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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루카 8,16-17)

예수님의 새 가족은 말씀을 듣고 행한다
우리 모두는 어머니와 형제들을 최고로 공경하고 완전하게 사랑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어머니요 형제들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받아들이는 자세만큼 더 온전한 사랑을 내리시리라는 것은 명백한 일 아닙니까? 그분은 그들에게, 온전한 복종으로 당신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기꺼이 당신의 멍에를 질 열망을 품도록 하실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개관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향
19세기 낭만적 관념주의자인 프리드리히 셀링과 진화 정신의 철학자 헤겔로 대표되는 근대철학도 엑카르트에게 신세를 졌다. 에리히 프롬과 에른스트 블로흐 같은 마르크스주의 학자들도 엑카르트를 칼 마르크스 정신의 선구자로 떠 올린다. 20세기 철학자 마틴 하이데거는 엑카르트를 “저술과 삶의 대가’로 일컬을 뿐만 아니라, 엑카르트의 용어 가운데 하나인 “겔라센하이트(Gelassenheit : 그대로 둠. 방기)”를 1955년 자신의 본국에서 행한 강연 제목으로 삼기도 했다. 다이세쯔 스즈끼 같은 아시아 학자들은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사고방식이 대승불교 특히 선불교의 사고방식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일본 교토에 사는 우에다 교수는 엑카르트가 “그리스도교의 전형적인 지성계의 견고한 장벽을” 무너뜨리고 “선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가톨릭 수도승 토마스 머턴은 “선을 어떤 식으로 정의하든 간에, 마이스터 엑
카르트의 작품 속에는 선과 같은 것이 들어 있다”고 말한다. 머턴은 자신이 마이스터 엑카르트에게 “푹 빠졌다”고 고백한다. 선불교와 마이스터 엑카르트를 연구함으로써 머턴은 50년대의 낭만적이고 이분법적이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성향을 띤 수도승에서 60년대의 예언자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힌두교 학자 아난다 쿠마라스와미는 엑카르트를 베단타 철학의 전통에 견주어 말한다. 퀘이커 신비가 루퍼스 존스는 퀘이커교의 창시자인 조지 폭스가 여러 면에서 엑카르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도 엑카르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예컨대. ‘영혼의 불꽃”이라는 그의 개념은 폭스의 “내면의 빛”과 일치하는 것 같다). 조시아 루이스와 루톨프 오토도 그리스도교 신학계의 밖에서 엑카르트 연구를 다시 부흥시켰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심리학의 문맥에서 해방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엑카르트에게서 얻었다고 고백한다.(2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22-24장 / 1코린 1-2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헤로데처럼 당신을 두려워하고 죽이려 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합니다. 마리아님 아드님을 구하시려고 요셉과 함께 이집트로 피난가신 그 순간을 찬미합니다.
예수님, 그들의 죄와 악의에 찬 말과 행위 그리고 사악한 행동으로 당신을 죽이거나 자신과 주변 사람 안에서 당신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예수님, 사람들과 하나 되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그들은 다른 이들이 당신의 평화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면서 평화롭게 살며 두려움에서 해방되리다.
예수님,그들과 다른 이들, 특히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합니다. 그들 가운데 많은 이가 그들을 보호해 주시는 천상 어머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비극적 종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이 성탄절에 그들이 보호받으며 안전하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하소서. 오늘 당신이 평화와 기쁨을 주러 오셨다는 것을 느끼게 하소서. (가정불화로 방황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27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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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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