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마르 10,2)
속임수 질문에 맞서기
예수님께 와서 질문하던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는 단지 그분을 시험하려고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토록 위대하신 우리 주님께서도 시험을 당하셨다면, 당신 가르침을 펼치도록 부름받은 제자들은 알고자 하는 열망 때문이 아니라 함정에 빠뜨리려는 의도로 퍼부어 대던 물음에 얼마나 많은 괴로움을 겪어야 했겠습니까?
-오리게네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라!”
날개 돋친 생물이 관조 속에서 비상을 시작하면 바퀴들도 즉시 땅에서 스스로 떠오른다. 왜냐하면 거룩한 텍스트 안에서 지상적 표상으로 묘사된 것들이 사실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님을 여러분이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여러분은 관조의 은총을 통해 스스로 불타오르게 되고 또 하늘의 사물들에 이르기까지 넋을 빼앗기게 됨에 따라 성경의 말들이 하늘의 말들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읽는 이의 마음이 위로부터 오는 사랑으로 타오르게 될 때에 거룩한 본문이 지닌 경이롭고도 형언할 수 없는 힘을 깨닫게 된다(82)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디오그넷 편지
“사랑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닮아 감”
사랑이 없는 인식만 가진 사람 생명이 없는 지식만 가진 사람은 뱀에게 속아 넘어간다. 하느님의 사랑을 닮아 가는 사람만이 참된 생명으로 나아가고 하느님을 체험하게 되며 모든 것을 새롭고 합리적이며 명백하게 볼 수 있게 된다. 그에게는 ‘시간의 충만’이 다가온다.
자네가 바로 이 구세주를 믿고 받아들이면, 비로소 하느님에 대해서도 알 수 있네.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인간을 위해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이 인간에게 복종하도록 하셨네. 인간에게만 언어와 지혜를 주셔서 하늘을 우러러볼 수 있도록 하셨네. 하느님은 인간을 당신의 모상대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셔서 하늘나라를 약속하셨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늘나라를 주실 것이네.
만약 자네가 하느님을 한번 알게 된다면, 얼마나 큰 기쁨을 누리게 되는지 상상도 못할 걸세. 자네를 이미 오래 전부터 사랑해 온 그분을 자네는 결국 사랑하게 될 걸세. 자네는 그분을 사랑하면서 그분의 자비를 따라 행하게 될 것일세. 인간이 하느님을 닮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그리 크게 놀라지 말게. 인간은 분명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네. 바로 하느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일세. 이웃을 억압하거나, 약한 사람을 힘으로 누르거나, 많은 재물을 소유하거나, 권력으로 미약한 사람들을 다스리는 데에서 인간은 행복할 수 없고, 그러한 것을 통해서 하느님을 닮은 자가 될 수도 없는 일일세. 그러한 것은 하느님의 영광 밖에 있는 것이기 때문일세. 그러나 이웃의 고통을 짊어지는 사람, 어려운 사람을 도울 만큼 지혜로운 사람, 자신이 하느님으로부터 받고자 하는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사람, 그래서 하느님께서 그들의 하느님이 되시도룩 하는 사람이 하느님을 닮은 사람이 되는 것일세. 그러한 사람은 비록 아직 이 땅 위에서 살고 있을지라도 하늘에서 하느님이 다스리고 계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네.(83)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2.25 05:45:03
    사랑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닮아 감, 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Mar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자비를 말씀하시면서 하느님을 비교 대상으로 삼으십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을 단순화해서 말하면 '너희 아버지처럼'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처럼'을 생각하면 '하느님의 모습으로'가 떠오릅니다. 창세기는 인간이 하느님의 모...
    Date2022.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2 Views149
    Read More
  2. No Image 14Mar

    사순 2주 월요일-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비결

    오늘 복음의 시작은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입니다. 그리고 끝은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심판이니 단죄니 용서에 대한 ...
    Date2022.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93
    Read More
  3. No Image 14Mar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
    Date2022.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7
    Read More
  4. No Image 13Mar

    사순 제2주일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에 오르십니다. 성경에서 산은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로 묘사됩니다. 하느님을 만나서 하느님의 뜻을 여쭈어 보기 위해 예수님께서도 산에 오르십니다. 산에 올라 기도하시는 모습은 잡히시던 날 밤에 올리브 산...
    Date2022.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3
    Read More
  5. No Image 13Mar

    사순 제2주일-십자가의 원수가 아닌 십자가의 친구로

    오늘 1독서와 복음은 신비 체험을 한 아브라함과 제자들 얘기입니다. 이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늘나라를 미리 체험한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왜 미리 체험하게 하실까요? 죽으면 어련히 보게 될 하늘나라이고 그때 보면 될 것...
    Date2022.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68
    Read More
  6. No Image 13Mar

    2022년 3월 13일 사순 제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3일 사순 제2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을 사순 제2주일입니다.  오늘 루카 복음은 주님께서 기도를 통하여 영광스럽게 변모하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기도를 통하여 변모된 모...
    Date2022.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9
    Read More
  7. No Image 12Mar

    사순 1주 토요일-초월 의지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   어제 바리사이의 의로움을 능가하라고 가르쳐주신 주님께서 오늘은 그들의 사랑을 능가하라고 가르치시며 그...
    Date2022.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4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1300 Next ›
/ 1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