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8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마르 7,12)
부모의 가난을 부추기는 맘몬
그리스도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돌보아라’(참조 마태 19,21: 마르 10.21‘ 루카 14,13 )라고 하시고, 맘몬은 ‘가난한 사람이 지닌 것도 뺏어라’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네가 가진 것을 내주어라’(참조 마태 16,24; 마르 8,34: 루카 9,23) 라고 하시고, 맘몬은 ‘다른 사람이 지니고 있는 모든 것을 빼앗이라’라고 합니다.
이 둘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대립과 싸움이 보입니까? 그 누구도 둘을 다 띠를 수 없고, 이것이든 저것이든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는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33 )라고 하시고, 맘몬은 ‘굶주린 사람에게서 빵을 빼앗아라’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헐벗은 이를 입혀 주어라’(참조 마태 25,34-40: 이사 58,7)라고 하시고, 맘몬은 ‘헐벗은 이를 발가벗겨라’라고 합나다. 그리스도께서는 ‘네 가족과 집안사람들을 외면하지 말라’(참조 이사 58,7; l티모 5,8: 갈라 6,10) 하시고, 맘몬은 ‘네 가족을 가없게 여기지 말고, 네 어머니나 아버지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라도 그들을 경멸하라’라고 합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랴!"
위에서 미드라쉬화하는 기능이라고 부른 것은 거록한 독서의 궁극적 원동력으로서 살아 있고 창조적인 거룩한 독서의 영혼과도 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점은 아주 중대하기 때문에 좀더 상세한 방식으로 그 내용을 다룰 필요가 있다.
애초부터 우리 안에 편지 수신자의 자세를 함양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강조한 바 있다. 좀더 멀리 가보자. 우리는 수신자(하느님은 나에게 말을 걸어오신다), 소재(하느님은 나에 관해 말씀하신다)일 뿐만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살아 있는 주체들, 대화의 행위자들이다(나는 하느님께 응답한다/나는 그분과 더불어 말씀을 나눈다/그분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발설한다). 거룩한 독서를 실행하면서 우리 각지는 살아 있는 주체로서, 살아 있는 말씀과 맺는 살아 있는 대화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 말씀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성경적 의미에서) 알고 있는 분으로서, 우리와 혼인관계를 맺는 형체, 다시 말해 삶과 일치와 아름다움의 원리인 분이시다.(73)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4-18장

✝️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사랑이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당신은 저희를 위해 사랑으로 고난을 겪고 목숨을 바치셨나이다. 당신은 사랑하셨기에 삶이 어려운 일은 아니었나이다. 당신은 죽으셨기에 죽음 역시 어려운 일이 아니었나이다. 당신의 희생이 인류 구원의 길을 열어준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당신은 생명이십니다. 죽음을 받아들여 영원한 생명에 들어높여졌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죽으심으로 저희 삶과 죽음, 아픈 사람과 건강한 사람, 젊은이와 노인들에게 의미를 주셨나이다. 예수님 모든 것이 황폐해지고 무의미한 것 같아 보이는 때조차 당신은 모든 생명과 상황에 의미룹 주십니다.
예수님,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비결을 아직 배우지 못했으며, 참된 행복은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있다는 것을 여전히 발견하지 못한
젊은이들을 봉헌합니다. 그들로 하여금 삶은 선물이고 가장 아름다운 교훈은 다른 이들을 위해 일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그들이 사랑의 몸짓에서 이름다옴과 기쁨을 발견하게 하소서. 그들 마음에 평화와 사량이 다시 찾아들게 하시고, 평화와 사랑이 그들의 길 · 진리 · 생명이 되게 하소서!
0 예수님, 아무것도,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삶의 의미에 회의를 품고 었는 이들의 사랑을 온전하께 하소서.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17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Mar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
    Date2022.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7
    Read More
  2. No Image 13Mar

    사순 제2주일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에 오르십니다. 성경에서 산은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로 묘사됩니다. 하느님을 만나서 하느님의 뜻을 여쭈어 보기 위해 예수님께서도 산에 오르십니다. 산에 올라 기도하시는 모습은 잡히시던 날 밤에 올리브 산...
    Date2022.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3
    Read More
  3. No Image 13Mar

    사순 제2주일-십자가의 원수가 아닌 십자가의 친구로

    오늘 1독서와 복음은 신비 체험을 한 아브라함과 제자들 얘기입니다. 이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늘나라를 미리 체험한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왜 미리 체험하게 하실까요? 죽으면 어련히 보게 될 하늘나라이고 그때 보면 될 것...
    Date2022.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68
    Read More
  4. No Image 13Mar

    2022년 3월 13일 사순 제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3일 사순 제2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을 사순 제2주일입니다.  오늘 루카 복음은 주님께서 기도를 통하여 영광스럽게 변모하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기도를 통하여 변모된 모...
    Date2022.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9
    Read More
  5. No Image 12Mar

    사순 1주 토요일-초월 의지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   어제 바리사이의 의로움을 능가하라고 가르쳐주신 주님께서 오늘은 그들의 사랑을 능가하라고 가르치시며 그...
    Date2022.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49
    Read More
  6. No Image 12Mar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리...
    Date2022.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1
    Read More
  7. No Image 11Mar

    사순 1주 금요일-손잡고

    "너희의 의로움이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바리사이의 의로움을 능가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주님도 바리사이의 의로움을 인정하시기는 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Date2022.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1299 Next ›
/ 1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