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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겸요한 2018.12.13 16:11

대림 제2주간 목요일

조회 수 491 추천 수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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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은 메시아가 올 것을 이야기하면서,
그에 앞서서 엘리야가 먼저 다시 와서
메시아를 맞이할 준비를 시킬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은
그 엘리야가 세례자 요한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한 만큼
메시아를 알려줄 요한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
그래서 그가 회개의 세례를 이야기 할 때
너도 나도 세례를 받으려
그에게 밀려들었습니다.
메시아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한은
중요한 사람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예수님도 오늘 복음에서
요한에 대해서 위대한 인물이라고 표현하시지만,
곧이어 나오는 표현은
그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크다는 말씀은
앞에서 요한을 높이 평가하신 것과
정반대로 느껴집니다.

물론 요한을 비하하기 위한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하늘 나라에 있는 이들,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얼마나 복된 이들인지 표현하시기 위해서
하신 말씀으로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지극한 행복입니다.
주님께서 오실 것을 가리키는 것이 위대한 일이라면,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더 위대한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러한 행복을 주시기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그 행복으로의 초대에 잘 응답하기 위해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향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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