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05 08:06

9/5 수요일

조회 수 4130 추천 수 1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9/5 수요일

"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니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합니다." (1코린 3,6-7)

♡ 묵상

대선 시즌입니다.
각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지지하는 후보가 있겠지요.
그대는 누구를 지지하시나요?

박근혜를 지지하십니까?
집권여당의 후보이기에?
여성이기에?

문재인입니까?
혹 김두관입니까?
손학규입니까?
아니면 정세균입니까?

그도저도 아니면
안철수입니까?

그런데 그분을 정말로 잘 아시나요?
그렇게 믿고 뽑았던 대통령이
정말 훌륭하셨나요?

사실 그놈이 그X(?) 아니던가요?

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안되고 쥑일 놈인가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고 할 정도면
그래도 정치분야에선 훌륭한 분들이 아닌가요?

"모두들 훌륭하지만
이번에는 이분이 되는 것이
나라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좀더 나을 것 같아..."

이런 자세가 올바른 유권자의 자세가
아닐까요?

오늘 사도 바오로도
코린토 신자들에게 그렇게 말하네요.
바오로파다 아폴로파다 하고
편가르기 좀 하지마라고...

바오로도 하느님 나라의 일꾼이고
아폴로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역할이 다를 뿐이다.
사실 그들이 주인공이 아니고
하느님이 주인공이다.
제발 좀 싸우지들 마라 하네요.

"나는 어떤 신부님
어떤 목사님
어떤 스님이 가장 좋아!"

그대도 그런 생각하시나요?
틀렸습니다.
모두 보잘것없는 하느님의 도구요
작은 선물일 뿐입니다.

홀로 하느님께만 영광을 돌리시고
도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리십시오.

그런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런 그대를 축복합니다.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세실리아 2012.09.05 16:47:45
    홀로 거룩하신 아버지 하느님
    볼 수 없기에 보여지는 사람, 선지자.예언자.사도들
    의탁합니다.점점 자라서 하느님사랑 듬뿍 깨닫는 그날 구원의날!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9Oct

    연중 30주 월요일- 사랑은 하루도 미루지 마라!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두었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오늘 회당장의 처신은 그리 나무랄 것이 없어 보입니다. 예수님께 회당에서 가르치는 것을 허용한 것을 보면 예수님께 애초부터 ...
    Date2012.10.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551
    Read More
  2. No Image 28Oct

    연중 제 30 주일- 진정한 용기

    “주님, 당신 백성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구하소서.”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 남은 자? 남은 자란 무슨 뜻인가? 뽑히고 남은 자들인가? 그렇다면 뽑는 사람은 누구이고 누가 뽑히는가? 이스라엘 공동체의 유력자들이 뽑고 유...
    Date2012.10.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323
    Read More
  3. No Image 27Oct

    연중 29주 토요일- 벌도 사랑이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저희 수련소에서는 매일 수련자들이 돌아가며 말씀 나누기를 합니다. 얼마 전 저희 수련 형제 중 하나가 말씀을 나누던 중에 하느님은 상선벌악의 하느님이 아니시라는 뜻으로 말하였습니다. 잘못...
    Date2012.10.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352
    Read More
  4. No Image 26Oct

    연중 29주 금요일- 안다고 생각하기에 모르는 나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바리사이와 사두가이에게 말씀하시는 마태오복음과 달리 오늘의 루카복음은 일반 군중에게 ...
    Date2012.10.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908
    Read More
  5. No Image 25Oct

    연중 29주 목요일- 기도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주님,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신 주님, 제 마음의 불도 질러 주십시오. 저 비록 젖은 집단과 같사오나 그러기에 당신의 더 뜨거운...
    Date2012.10.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191
    Read More
  6. No Image 24Oct

    10/24 수요일

    10/24 수요일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 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루카 12,48) ♡ 묵상 그대는 지금 어떤 일이나 직책을 맡고 있습니까? 그 일이나 직책을 성실하게 잘 수행하고 있나요? 가정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
    Date2012.10.2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5121
    Read More
  7. No Image 24Oct

    연중 29주 수요일- 맡기신 일에 충실한 것 이상으로

    “만일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며칠 전 강의를 하면서 공자께서 말씀하신 그 유명한 나이와 성숙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하였습니다. 30에 立志, ...
    Date2012.10.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68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86 987 988 989 990 991 992 993 994 995 ... 1300 Next ›
/ 1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