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2)
아담부터 그리스도 시대까지 일흔일곱 세대
그러면 ‘일흔일곱 번’‘’은 무슨 뜻입니까? 벗님들이여, 이 위대한 신비를, 이 놀라운 선물을 귀기울여 들으십시오. 거룩한 복음사가 루카는 주님께서 세례 받으신 이야기 다음에 그분의 족보를 기록해, 그리스도께서 어떤 혈통에서 어떤 순서를 거쳐 태어나셨는지 알려 줍니다. 마태오는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여 요셉에 이르기까지 순서대로 족보를 기록했습니다(마태 1,1-17 참조). 그런데 루카는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며 인물을 꼽고 있습니다. 왜 한 사람은 시간 순서대로 기록하고, 한 사람은 거슬러 올라가며 기록했을까요?
마태오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시기까지의 세대를 설명하고자 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시기까지 세대 순으로 족보를 기록했습니다. 루카는 그리스도께서 세례 받으신 때로부터 족보를 역으로 따져 올라갑니다. 세례가 승천의 시작이기에 순서를 위로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루카가 꼽은 세대가 일흔일곱 세대 인 것(루카 3,23-38 참조)을 잘 보십 시오! 그가 누구에서부터 시작했습니까? 잘 보십시오! 그는 그리스도에서 시작해서 첫 죄인이요 죄의 굴레 안으로 우리를 낳은 아담에게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루카는 아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세었고, 그것은 일흔일곱 세대였습니다. 그리스도로부터 아담까지, 아담에서부터 그리스도까지가 그렇습니다. 일흔일곱 세대입니다! 그러니 한 세대도 빠지지 않았다면 용서되어서 안 될 죄는 없습니다. 그래서 루카는 일흔일곱 세대를 꼽았던 것이고, 그것은 주님께서 그 수만큼 죄를 용서해 주라고 하선 수입니다. 그래서 루카는 모든 죄가 용서되는 세례 때부터 세대를 꼽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불타는 자음
거룩한 독서는 우리 안에서 불타는 떨기의 체험을 갱신해 주어야 할 것이다. 성경의 단어들은 무한정으로 부딪치는 부싯돌처럼 언제나 새로운 불꽃을 튀긴다. 성경은 반짝반짝 튀어오르는 불꽃의 책이다. 우리 하느님은 “삼켜버리는 불”(신명 4,24)이시다.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성령께서 신적인 입에서 나오는 말씀들을 완전히 소진함이 없이 불태우고 계신 것을 보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불타는 자음들을 보면서 거룩한 호기심에 사로잡혔던 모세와 함께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이다: “내가 가서 이 놀라운 광경을 보아야겠다”(탈출 3,3), 문자는 우리에게 말하자면 성역의 가장자리처럼 되어야 할 터이다. 그리하여 이 성역 안으로 들어가려는 이는 누구든 발에서 신을 벗어야만 할 것이다(탈출 3,5 참조).(99)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3-26장

✝️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교회에 예언의 은사를 주시어 당신의 진리를 살고 선포하게 하셨으니 당신을 흠숭하며 감사드리나이다. 저희는 당신의 진리를 선포하면서 거짓 영에 효과적으로 씨우고 있나이다. 교황과 주교 사제들을 격려하시어 그들이 성령으로 가득차 두려움 없이 증언하면서 사람들을 회개와 화해로 인도하고 경고하며 초대하게 하소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모든 죄악에서 자유롭게 하시어 그들안에서 예언의 성령이 힘차게 활동하게 하소서!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기보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자 히는 이들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그들이 거짓 가르침의 희생물이 되지 않고 단호하게 진리룰 수호하며 선포하게 하소서! 바오로 사도가 티모태오를 위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내가 갈 때까지 성서 공동 봉독과 권고와 가르침에 열중하시오. 그대가 지닌 은사 곧 원로단의 안수와 함께 예언을 통하여 그대에게 주어진 은시를 소훌히 여기지 마십시오. 이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 일에 전념하십시오. 그리하여 그대가 더욱 나아지는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도록 하십시오. 그대 자신과 그대의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이 일을 지속해 나아가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대는 그대뿐만 아니라 그대의 말을 듣는 이들도 구원할 것입니다”.(1티모 4,13-16)
(본당 신부, 고해 신부, 주교, 신학교에 계신 스승과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한다.)(187)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Apr

    성주간 월요일

    마리아가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 발을 닦아 드립니다. 곧 온 집안 가득 향유 향기가 가득해집니다. 예수님 가까이 있던 이들이나 멀리 떨어져 있던 이들이나 모두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향기를 맡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좋은 ...
    Date2022.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8
    Read More
  2. No Image 11Apr

    성주간 월요일-실망치 말고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오늘 독서의 이 말씀은 야훼의 종 곧 우리 주님께 대한 말씀이지만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는 말씀에 제 마음이 철렁하고 출렁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나의 종이 없다는 말씀으로 바뀌어 들렸기 때문입니다.   너의 수도원에는 나...
    Date2022.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26
    Read More
  3. No Image 11Apr

    2022년 4월 11일 성주간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1일 성주간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요한 12,1) ...
    Date2022.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41
    Read More
  4. No Image 10Apr

    주님 수난 성지 주일-나뭇가지 성사

    올해는 수난 주일 나눔을 하지 않고 성지 주일 나눔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껏 성지주일을 수없이 지내며 성지 축성을 하고 방에 달아놓고는 왜 성지를 1년 동안 방에 달아놓는지 그 의미를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음을 이번에 문득 성찰케 되었습니다.   그...
    Date2022.04.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904
    Read More
  5. No Image 10Apr

    2022년 4월 10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0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성주간이 시작이되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성주간은 사순시기 마지막 주간, 즉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성토요일까지 부활 전 한 주간...
    Date2022.04.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32
    Read More
  6. No Image 09Apr

    사순 5주 토요일-우리 집

    지난달 한 젊은 부부의 집 축복식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만든 젊은이들의 모임에서 둘이 만나 사랑하게 되었고, 그래서 결혼할 때 제가 주례를 서고, 아이 세례도 제가 준 부부인데 처음으로 자기들 집을 마련하여 입주하면서 제게 집 축복도 청한 것입니다.  ...
    Date2022.04.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48
    Read More
  7. No Image 09Apr

    2022년 4월 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9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요한 11,49) 무의식적인 예언의 권위 ‘그해의 대사제’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 문제에서도 다른 ...
    Date2022.04.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1307 Next ›
/ 130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