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3619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의 시국선언문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시편 85,12)




가톨릭 교회는, “정치의 토대와 목적은 인간이며 그렇기에 정치권력의 행사는 언제나 도덕 질서의 한계 안에서 정당하게 제정되었거나 제정될 법질서에 따라 공동선을 위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2016년 현재 대한민국의 정부와 여당은 국민을 저버리고 대통령과 최측근 몇몇이 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온갖 불법과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국가의 권력을 남용하고, 국민이 부여한 국가 통치의 권위를 비선(秘線)이라는 비정상적 권력 구조를 통하여 국정을 농단(隴斷)함으로써 온 국민에게 절망과 참담함을 안겨주었다.

교회는 공권력이 도덕 질서의 요구나 인간의 기본권 또는 복음의 가르침에 위배될 때, 양심에 비추어 그것을 따르지 않을 의무가 있으며 부당한 권위에 저항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법에 따라 불의에 거부하고 저항할 중대한 양심의 의무가 있다.

이에 수도 서약을 통하여 세상 안에서 하느님 나라를 증거하고 복음적 삶으로 하느님 백성에게 희망의 표지가 되어야 할 우리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자들은 정의와 평화의 도구로서 화해와 평화와 정의를 행동으로 설교하라는 회헌의 가르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입장을 선언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권위를 상실하였다. 더 이상의 국정 혼란과 국격 실추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치욕이다. 슬픔과 절망 속에 있는 국민들의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대통령직을 즉시 하야하라.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과 그 일가족, 그리고 이들을 비호하는 자들은 모두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지금까지의 사건을 은폐, 조작, 축소하려는 모든 시도를 멈추어라.

국회와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와 진상 규명을 통하여 모든 사실을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며, 언론 방송사들은 권력의 하수인의 역할에서 벗어나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보도함으로써 이 나라의 정의와 진실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라.

교종 프란치스코는 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 칙서에서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고, 이는 끝이 아니라 회개의 시작일 뿐이며 거기에서 참된 정의의 바탕이 되는 사랑을 체험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돈과 권력의 욕망에 휩쓸려 어둠속의 길을 걷고 있는 대통령과 정부는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여, 정의의 바탕 안에서 사랑을 체험하기를 희망하며 기도한다.




2016115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루치아 2016.11.07 11:38:25
    나눔방에 있는 내용을 단톡방에 퍼 나르려고 하는데 작동되지 않는 것은 제 폰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제가 폰 사용법을 몰라 그런건가요?

알림 사항

공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7년 포르치운쿨라 행진(프란치스칸 성소에 관심 있는 일반부, 중고등부) 알림 file 홈지기 2017.06.26 580
공지 2017년 포르치운쿨라 행진 알림 7 김레오나르도 2017.06.16 2916
공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페이스북 페이지 안내 홈지기 2017.06.14 480
315 2017년 성녀 클라라 축일 작은형제회 총봉사자와 한국관구 봉사자의 편지 8월 11일 성녀 클라라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아래에 첨부된 파일에 작은형제회의 총봉사자와 한국관구 관구봉사자의 ... file 홈지기 2017.08.10 112
314 제19차 프란치스칸 영성학술 발표회 안내  더 크게 보시려면 아래 포스터를 보시기 바랍니다. 2017_포스터.pdf file 홈지기 2017.06.05 365
313 작은형제회 이스라엘 성지 현존 800주년 작은형제회는 1217년 이태리 아씨시 천사들의 성 마리아 성당에서 돗자리 총회를 갖고 형제애와 평화를 위한 선교를 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선교를 위해서... file 김시몬 2017.05.03 393
312 2018년 세계 주교시노드를 위한 총봉사자 서한과 이와 관련하여 관구의 형제들에게 드리는 관구봉사자의 협조 부탁말씀 2018년 세계 주교시노드를 위한 총봉사자 서한과 이와 관련하여 관구의 형제들에게 드리는 관구봉사자의 협조 부탁말씀 2018년 세계 주교시노드를 위한 총봉사... file 홈지기 2017.02.08 357
311 2017년 이스라엘 성지 한국 대표부 순례 홍보 포스터 2017년 이스라엘 성지 한국 대표부 순례 홍보 포스터 file 김시몬 2017.02.04 585
310 성 금요일 봉헌금 T. 평화 성 금요일 봉헌금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가 800년간 주님의 성지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 레바논의 시민들을 위해서 사용되고... file 김시몬 2017.02.04 429
» 시국 선언문(작은형제회 한국관구)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의 시국선언문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시편 85,12) 가톨릭 교회는, “정치의 ... 2 file 홈지기 2016.11.06 36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 3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