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114 추천 수 4 댓글 5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주님께 합당치 않은 사람.

 

오늘은 주제를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이렇게 주님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우리 신앙인은 사랑의 사람이 주님께 합당한 사람이고,

그러기에 주님께 합당치 않은 사람도 사랑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는 부모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당신께 합당치 않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부모를 버리는 불효막심한 자들이 많은 때,

그리고 자식마저 학대하고 버리는 자들이 많은 때

부모와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께 합당한 사람이고도 남지요.

 

그렇지만 주님보다 부모와 자식을 더 사랑하면

주님께 합당치 않다는 오늘 주님은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랑이 주님께 합당치 않음은

우리네 사랑과 마찬가지로 질투 때문입니까?

주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두 번째나 세 번째로 사랑하면

자존심 상해하시고 그 사랑은 값어치 없다고 하시는 겁니까?

 

제 첫 번째 조카딸이 시집을 갈 때 조카사위가 도둑놈 같았고,

그러니 부모에게는 얼마나 더 사위가 도둑놈 같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고, 제가 그렇게 생각한 것이지

정작 그 부모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 겁니까?

저는 칙칙하고 그 부모는 Coo한 성격이었기 때문입니까?

 

그렇게 성격적으로 얘기할 수도 있지만

그때 제가 깨달은 것이 부모와 삼촌의 차이입니다.

 

삼촌도 조카를 사랑하지만 부모만큼 사랑하지 않기에

내가 사랑하는 조카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질투한 겁니다.

 

그러나 부모의 사랑은 정말로 자신을 생각지 않고

오직 자식의 행복한 미래만을 생각하기에 자식이 나 아닌 다른

사랑의 짝을 만난 것을 잘 됐다고 생각하고 기꺼이 사위 뒤로 물러섭니다.

 

그러니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우리의 부모보다 더 사랑하시는 주님이

우리가 당신보다 부모를 더 사랑한다하여 싫어하거나 질투하실 리 없습니다.

 

욕심 때문에 당신을 만유 위에 사랑하기를 바라지는 않으시고,

우리 때문에 우리가 당신을 제일 사랑키를 바라실 겁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랑해야 될 존재 중의 하나가 아니십니다.

우리의 모든 사랑의 대상이십니다.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진리의 길이시고,

우리가 반드시 살아야 할 생명의 길이이시기 때문이고,

그래서 우리가 이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면

진리를 잃고 생명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주님은 부모나 이웃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자신보다도 더 사랑해야 할 분이고

그래서 당신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다시 말해서

당신을 위해 자신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합당치 않다고까지 하십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들꽂 2018.07.16 12:11:15
    사랑~~^^♡
  • profile image
    홈페이지 민트 2018.07.16 07:10:41
    아빠, 아버지~~~~!!
  • 홈페이지 元燦韓元燦韓 2018.07.16 06:54:55
    감사합니다.
    주님사업에 진력하시느라 많이 바쁘심에도 이리 좋은말씀을 ㅇㄹ려주시는 신부님이야말로 정녕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제임을 믿어의심치 않으며 주님의 은총이 한결갗기를 기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홈페이지 김레오나르도김찬선 2018.07.16 04:25:22
    거듭 죄송하게 됐습니다. 지난 토요일엔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 있어서 강론을 올리지 못했고, 오늘은 어제와 그제 연수회 갔다가 너무 늦게 들어왔고, 그래서 일찍 일어나지 못해 미완성인 강론을 올리게 됐습니다. 곧 일을 나가야 하기에 미완성인 강론을 올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좋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Jul

    연중 15주 수요일-시큰둥 늙은이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이것을> 감추기도 하시고 드러내 보이기도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이것>은 무엇일까요? ...
    Date2018.07.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89
    Read More
  2. No Image 17Jul

    연중 15주 화요일-기적만으로는 불가능한 회개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 기적을 많이 일으키신 코라진과 벳사이다가 ...
    Date2018.07.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41
    Read More
  3. No Image 16Jul

    연중 15주 월요일-합당치 않은 사람

    주님께 합당치 않은 사람.   오늘은 주제를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이렇게 주님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또 ...
    Date2018.07.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5 Views1114
    Read More
  4. No Image 15Jul

    연중 제15주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지팡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매우 무책임한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하느님께서 채워주시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느님을 전하...
    Date2018.07.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2 Views192
    Read More
  5. No Image 15Jul

    연중 제 15 주일-머물든 떠나든

    오늘 복음이 프란치스코와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는 복음이라는 것을 프란치스칸들이라면 누구나 압니다.   저도 오랫동안 프란치스코가 이 복음을 통해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복음 말씀대로 복음을 선포하는 순례자와 나그네의 삶을 살기 ...
    Date2018.07.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795
    Read More
  6. No Image 14Jul

    2018년 7월 15일 연중 15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18년 7월 15일 연중 15주일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무소유의 가난을 살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이 무소유의 가난 체험을 통해서 무엇보다도 겸손과 순수하고 단순한 믿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무소유의 가난은  참된 겸손으로 인도합니다.  겸손은 헐...
    Date2018.07.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2 Views327
    Read More
  7. No Image 13Jul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복음나눔 -뱀과 비둘기처럼-

    T.평화를 빕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뱀의슬기와 비둘기의  순박함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뱀의슬기와 비둘기의순박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뱀의슬기는 "침묵"입니다. 뱀은 먹이를 낚아채기위해서 소리없이 ...
    Date2018.07.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일어나는불꽃 Reply2 Views3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44 Next ›
/ 64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