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2.04.28 10:19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조회 수 174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요한복음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주고 받음의 관계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서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당신의 것을 보여주시고,
아드님은 증언을 통해 그것을
사람들에게 또 다시 보여주십니다.

이 주고 받음은 사랑의 표현이라고
요한복음사가는 이야기합니다.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사랑하신다는 것과
모든 것을 아드님께 내주셨다는 표현이
함께 나옵니다.
그래서 아드님께서 우리에게
하느님의 것을 보여주신다는 것과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는 것은
아드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당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그만큼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좋음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느낀다면,
세상을 통해 하느님을 보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원하는만큼 다른 사람에게
지지를 받기 어렵고,
관심을 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살아가면서 충만함을 느끼기보다는
사랑의 목마름에 허덕이는 순간이
더 많습니다.
그 순간 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바람이 주는 시원함에서 오는 좋음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 속에,
사람들의 웃음 속에
숨어 계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 사랑으로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May

    부활 4주 금요일-내 있을 곳은 어디?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거처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현재의 거처가 아니라...
    Date2022.05.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937
    Read More
  2. No Image 13May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완전한 길 우리는 ‘길’을 완전함으로 가는 길로 이해합니다. ...
    Date2022.05.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9
    Read More
  3. No Image 12May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17) 덕을 실천하다 사랑과 열정 두 가지 따로 불리기에 합당한 것은 덕에 관한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
    Date2022.05.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4
    Read More
  4. No Image 12May

    부활 4주 목요일-받아들임에 대하여

    어제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
    Date2022.05.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26
    Read More
  5. No Image 11May

    부활 4주 수요일-영적인 배후를 볼줄 아는 믿음의 눈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퍼득 떠오른 말이 바로 배후와 혐의입니다. 배후란 벌어진 어떤 일을 보고 그 일이 그 사람이 한 것이라기엔 너무 큰일거나 단독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의심이 들 때 곧 혐의가 있을 때 그 사람 뒤에 있다고 생각되는 누구를 말하는 것이...
    Date2022.05.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1024
    Read More
  6. No Image 11May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요한 12,45) 하느님을 보는 것 그러면 하느님은 육체입니까? 말도 안 됩니다! 여기 예수님 말씀에서 ‘...
    Date2022.05.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1
    Read More
  7. No Image 10May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요...
    Date2022.05.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1302 Next ›
/ 1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