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14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20181014일 연중 28주일 


오늘 복음에서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인간 내면 깊은 곳의 궁극적 갈망은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욕구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참 행복을 누리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욕구에 앞서 인간의 자아실현 욕구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스로우는 인간의 자아실현 과정을 

생리적 욕구-안전의 욕구-소속/사랑에 대한욕구-존중의 욕구(인정)-

인지의 욕구-심미적욕구-자아실현으로 얘기합니다


이 모든 것이 성취된 기로에서서 어떤 한계를 바라보게 되는데 바로 여기에서 초월욕구가 생겨납니다

이 초월욕구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욕구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영원한 생명을 갈망하는 부유한 사람도 부를 누렸을 뿐 아니라 

십계명을 지키며 자아실현 욕구를 다 충족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주님의 대답은 자아실현 욕구 과정과는 거스르는 얘기입니다

마치 산란기에 이른 연어가 자연의 순리를 넘어서 강으로 돌아가기 위해 

세찬 물살과 소용돌이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당신을 따르라는 이 말씀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다시 말해 마음을 비우고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주님이 살았던 삶을 뒤따라 살라는 뜻입니다.

 

십계명을 지키는데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계명을 지키지 않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보상을 받을 목적으로 했는지 성찰하라는 일깨움입니다

보상욕구가 아닌 무소유의 빈 마음을 지닐 때 바로 지금 영원을 살게 됩니다.

 

하늘나라도 마찬가지로 천국 가기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상의 목적이 들어간 깨끗하고 순수하지 못한 보상의 행위가 되고 맙니다

신앙생활을 해도 기쁘지 않고 의무와 구속이 따를 뿐입니다.

 

루가복음에서 율법교사의 영원한 생명을 사는 방법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이방인인 착한 사마리아의 비유를 들며 다음의 내용을 실행하라고 단순히 말씀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네 힘으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영원한 생명의 문제는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의 비움의 문제요 사랑을 실천하는 문제입니다.

  

고 도미니코 ofm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Oct

    2018년 10월 14일 연중 28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18년 10월 14일 연중 28주일  오늘 복음에서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인간 내면 깊은 곳의 궁극적 갈망은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욕구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참 행복을 누리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욕구에 앞서 인...
    Date2018.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14
    Read More
  2. No Image 14Oct

    연중 제 28 주일-버리면서 얻는 지혜

    오늘 독서와 복음은 지혜를 얘기합니다. 먼저 독서는 지혜의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지혜와 함께 좋은 것이 다 나에게 왔다. 지혜의 손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산이 들려 있었다.”   사랑은 모든 덕의 종합이요 완성입니다. 모든 ...
    Date2018.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61
    Read More
  3. No Image 13Oct

    연중 27주 토요일-질문을 받는 오늘

    오늘 복음의 전체를 놓고 추측을 해볼 때 어떤 여인은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여러 행적을 보고 너무나 멋져 보여 자기도 이런 아들을 뒀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도 컸고 그래서 그런 바람을 억제할 수 없었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
    Date2018.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20
    Read More
  4. No Image 12Oct

    연중 27주 금요일-비움과 채움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
    Date2018.10.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1320
    Read More
  5. No Image 11Oct

    연중 27주 목요일-기복신앙이 꼭 나쁜 것인가?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옛날에 많은 신학자들이 우리 신앙의 문제점으로 기복신앙을 많이 비판했습니다. 기복신앙祈福信仰이란 복을 구하는 신앙이지요.   그런데 ...
    Date2018.10.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386
    Read More
  6. No Image 10Oct

    연중 27주 수요일-행복한 기도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주십시오.”   어제 마르타와 마리아 얘기 뒤에 오늘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듣는 복음을 배치한 것은 루카복음의 의도일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마르타는 종종 기도 또는...
    Date2018.10.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68
    Read More
  7. No Image 09Oct

    연중 27주 화요일-주님은 좋은 중재자도 편들어주시는 분도 아니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주님은 좋은 중재자이신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마르타는 주님의 말씀에 수긍을 하였고 마리아에 대한 불만도 사라...
    Date2018.10.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28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688 Next ›
/ 6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