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마태 23,27)

죽은 이들의 뼈로 가득 찬 무덤 같은 자
의인들의 몸은 마땅히 성전으로 불립니다. 성전에 계신 하느님처럼 그들의 영혼이 그 몸을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또 의인들의 몸 안에는 하느님께서 계시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죄인들의 육신은 죽은자들의 무덤이라 불립니다. 그 속에 있는 그들의 영혼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본성이나 영적 본성에 속한 것을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 몸은 참으로 살아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죄인들은 죽음이 그들 몸 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무덤이 닫혀 있는 한 겉모양은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덤을 열면 그 광경은 참혹합니다.
위선자들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한, 그들은 칭찬받을 만한 이들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면, 그 모습은 역겹습니다. 그러니 위선자여, 말해 보시오. 선하게 되는 것이 그렇게 좋다면, 왜 당신은 당신의 겉모습이 내세우는 것처럼 실제로 되려고 애쓰지 않소? 그리고 악하게 되는 것이 그렇게 나쁘다면, 왜 당신은 결코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은 존재가 되도록 당신을 내버려 두는 것이오? 추해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더 추하지만, 모습이 아름다운 것은 실제로는 더욱 아름다운 법이오. 그러니 당신의 겉모습이 내세우는 것 같은 이가 되거나 실제의 당신 모습을 보이도록 하시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 성찬식 - 예수와의 만남
둘째, 영성체 예식이다. 빵과 포도주를 영하면서 나는 예수님을 내 안에 받아 모신다. 포도주에서 예수님 사랑이 내 안으로 흘러 들어와 내게 새 맛을 선사한다. 내 안에 예수님 사랑이 스미는 것을 온 몸으로 느낀다. 내 모든 감각과 지극한 열망으로 예수님을 느껴 보려고 노력한다. 예수님 사랑의 맛이 순간의 감정으로만 남지 말고 사람과 일에 대한 나의 관계를 변화시키기를 바란다. 나의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다. 완고한 형제들, 동료 직원들, 내게 영성 상담
을 하는 사람들, 이 모든 사람과의 만남을 생각한다. 예수께서 내 안에도 그들 안에도 계시다면 그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이 생각을 하면 부담스런 골칫거리를 안긴 사람들에 대한 껄끄러운 마음이 사라진다.(23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8-10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4절: 카롤링거 제국의 멸망과 로마 교회의 “암흑 세기”
교회:
그러나 이 시기 초에 교황 포르모소(891∼896)에 대하여 행해진, 소름이 끼치는 사체 재판은 사실이다. 이 교황은 893년에 지배자이던 스폴레토파에 반대하여 독일의 왕 아르눌프에게 원조를 호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스폴레토파인 그의 후계자 스태파노 6세 교황(896/897)이 죽은 사람에 대한 재판을 행하였다. 포르모소의 사체는 묻힌 지 9개월 후에 다시 파헤쳐지고 교황복을 입혀 단죄한 후 사체가 절단되었으며, 마침내는 티베르 강에 던져졌다. 그렇지만 이 사체 모독에 격분한 로마 민중은 스테파노를 체포하여 옥에 가두고 교살하였다.
교황 세르지오 3세(904∼911)와 더불어 로마에서는 투스쿨룸파가 그들의 지도자인 테오필락투스하에서 지배권을 잡았다. 태오필락투스의 비양심적이고 지배욕에 찬 아내 테오도라가 역시 같은 성격의 두 딸인 마로치아와 소(小) 테오도라와 함께 수십 년간 로마와 교황좌를 지배하였다. 혼란한 당파 싸움, 무서운 도덕적인 야만성, 잔인한 권세욕은 일상의 다반사였다. 교황들은 임명되고, 파면되고, 쫓겨나고, 투옥되고, 살해되었다. 그러나 어떻든간에 “창녀 정치”를 행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다. 아버지가 죽은 후 권력을 혼자서 차지한 마로치아는 스폴레토의 변경 방백인 알베리히와 결혼하였고, 그가 죽은 후에는 스폴레토와 투스치아의 위도와 결혼하였다.
929년에는 세번째로 그녀의 손에서 황제관을 기대한 공명심 많은 프로방스의 위고와 결혼하였다. 그녀는 투스쿨룸 백작가의 조상이 되었는데, 그 가계에서 여섯 명의 교황이 나왔다.(186)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Sep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루카 6,13) 어부들과 세리들을 뽑으시는 예수님 주님께서는 그들을 세상 모든 사람의 구원을 돕...
    Date2023.09.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2
    Read More
  2. No Image 11Sep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은 살벌한 배경 속에서 시작합니다. 이미 복음 사가는 안식일을 언급하고 회당 안에 병자가 있었음도 이야기합니다. 그것에 덧붙여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었음도 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분위기를 ...
    Date2023.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2
    Read More
  3. No Image 11Sep

    연중 23주 월요일-고통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고통은 인간의 영원한 숙제입니다. 그러니만큼 인간은 누구나 이 문제를 풀어야 하고, 그래서 사람마다 또 종교마다 대처하는 법이 다릅니다.   가장 흔한 태도랄까 대처는 고통을 무척 싫어하고 더 나아가 두려워하여 일단 도망치고 보는 회피형입니다.   사...
    Date2023.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18
    Read More
  4. No Image 11Sep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루카 6,10) 남들을 위해 네 손을 뻗...
    Date2023.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4
    Read More
  5. No Image 10Sep

    연중 제23주일

    형제가 죄를 지으면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이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그 형제를 얻기 위한 것임을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가 그 말을 듣지 않으면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라고 하십니다. 나의 말을 듣지 않기에 그 사람을 포기하는 것...
    Date2023.09.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0
    Read More
  6. No Image 10Sep

    연중 제23주일-하느님 사랑을 대신하는 우리 사랑

    어리석은 얘기인지 모르지만, 용서해 주는 사랑과 교정해주는 사랑 가운데 어떤 것이 더 큰 사랑일까? 용서해 주는 사랑과 교정해주는 사랑 가운데 어떤 것이 하기 더 어려울까?   교정해주는 것이 용서해 주는 것보다 더 어렵고, 그렇기에 교정해주는 것이 더...
    Date2023.09.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513
    Read More
  7. No Image 10Sep

    2023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23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당신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당신 또한 함께 계시겠다’고 하시며 참된 교...
    Date2023.09.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303 Next ›
/ 1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