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758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오늘 독서는 사무엘기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사무엘의 어머니가 될 한나의 얘기인데

한나는 아기를 낳지 못해서 후처로부터 멸시와 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나는 돌계집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태를 닫아놓으셨다고 하는 걸 보면.

 

사실 돌계집이란 생물학적인 표현일 뿐이고,

신앙적으로는 하느님께서 태를 닫아놓으신 거기에

사무엘기는 "주님께서 그의 태를 닫아놓으셨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나는 사무엘을 낳기까지, 그러니까 일시적으로

하느님께서 태를 닫아놓으신 돌계집이었던 것입니다.

 

종종 현대과학은 하느님을 배제하는 기계론적인 자연관에 근거하여

한번 돌계집이면 결정론적으로 영원히 애를 낳을 수 없다고 하지만

신앙의 눈으로 보면 무엇이든 그것은 하느님의 계획과 결정일 뿐이기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언제까지 돌계집이었다가 언제부터는 얼마든지

돌계집이 아니게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신앙의 눈으로 볼 때 하느님의 뜻과 계획 안에 있는 사람은

인간적으로는 잘 안 풀리고 시련이 많은데 한나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하느님을 잉태할 사람은 인간적으로 돌계집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습니다.

하느님을 잉태할 사람은 인간적으로 돌계집이어야 합니다.

세속을 잉태한 사람에게는 하느님을 잉태를 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인이라면 뭣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거기에

하느님의 뜻이 있고 내가 하는 것이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하고

실패로 끝나곤 할 때 거기에 우리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하느님의 어떤 계획이 있을 수 있음을 믿고 기다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때 시련의 기간은 하느님을 잉태하기 위한 기간이겠지요?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성체순례자 2020.01.13 05:48:14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 ?
    홈페이지 성체순례자 2020.01.13 05:47:37
    19년 연중 제1주간 월요일
    (올해는 어떤 해?)
    http://www.ofmkorea.org/186296

    16년 연중 제1주간 월요일
    (하느님의 때)
    http://www.ofmkorea.org/85913

    15년 연중 제1주간 월요일
    (이제 시작합시다!)
    http://www.ofmkorea.org/73762

    14년 연중 제1주간 월요일
    (신앙의 운때)
    http://www.ofmkorea.org/59483

    13년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http://www.ofmkorea.org/47306

    11년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말씀을 통하여)
    http://www.ofmkorea.org/4750

    10년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믿음과 확신)
    http://www.ofmkorea.org/3504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4Jan

    연중 제1주간 화요일

    2020년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9730
    Date2020.01.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65 file
    Read More
  2. No Image 14Jan

    연중 1주 화요일-마음을 털어버리는 기도

    어제는 한나 얘기를 하며 하느님을 열매 맺는 돌계집 얘기를 했습니다. 오늘도 한나 얘기를 통해 하느님을 열매 맺는 기도 얘기를 해보렵니다. 한나는 기도의 열매를 맺은 데 비해 우리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기도가 열...
    Date2020.01.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73
    Read More
  3. No Image 13Jan

    연중 1주 월요일-하느님을 잉태할 돌계집

    오늘 독서는 사무엘기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사무엘의 어머니가 될 한나의 얘기인데 한나는 아기를 낳지 못해서 후처로부터 멸시와 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나는 돌계집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태를 닫아놓으셨다고 하는 걸 ...
    Date2020.01.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58
    Read More
  4. 13Jan

    연중 제1주간 월요일

    2020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9704
    Date2020.01.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61 file
    Read More
  5. No Image 12Jan

    주님 세례 축일-하느님 마음에 드는 아들 되기

    주님께서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에 대한 질문은 일찍부터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례란 죄를 씻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 씻을 죄 없으신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으니 질문이 없을 수 없었지요.   세례를 받으신 첫 번째 이유는 세례의 ...
    Date2020.0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86
    Read More
  6. No Image 12Jan

    2020년 1월 12일 주님 세례 축일 - 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20년 1월 12일 주님 세례 축일   오늘은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이 날은 주님께서 요르단 강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세례 사건은 주님께서 당신이 누구신지 드러낸 측면에서 주님 공현 대축일과 깊은 관련을 지닙...
    Date2020.0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5
    Read More
  7. 12Jan

    2020년 1월 12일 주님 세례 축일

    2020년 1월 12일 주님 세례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39692
    Date2020.0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3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841 Next ›
/ 8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