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1월 7일) 오후 3시에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정순택 베드로 주교님의 주례로

이웅희 루카, 최영준 베르나르디노, 주수영 안드레아, 강보경 프란치스코 형제들의 부제서품 미사가 있었습니다. 

간소하게 치르고자 많이 알리지 않고 가족들만 초대하여 예식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형제들과 신자분들이 

찾아오셔서 성당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주교님께서는 새로운 부제들에게 훈화로 충실해야 할 부제직무에 대해 알려주셨고, 관구봉사자는 형제들에게 당부하는 말로

봉사의 부제직이 사제서품을 받는다고 하여 종료되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 하며, 과정을 계속하여 나중에 사제로 서품이 

되더라도 오늘 받은 봉사의 부제품을 잊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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