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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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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6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요한 15,26)

오소서, 성령이여
오소서, 성령이여,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언제나 하나이신 분,
우리 영혼이 당신의 거룩함으로 가득 차는 시간이 왔습니다.
육과 마음과 입술과 정신은
인류에게 우리의 증언을 소리 내어 말하고
사랑은 죽을 운명의 우리 몸들에 빛을 비추어
살아 있는 불꽃을 사람들이 붙들게 하라.
외아들 그리스도와, 저희가 흠숭하는 성령과
언제나 하나이시며
영원무궁토록 다스리시는 복되신 아버지,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6 사람은 숭고하다
사람은 새로운 성전이다.
이 말은, 사람을 예로 들면, 우리가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우리가 그분을 쑥 빼닮았다는 뜻이다. 또한 이 말은 “우리의 모든 존재”가 하느님에게 속해 있으며, 하느님만이 우리의 근원이며, 우리의 존재가 하느님으로부터 곧바로 왔으며, 우리가 “하느님을 닮은 유일한 존재”라는 뜻이다. 엑카르트는 이 설교에서, 영혼과 하느님 사이에는 생소함이라든가 거리감과 같은 것이 없다는 것을 상세히 설명한다. 그는, 영혼은 쉽게 하느님을 피하지만 하느님은 항상 영혼 안으로 흘러들고, 절대로 영혼을 피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곧바로 흘러 나오는 신적인 것을 받고자 한다면, 폭포 아래 서 있듯이 하느님 아래 머물러야 할 것이다. 긴 안목으로 보면, “사람은 제아무리 하느님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해도, 하느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모든 은신처가 하느님을 드러낸다. 사람이 제아무리 벗어나고자 해도 결국에는 하느님 슬하로 뛰어게재 마련이다.” 우리가 하느님을 닮은 것은 빛이 빛을 닮은 것과 같다. 하느님에게서 벗어나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신적인 형상을 너무나 사랑하는 하느님을 죽이는 짓이다.(164)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5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0-23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사도 23,12-22
유다인들이 바오로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다
날이 밝자 유다인들은 모의를 하고, 바오로를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였다.
그 음모에 가담한 자는 마흔 명이 넘었다.
그들이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바오로를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하느님을 두고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바오로에 관한 일을 좀 더 자세히 조사하려는 것처럼 꾸며, 다른 최고 의회 의원들과 함께 천인대장에게 가서 바오로를 여러분에게 데리고 내려오도록 요청하십시오.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그를 없애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바오로의 생질이 그 매복 계획을 듣고 진지 안으로 들어가 바오로에게 알려 주었다.
바오로는 백인대장 한 사람을 불러, “이 젊은이를 천인대장에게 데려다 주시오. 그에게 알려 줄 것이 있다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백인대장이 그를 천인대장에게 데리고 가서 보고하였다. “수인 바오로가 저를 불러 이 젊은이를 천인대장님께 데려다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천인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답니다.”
천인대장이 그 젊은이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데로 가서, “나에게 알려 줄 것이 무엇이오?” 하고 물었다.
그가 대답하였다. “유다인들이 바오로에 관하여 좀 더 자세히 신문하려는 것처럼 꾸며, 내일 그를 최고 의회로 데리고 내려오도록 천인대장님께 청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믿지 마십시오. 그들 가운데에서 마흔 명이 넘는 사람이 바오로를 치려고 매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오로를 없애 버리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준비를 갖추고 천인대장님의 승낙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인대장은 “이 사실을 나에게 알렸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시오.” 하고 지시한 뒤에 그를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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