 풍기 단속관이며 규율의 수호자, 무죄도 응징하고 죄도 벌히는 자가 요한의 목을 베었노라 실토합니다. 그러나 그 파렴치한 행위가 왕권에 누가 될세라 살해 동기에 관해서는 침묵합니다. 복음사가는 이 사실을 드러내 살해된 분께는 영광을 드리고 살인자에게는 불명예를 돌립니다.

-페트루스 크리솔로구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본서의 목적은 엑카르트의 설교와 저작을 신뢰할 만하고 읽을 만한 텍스트로 만들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본서는 하나의 완벽한 선집이 결코 아니다. 앞으로 여러 권이 더 니올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설교들을 되는 대로 고른 것도 아니다. 나는 영성신학자로서 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영어권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은 물론이고 엑카르트를 다시 한 번 성서적인 영성의 주류와 연결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해석한 것들은 이 중요한 오솔길을 따라가는 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이다. 나는 엑카르트의 단죄로 말미암아 실질적으로 희생된 것은 엑카르트가 아니라 그리스도교 영성의 역사였다고 확신한다. 엑카르트는 충만하고 성서적이고 예언자적인 삶을 살다가 죽은 뒤에야 공식적으로 단죄되었기 때문이다. 창조 중심 영성, 곧 가장 유대교적이고, 가장 성서적이고, 가장 예언자적이며, 나자렛 예수가 설교하고 살았던 것에 가장 가까운 영성은 엑카르트의 단죄 이래로 서양에서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우리는 이러한 복의 영성 곧 정의와 자비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주는 영성으로 살찌우지 못하고, 도리어 내성적이고, 예술을 도외시하고, 지성을 도외시하고 정치를 도외시하고, 감상적이고, 이분법적이고,금욕적이며, 여러 면에서 자학을 즐기는 영성으로 살찌워 왔다. 아직도 이러한 영성이 그리스도교 영성인 척하며 뽐내고 있다.(2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22-24장 / 1코린 1-2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하늘에서의 표징〉
또 이 조사때 참으로 이상한 사실이 진술되었는데 그것은 여기에 대한 질문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인정한 사실이다. 즉 군중들이 정신을 잃고 어리둥절했던 상태에서 제 정신으로 돌아왔을 떼 진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깨닫고 모두가 너무도 놀란 것은, 조금 전까지도 비에 젖고 수차 흙탕물에 더러워졌던 옷이 말짱하게 말라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게나 젖어 있었던 것을 언짢게 생각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그 줄기찬 소낙비에 흠뻑 젖고도 기적적인 완치의 은혜를 받은 결핵에 걸렸던 부인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또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지금까지의 발현에서 군중들이 체험한 대기현상은 발현자와 아이들이 대화를 하는 동안 생긴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만은 발현자가 그 발현 장소를 떠나실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곧 성모 마리아가 아이들에게 그리고 또 고바 다 이리아와 그곳을 메우고 있었던 군중에게 보내신 작별이었던 것이다.
전 군중의 감상을 요약해 말한다면 결국 그들 사이에서 몇천 번이고 되풀이된,
“우리는 참으로 ‘하늘에서의 표징’을 보았다"라는 한마디일 것이다.
하늘이 이 날을 계기로 여러 가지 신비스런 것을 한꺼번에 나타내 보이신 이유는 물론 목격자와 전 가톨릭 교회와 아이들에게 그 발현은 진실한 것이고 그들이 말한 증언이 거짓 없는 것임을 납득시키는 동시에 또 그의 양친과 과격당원들에게도 이의를 제기할 여지를 주지 않으려는 것이었다.
또 이 전대미문의 기적은 의심할 여지없이 자비하신 성모님께서 파티마의 세 아이들을 통해 지상에 전한 메시지가 특수한 중요성을 띤 것임을 나타내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116)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Sep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치유 기적을 일으키신 다음 곧바로 제자들에게 당신의 수난을 예고하십니다. 치유 기적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고 복음사가는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께 손을 댄다는 것은 그래서 사람들의 손에 돌아가실 것이라는 것은 상...
    Date2023.09.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7
    Read More
  2. No Image 30Sep

    2023년 9월 30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30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루카 9,43-44) 그리스도의 수난과 희생 양 수난의 신비...
    Date2023.09.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2
    Read More
  3. No Image 29Sep

    한가위

    오늘 복음을 자칫 잘못 들으면 고생한 다음 갖게 되는 쉼을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재산을 모으느라 고생한 다음 쉬면서 즐기려는 것이 잘못된 것처럼 들려서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움직여야만 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것을 예수님께서 ...
    Date2023.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0
    Read More
  4. No Image 29Sep

    한 가위-한량없는 은총 안에서

    설 명절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뻐하는 명절이라면 한가위 명절은 한 해의 결실을 함께 기뻐하는 명절입니다.   그러니 한가위 명절은 수확의 기쁨이 있어야 하고, 그 기쁨을 같이 나눌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둘 다 없으면 말할 것도 없고 한 가지만 없어...
    Date2023.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7 Views541
    Read More
  5. No Image 29Sep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루카 12,15) ...
    Date2023.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0
    Read More
  6. No Image 28Sep

    연중 25주 목요일-우리가 있어야 할 곳

    오늘 독서 하까이서는 유다 지도자들에게 하시는 하느님 말씀입니다.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만족...
    Date2023.09.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15
    Read More
  7. No Image 28Sep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그리스도...
    Date2023.09.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303 Next ›
/ 1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