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21.11.29 08:01

11월 29일

조회 수 420 추천 수 1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사랑하는 벗님! 
오늘은 저희 프란치스칸 가족의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저희 프란치스칸들은 가톨릭 교회 내에서 성인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집단이지요. 매년 오늘을 축일로 지내는 이유는 프란치스코의 회칙이 교회로부터 공식 인준받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여튼 저희 축일이니 축하해 주세요^^ 

 오늘 성인은 누구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오늘날에 누가 성인인가라는 물음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를 통해 답을 내려주시지요. "성인은 자신이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을 일상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이랍니다.

사랑하는 벗님!
벗님이 바로 성인이십니다.
벗님 주위에 기쁘고 즐겁게 자신의 소명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바로 성인입니다. 

성인을 만나러 멀리 성지순례를 가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성지순례는 성지가 따로 없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이 바로 성지라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서만 필요할 뿐이지요. 

 성인이 많다고 자랑하고 영광스러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 자신의 소명을 살았는지 생각하며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음을 부끄러워해야한다고 성 프란치스코는 말씀하시곤 하였지요. 또 성인은 돌아가시기 전에 "형제들이여, 나는 내 몫을 다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몫을 다하기를 바랍니다"고 하셨답니다. 

 사랑하는 벗님!
성인되소서.
기쁘고 즐겁게 벗님이 받은 소명을 살아가소서.
그리고 벗님 주변의 많은 성인들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오늘 되소서.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9Dec

    대림 제4주일-내뜻이 아닐 때 하느님 뜻이라고 믿는

    대림 제4주일은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과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상봉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두 분은 친척간인데 하나는 늙은이이고 하나는 아가씨입니다. 너무나 대조되는 이 두 분의 공통점은 애를 낳아본 적이 없다는 것이고 그런데 지금 ...
    Date2021.1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78
    Read More
  2. No Image 19Dec

    2021년 12월 19일 대림 4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발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1년 12월 19일 대림 4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대림 제4주일이며 예수 성탄 대축일 준비의 절정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지난 대림 3주일의 복음이 기쁨에 대해서 얘기했다면 오늘 대림 4주일...
    Date2021.1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21
    Read More
  3. No Image 18Dec

    12월 18일_또 하나의 요셉

    12월 18일-2017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 인과因果, 곧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흔히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라고 질문을 던지는 그것입니다.   내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는 내가 이렇게 저렇게 잘해서 그 일이 생겼고, 내가 잘한 것...
    Date2021.1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53
    Read More
  4. No Image 18Dec

    2021년 12월 18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마태 1,18) 예수님의 불멸성은 인간으로 태어나신 뒤에도 번함없다 왜 마태오 복음사가는 복음서 ...
    Date2021.1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2
    Read More
  5. No Image 17Dec

    [강론] 대림 제3주간 금요일-나는 자녀인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강론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TEOymR1_sk
    Date2021.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박루케시오 Reply0 Views153
    Read More
  6. No Image 17Dec

    12월 17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태 1,1) 예수님의 가계를 누가 밝혀 줄 것인가? 성경은 은총의 곳간과 같습니다. ...
    Date2021.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7
    Read More
  7. No Image 17Dec

    12월 17일-앞으로 남은 한주일에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성탄을 한 주일 앞둔 오늘 우리 전례는 예수님 족보 얘기를 듣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족보 얘기를 들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주님의 오심을 준비한 사람들 애기를 듣기 위...
    Date2021.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5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1307 Next ›
/ 130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