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6.04.08 19:54

봄의 노래

조회 수 91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방안에  앉아있다  창밖을보니

하나의  나무가지  눈에들어와

하나의  나무가지  작은나뭇잎

서서히  죽어가는  작은나뭇잎


하나의  작은잎이  죽어갈때에

그뒤로  따라오는  따스한봄날

따스한  봄이되자  새로운생명

하나의  죽음뒤에  수많은생명


하나의  나무가지  생명과죽음

모두다  함께하는  자연의모습


생명이  있고난뒤 새로운죽음

죽음이  있고난뒤  새로운생명


예수님  삶과함께  생명과죽음

예수님  생명뒤에  십자가죽음

예수님  죽음뒤에  부활과생명

예수님  함께한삶  따스한봄날


우리도  삶가운데  수많은날들

사람과  나무가지  똑같은생명

사람도  생명인데  뭐가다른가

가지를  통해서본  자연의진리


좋은날  있고나면  안좋은날도

그대로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안좋은  날있어도  좋은날오면

그대로  있는대로  받아들이세


하나의  나무가지  나뭇잎들도

좋은잎  안좋은잎  함께있는데

우리도  삶안에서  살아가보면

행복삶  불행한삶  나무가지삶


하나의  나무가지  어떤모습도

자연의  순리로써  생각한다면

사람도  그어떠한  삶일지라도

자연의  순리로써  받아들이세


예수님  공생활중  시련과기쁨

그러나  예수님은  이모든삶을

하느님  섭리로써  받아들였네

나무의  가지처럼  살아가셨네


우리의  행복불행  좌우하는것

머리에  가득찬것  생각과관념

우리의  생각관념  다스릴때에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리다


하느님  우리에게  지혜주소서

예수님  당신아들  삶을살도록

자연을  통해서본  하느님지혜

우리도  예수님삶  닮아가리다.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6 볼만한 볼거리 소개 나는 간혹 내 자신이 너무 고상하게(?) 살려다 괴상하게 (?)된 인간이란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영화에 대한 태도이다. 보통 남성이라면 가볍게 ... 이종한 2006.09.20 7583
855 봄 밤에 쓰는 편지 봄밤에 쓰는 편지 잃어버린 아침을 애석히 여기는 저녁나절의 허적한 심정처럼 지나온 시간들을 바라보면 허전하고 씁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남아있는... 1 이마르첼리노M 2013.04.15 6818
854 봄비 내리는 아침에 봄비 내리는 아침에   연초록 바다에 드리워진 잔뜩 흐린 하늘 목이 타는 땅의 서러움을 아는지 촉촉이 적시는 가슴에 처연한 슬픔이 강이 되어 흐른다.   가슴 ... 1 이마르첼리노M 2022.04.29 308
853 봄은 누구에게나 봄이어야 한다 http://www.nanum.com 푸르고 여린 새싹들이 언 땅을 뚫고 일어서는 새봄 [평화나눔 아카데미]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가갑니다. [평화나눔 아... 평화나눔 2006.03.03 11274
852 봄은 어디까지 왔나 봄은 어디까지 왔나   봄은 어디까지 왔나 고로쇠나무 모세혈관 까지   봄은 어디까지 왔나 복수초 노랑 저고리 옷고름까지   봄은 어디까지 ... 이마르첼리노M 2016.03.02 1001
» 봄의 노래 방안에  앉아있다  창밖을보니 하나의  나무가지  눈에들어와 하나의  나무가지  작은나뭇잎 서서히  죽어가는  작은나뭇잎 하나의  작은잎이  죽어갈때에 그뒤... 일어나는불꽃 2016.04.08 912
850 봉사가기로 했는데...... 산청 인애원에 봉사하러 가기로한 자매입니다. 전화로 담당자와 전화연락하고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는데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혹 ... 이 마리아 2006.04.24 6216
849 봉평에 다녀왔습니다. (아마레 앙상블) ola 2006.09.19 6141
848 부산물로 얻는 행복 부산물로 얻는 행복   진리는 나의 소유가 아니다. 예수님의 진리는 사람들이 소유하지 않을 때 진리로 남는다. 진리를 소유하기 위해 도덕적 완벽을 자기... 이마르첼리노M 2020.01.28 365
847 부산물로 얻는 행복한 내리막길 부산물로 얻는 행복한 내리막길   기쁨과 자유는 복음적 가치와 의미의 부산물, 기쁨과 자유는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면 할수록 본래의 목적과는 거리가 멀... 이마르첼리노M 2021.07.13 339
846 부재의 신비 부재의 신비   내가 그분을 붙잡았다고 느끼면 그분은 더 멀어지고   내면의 소란을 잠재우려고 하면 소리로 가득 찬 나를 본다.   내가 앞으로... 이마르첼리노M 2020.11.25 419
845 부탁드립니다 + 하느님의 축복을... 지난 월요일 두형제님의 성대서원식이 있었죠. 먼저 성대서원을 하신 두형제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형제사랑 2006.01.26 9425
844 부활 송가 - 만발하는 4월의 꽃처럼 - 2018년 부활절 부활 송가   알렐루야 주 참으로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죽음이 살려낸 생명 견딘 자들의 축제 기다린 자들의 잔치   ... 이마르첼리노M 2018.03.31 1102
843 부활 찬송 부활찬송 용약하라 하늘나라 천사들 무리 환호하라 하늘나라 신비 하늘과 땅아 기뻐하라 찬란한 광채가 너를 비춘다. 기뻐하라 거룩한 백성의 우렁찬 찬미소리 ... 1 이마르첼리노 2011.04.23 4873
842 부활아침에 쓰는 편지 부활의 아침에 쓰는 편지 새벽의 여명이 열리면서 돌무덤을 열고 나온 빛처럼 나의 눈시울에서 찬연히 피어오르는 한 사람의 모습, 커다랗게 두 팔을 벌리고 그 ... 이마르첼리노M 2016.03.27 1200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