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02 06:47

9/2 일요일

조회 수 4696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연중 제22주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르 7,15)

♡ 묵상

그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저는 샤워를 합니다.
냉온욕을 하면서
깨운하게 하루를 열기 위해서죠.

그다음으론
말씀묵상을 하고
아침기도와 미사를 봉헌하지요.

현대인들은 몸을 깨끗이 하는 데는
많은 신경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은
점점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됩니다.

몸을 닦는다고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자고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음수양에 대해
성현들은 이야기해 왔지요.

오늘 예수님도
그대보고
몸 닦고 치장하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마음공부에 힘쓰라 하시네요.

마음이 오욕칠정에 사로잡혀 있는 한
하느님 나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깨끗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느님을 뵙게 되리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은 몸만 씻고
화장하고 옷만 치장하여
하느님 만나러 가시지 마시고,

묵상과 기도로
그대의 마음을
사랑, 친절, 온유, 너그러움 등
좋은 생각으로 채우고
악의, 비방, 시기, 질투, 탐욕, 교만,
어리석음 등의 나쁜 생각을 정화시킴으로써
깨끗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만나는 기쁨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

그대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맑고 예쁜 마음을 지닌
그대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김홍선김홍선 2012.09.02 18:18:09
    눈을 뜨자 마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요
    매일 새 아침 주님의 음성 그 순간 천국이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매마름 답답함 나와싸우며
    밤 시간 또 주님과함께 그순간 즐거워지고
    주님 아침의 그 기쁨 하루 종일 주세요 기도 드립니다
    왜 이렇게 늘 파도치는지 맑고 깨끗해 지기 진심으로 원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Sep

    9/3 월요일

    9/3 월요일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 뛰어난 말이나 지혜로 하느님의 신비를 선포하려고 가지 않았습니다." (1코린 2,1) ♡ 묵상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여 공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칫 정보의 홍수시대에 또다른 언...
    Date2012.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4249
    Read More
  2. No Image 03Sep

    연중 22주 월요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나?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한 입에 두 말이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의 전형입니다. 예수님의 고향 나자렛 사...
    Date2012.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245
    Read More
  3. No Image 02Sep

    9/2 일요일

    연중 제22주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르 7,15) ♡ 묵상 그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저는 샤워를 합니다. 냉온욕을 하면서 깨...
    Date201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4696
    Read More
  4. No Image 02Sep

    연중 제 22 주일- 물을 내 논으로 대지 마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주 너희 하느님을 명령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프란치스코가 쓴 회칙 1장 1절은 이렇습니다. “작은 형제들의 생활과 회칙은 순종 안에, 소유 없이, 정결...
    Date201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696
    Read More
  5. No Image 01Sep

    9/1 토요일

    9/1 토요일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마태 25,21) ♡ 묵상 완덕의 경지에 오른 성인들의 면면을 잘 살펴보면 인간적인 관점에서 별 볼일 없...
    Date201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2 Views4116
    Read More
  6. No Image 01Sep

    연중 21주 토요일- 하느님을 재판하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달란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제가 감히 천상법정의 재판장이 되어 법정을 한 번 열어봤습...
    Date201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393
    Read More
  7. No Image 31Aug

    8/31 금요일

    8/31 금요일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마태 25,4) ♡ 묵상 전례적 축제나 행사를 준비해보면 뭔가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외형적인 준비에 치중하고 외적인 결과를 놓고 평가하기가 일쑤죠. 뭐가 잘 ...
    Date2012.08.3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381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11 1012 1013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 1312 Next ›
/ 1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