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1.02.03 09:04

조회 수 381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정월 초하루
    가는 해와 오는 해의 교차로에서
    네 탓을 네 덕으로
    덕담을 건네는 날

    시린 손을 잡아주고
    빈손을 채우며
    유실과 절망
    단절의 벽을 넘어
    용서와 화해를 다짐하는 날

    상쾌한 하늘빛으로 목욕을 하고
    다시 태어난 태양을 바라보며
    설계를 새로 하는 날

    지나간 것들로 슬프고 분하거든
    초석의 단계부터 벽돌을 쌓아올리자

    피조물들이 하느님의 선을 반영하듯
    네 안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고
    숨어있는 천사를 깨워
    기쁨들을 노래하자

    부드럽고 친절한 말로 다독이고
    최고의 긍정을 탐내자

    하늘로부터 최고의 시혜를 누릴 사람이 있다면
    내가 아닌 바로 너다
    복을 빌어주면서 복음을 발생시키는
    복된 새해가 되도록
    저마다 자신 안에 복주머니를 만들자
    그분이 머무시는 거처에는
    언제나 복이 넘친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누리시길...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담담하게 2011.02.04 09:16:21
    주님이 주시는 복 많이많이 받으셔요~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 은총의 기회에 초대합니다. 평화와 선 “무엇보다도 새터민을 만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북한 비디오를 보고 새터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김 레오나르도 2009.08.06 5139
330 이스탄불 상반기 마지막 일치기도 모임 동영상 http://cafe.daum.net/dialogueunity/7SlH/110http://cafe.daum.net/dialogueunity/7SlH/110 대화일치 2009.07.29 6823
329 나를 돌아보며 좋은글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뜻은 말 한 마디를 잘못하여 천냥 빚을 지을 수 있다는 격이니 어찌 말 한 마디를 소홀히 하여 가난함을 돌아오게 할 ... 경현 2009.07.23 5485
328 어느 수전노할아버지 일화 안드레아 2009.07.12 7284
327 자유게시판의 자유에 대하여 현 시국을 빌미로 축성생활과 사제로서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정치적이거나 개인적인 의견을 무분별하게 게제하는 것에 대하여 관리하시는 분... 박안드레아 2009.07.08 7028
326 선다싱의 일화 안드레아 2009.07.05 7317
325 대화일치 영성자료실-프란치스칸과 수피와의 만남 http://cafe.daum.net/dialogueunity/7SlH/111대화 일치 영성자료실에 지난 2008년 이스탄불 라틴 가톨릭 작은형제회 수도자들과 이슬람 수피 선무 수도사(旋舞 ... 대화일치 2009.07.04 6188
324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안드레아 2009.06.25 6609
323 359번과 365번의 글을 올린 요한이라는 분께 본인은 작은 형제회 한국 관구에 속한 이요한 (종한)신부이며 가회동 본당의 주일 미사 사목에 처음부터 동참해서 약 일년을 함께 한 사람입니다. 귀하의 글을 읽... 1 이요한(종한) 2009.06.21 5489
322 352번 가회동 미사에 글을 올린 분께 본인은 작은 형제회 한국 관구 이요한 (종한) 신부이며 가회동 본당 주일 아침미사를 시작한 신부입니다. 우선 이글을 올린 분이 누구인지 알 수 없고, 또 교우인... 이요한 (종한) 2009.06.21 8994
321 버나드 쇼의 일화 안드레아 2009.06.21 6187
320 아인쉬타인의 건망증 안드레아 2009.06.17 6243
319 껌할아버지 이야기 1 안드레아 2009.06.17 7116
318 가회동성당의 건, 생각은 자유지만... 가회동 성당에 오지 말라고 하시는 요한이라는 분은 본당사제인지 신자 대표인지 모르겠지만 오라 마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신 분이세요? 내용을 읽어보니 사... 7 바라봄 2009.06.10 11109
317 예수님의 연민의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만이, 지금까지 자신이 옳다고 주장했던 것이 아니라고, 그래서 스스로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마치 죽음을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자기 성찰의... 1 요셉 2009.06.10 5178
Board Pagination ‹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