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미르 9,41)
냉수 한 잔의 자선
자선을 베푸는 데는 부유하고 풍족한 이들뿐 아니라 펑범하고 가난한 이들도 각자 해야 할 자기 몫이 있습니다.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재력은 똑같지 않을지라도 마음의 애정은 같을 수 있습니다. … 목말라하는 가난한 이에게 냉수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사람은 자기 행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흔한 물을 남에게 준 것도 보상을 받는다고 하셨으니, 주님은 당신 나리를 얻기 위한 간편한 방법들을 당신 종들에게 얼마나 많이 마련해 주신 것입니까? 주님께서 자선의 한 형태로 냉수를 예로 드신 것은 어쩌다가 누가 그 물을 데울 땔나무 살 돈이 없어 자기는 자선에서 오는 보상을 받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뜻이었습니다. 이런 일을 히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대 그레고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라!”
사람들이 자기네의 시선을 높은 곳으로 두면 둘수록 그 의미도 더욱더 깊어진다는 말이다. 바퀴들은 생물들이 스스로를 떠올리지 않으면 스스로를 떠올리지 못한다. 만일 독자의 영혼이 올라가지 않으면. 이해되지 못한 채 남은 신적인 말씀들은 그야말로 땅 가까이에 머물고 만다. 신적인 텍스트가 읽는 사람에게 열기 없는 것으로 나타날 때에, 거룩한 책의 언어가 영혼을 움직이게 하지도 못하고, 또한 지성에게 그 어떤 빛을 비추지 않을 때에, 바퀴는 비활동적으로 땅바닥에 그냥 남아 있다. 생물이 땅에서 스스로를 떠올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물이 나가면, 다시 말해 거기서 자신의 윤리적 발전을 위해서 이정표를 찾으면서 자신의 마음속에서 진일보를 한다면, 그 생물은 선업을 향해 진일보하는 법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하여 바퀴들도 동시에 떠오른다. 성경과 접촉함으로써 여러분 자신이 윤리적으로 더 나아지는 정도에 따라, 여러분이 성경 안에서 진보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8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어린 세 친구
경건하고 부지런한 두 가족
예수님의 어린 친구들
행렬이 끝난 후 마리아는 어련 사촌에게 물었다.
“어쩜 넌 예수님께 꽃잎을 뿌려 드리지 않았니? "
“아니요, 내겐 예수님이 보이지 않었어요."
그리고 나서 루치아를 향해 물었다.
“루치아, 네겐 예수님이 보였니?"
“성체의 예수님은 보이지 않아, 넌 그것을 몰랐구나. 예수님은 숨어 계셔 . 영성체 때의 예수님도 마찬가지란다"
“그래! 그럼 년 영성체할 때 예수님과 이야기하니?"
“그럼"
“그렇다면 왜 예수님이 보이지 않을까! "
“왜라니, 예수님은 숨어 계신단다"
“나도 어머니께 말해서 성체를 모실 수 있게 해 달래야겠다"
“신부님은 네가 열 살이 될 때까지는 허락하시지 않을 거야"
“하지만 너도 열 살이 안 되었는데 영성체하지 않니?"
“나는 교리를 잘 알지만 년 아직 모르잖아"
그래서 히야친따와 프란치스꼬는 루치아에게 교리를 배우게 되었다. 두 사람은 대단한 열심으로 이 작은 선교사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었다.
어린 두 연구생은 성체의 신비에 정신이 사로잡혀 선생을 향한 질문공세를 폈고 박학한 선생은 죽을 힘을 다해 한 가지 한 가지를 열심히 설명했지만 열 살 난 선생은 더 이상 교재를 갖지 못했다. 드디어 히야친따는 어느 날 예모도 없이 선생을 향해 이렇게 말해 버렸다.
“이젠 다른 것 좀 가르쳐 줘 . 그건 다 알았으니까"
그래서 선생은 저장한 지식 창고가 텅텅 비였다는 것을 자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자 생도들은 즉시 해결 방안을 찾아냈다.
“교리를 더 잘 배우기 위해 성당의 교리반에 가게 해 달라고 어머니께 청하면 되지 않니?"
프란치스꼬와 히야친따도 어머니께 같은 청을 드리기로 했다. 왜냐하면 그들의 첫영성체가 연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올린삐아는 이 청을 들어 주었으나 매번 출석하지는 못하게 했다 .
“성당은 멀고 너희들은 아직 어리니 너희들이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신부님께서는 열 살이 되기 전에는 성체를 영하게 해주시지 않을 테니까" 하고 올린삐아는 말했다.(2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Mar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
    Date2022.03.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4
    Read More
  2. No Image 29Mar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요한복음 5장의 치유 이야기는 요한복음 9장의 치유 이야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병자 모두를 잘 알고 계십니다. 벳자타의 병자가 38년 동안이나 앓고 있다는 것 9장의 소경이 태어나면서부터 눈멀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
    Date2022.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42
    Read More
  3. No Image 29Mar

    사순 4주 화요일-생명의 샘

    오늘 주님께서는 서른여덟 해나 앓고 있는 환자, 그래서 벳자따 못에 몸을 씻어 치유받고 싶어하는 환자에게 "건강해지고 싶으냐?"고 물으십니다.   이것은 그에게 물으나마나한 질문이고, 건강해지고 싶은 것은 그뿐 아니라 우리도 모두 바라는 바이지요.   ...
    Date2022.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33
    Read More
  4. No Image 29Mar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
    Date2022.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4
    Read More
  5. No Image 28Mar

    사순 4주 월요일-퇴행성 믿음은 아닌지.

    오늘 주님께서는 왕실 관리의 아들을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치유를 청하러 온 왕실 관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일까요? 치유의 이적을 청한 것은 왕실 관리 하나인데 주님께...
    Date2022.03.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47
    Read More
  6. No Image 28Mar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증언하신 적이 있다.(요한 4,44) 예언자는 죽은 뒤에야 존경받는다 예언자들의 고향은 물론 ...
    Date2022.03.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2
    Read More
  7. No Image 27Mar

    사순 제4주일-화해의 사절인 우리

    사순 제4주일은 복음에서 집 나갔던 작은 아들을 용서하는 자비로운 아버지의 비유를 들려주며 제2독서에서 하느님과 화해하라는 바오로 사도의 강력한 호소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과 화해하라는 말씀이 저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처럼 들려서 괜...
    Date2022.03.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5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1299 Next ›
/ 1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