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10.23 07:01

10/23 화요일

조회 수 5003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10/23 화요일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루카 12,37)

♡ 묵상

그대는 오늘 누구를 위해
식탁 시중을 드시나요?
그대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를 위해서
그가 좋아하는 것,
그에게 꼭 필요한 것을
먹이기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으시겠지요.

저는 어떤 고급식당의 진수성찬보다
된장찌게 한가지라도 손수 끓여주는
그런 식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왜냐면 사랑과 정성을
먹기 때문이지요.

우리 주님도 그런 분이시네요.
종처럼 보이지만
참 주인이신 분이
오히려 종을 식탁에 앉히고
시중을 들어주시는 분이랍니다.

그대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기
때문이겠지요.

오늘 사랑하는 그대여,
말씀의 식탁을 차려놓고
맛있게 먹는 그대를 바라보며
흐뭇해 하시는
그대의 주인을,
그대의 하눌을 만나십시오.

그대 또한 오늘 식사를
사랑하는 이를 위해
기쁘게 마련하십시오.
그런 그대는 종이 아니라
주인입니다.
사랑이고 감동입니다.

늘 그 사랑과 감동을 먹고사는
그대와 그대의 가족은
참으로 복됩니다.

오늘도 말씀의 식탁과
육신의 식탁애서
사랑과 감동의 맛과 향을
듬쀽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Jan

    천주의 성 마리아 축일- 새해에는

    2013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어제 저희는 송구영신 기도회를 하였는데 새해 내가 어떤 존재가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다가 올해는 어떤 존재가 되고 어떻게 살라야 할지 내가 생각지 않고 그때그때 하느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대...
    Date2013.0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041
    Read More
  2. No Image 31Dec

    12월 31일- <묵은 은총>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희 소신학교 동창회가 있었습니다. 저의 동창들은 소신학교를 입학한지 40년이 되는 뜻 깊은 시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도 하고 40주년도 기념하고...
    Date2012.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4790
    Read More
  3. No Image 30Dec

    성 가정 축일- 사랑도 내복을 입어야!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 거룩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
    Date2012.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733
    Read More
  4. No Image 29Dec

    12월 29일- 하늘의 빛이 아무리 자명해도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속에 머무르고, 그에게는 걸림돌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 있습니다. 그는 어둠 속에 살아가면서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
    Date2012.12.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4584
    Read More
  5. No Image 28Dec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의 축일- 죄 때문이 아니라 사랑 때문에 죽다!

    “헤로데는 예루살렘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죄 없는 아기들이 예수님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는 얘기는 우리 교회가 순교라고 포...
    Date2012.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057
    Read More
  6. No Image 27Dec

    사도 성 요한 축일- <진성>이 이야기

    “그 생명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그 생명을 보고 증언합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을 읽는데 느닷없이 유행가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함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
    Date2012.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5873
    Read More
  7. No Image 26Dec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성령충만인가, 분기탱천인가?

    “그들은 스테파노의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그에게 이를 갈았다.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오늘 복음을 첫 구절을 읽으면서 피식 웃었습니다. 첫 구절이 “사람들을 조심하여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을 특정하...
    Date2012.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52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76 977 978 979 980 981 982 983 984 985 ... 1299 Next ›
/ 1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