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루카 9,3-5)

몸에 관한 일을 걱정하지 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지니고 가지 말라고 하신 것은 참으로 마땅한 일이었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이 자기 먹을 양식마저도 걱정하지 않을 만큼 속세의 온갖 염려와 세상 일이 요구하는 노역에서 자유로워지기 바라셨습니다.
생필품인 양식을 얻을 걱정도 하지 말기 바라셨지요. 이런 것조차도 지니지 말라고 가르치는 분이시니 재물에 대한 애착과 더 가지려는 욕망을 철저하게 잘라 버리셨음은 물론입니다. 그들의 영광, 그러닌까 그들의 왕관은, 아무것도 지니지 않는 데 있다고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양식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말라고 명령하심으로써, 그분은 제자들을 철저히 알몸으로 만드셨습니다. 제자들이 육신에 대한 쓸데없는 염려로 마음이 산만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신 것입니다. “네 근심을 주님께 맡겨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시편 55,23)는 시편 말씀을 상기시키시듯, 먹을 것 걱정도 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마태 6,24), “너의 보물이 있는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마태 6,21)는 그리스도의 말씀은 모두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개관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향
앤 머로우 린드버그, 앨런 워츠, 힌두교의 구루 이라 프로고프와 같은 구도자는 물론이고, 솔 빌로우, 존 업다이크, 애니 딜라드와 같은 20세기 미국 문학가들도 마이스터 액카르트의 작품을 폭넓게 활용했다.
수도승과 마르크스주의자들, 철학자와 심리학자들, 선 사상가와 힌두교 학자들, 폴란드 시인과 미국 소설가들을 사로잡은 이 인물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어찌 마이스터 액카르트는 이토록 보편적인 호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성은 지구촌 시대와 세계 종교의 화합에 딱 들어맞는 영성인가? 나는 이러한 물음에 대답할 말을 품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마이스터 엑카르트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이 물음에 답하게 하는 데 있다.(2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22-24장 / 1코린 1-2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5절: 오토 대제와 서구 황제권의 갱신
그리고 그는 이 일에서 성공하였다. 왜냐하면 전성기에(13세기) 고유한 영지를 가지고 있는 93개의 대교구, 교구, 사유교회, 수도원을 포괄하고 있던 새로운 제국교회는 계속하여 항상 독일 왕권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지자였음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임권 논쟁과 적발왕 (Barbarossa) 때의 성권과 황제권 사이의 투쟁에서까지도 제국교회는 철저하게 왕의 편에 서 있었다. 독일의 지배자들은 제국교회와 함께 제국을 통치하였고, 자신의 이해를 추구한 평신도 제후와는 자주 대립해야 하였다.
그러나 교회도 이 동맹으로 예상 외의 새로운 가능성을 얻었다. 교회는 공적인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방해를 받지 않고 자신의 영향을 이용할 수 있었고, 그를 통해 다음 세기를 결정한 종교적 • 정치적인 통일문화를 창조할 수 있었다. 이 당시 독일은 정치적인 사명을 종교적 • 교회적인 목자의 의무와 탁월한 방법으로 결합시킬 줄 알았던 다수의 훌륭한 주교들을 지니
는 행운을 가졌다. 오토 시대처럼 그렇게 많은 성인 주교들이 나온 경우는 어느 시대에도 없었다. 즉, 황제와 형제인 퀼른의 대주교 브루노(+965)는 가족 반란 동안 황제의 가장 충실한 지지자였으며 황제로부터 로트링겐의 공작으로 임명되었다. 다음은 955년에 헝가리인에 대항하여 아욱스부르크를 용감히 방어한 아욱스부르크의 울리히 주교(+973), 콘스탄츠의 콘라트(+975)와 게프하르트 주교(+995), 레겐스부르크의 볼프강 주교(+994), 프라하의 아달베르트 주교(+997), 마인츠의 빌리지스 대주교(+1011), 힐데스하임의 베른 바르트(+1022)와 고드하르트 주교(+1038), 보름스의 부르카르트 주교(+1025), 퀼른의 헤리베르트 대주교(+1021) 등, 그밖에도 많았다.
또한 수도원에서도 그리스도교 예술과 문화가 새롭게 꽃피었다(오토 시대의 르네상스). 교회 건축과 제본 예술은 인상깊고 표정이 풍부한 라이헤나우의 상징예술에서 정점으로 절정에 달하였다. 1000년경에 새로운 로마네스크 양식이 시작되었는데, 그것은 후에 힐데스하임의 장트 미카엘 성당의 화려한 건축과 그밖의 많은 대성전과 함께 나타났다.(189)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Oct

    연중 27주 금요일-고작이 아니라 더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어제 주님께서는 청하면 받을 것이라고 하셨고, 하느님은 아비보다 더 좋은 것 곧 성령을 주실 거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Date2023.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26
    Read More
  2. No Image 13Oct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
    Date2023.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8
    Read More
  3. No Image 12Oct

    연중 27주 목요일-하느님을 믿는가? 어떤 하느님으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은 너무도 분명하여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그런데 믿는다고 하면서 기도하지 않고 특히 청하는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
    Date2023.10.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30
    Read More
  4. No Image 12Oct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
    Date2023.10.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1
    Read More
  5. No Image 11Oct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우리가 소위 주님의 기도라고 부르는 기도는 성경에서 마태오복음과 루카복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태오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사람들을 보시고 그들을 가르치십니다. 그 가르침 안에 주님의 기도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루카복음...
    Date2023.10.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9
    Read More
  6. No Image 11Oct

    연중 27주 수요일-같이 회개하고 같이 행복하라는

    잘 아시다시피 요나는 자기가 주님의 예언자로 니네베에 파견되는 것이 싫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자기의 회개 선포로 니네베가 회개하는 것이 싫었고, 그래서 주님의 자비가 그들에게도 내리는 것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Date2023.10.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25
    Read More
  7. No Image 11Oct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루카 11,2)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특전과 책임 그...
    Date2023.10.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300 Next ›
/ 1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