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5일 목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은 모두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라고 예언서들에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운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온다.(요한 6,45)
직무를 맡을 자격이 없는 자들
거룩한 직무에 멋대로 들어서고, 성전에 접근할 자격을 갖추기도 전에 성소부터 차지하려 하는 그 모든 자는 한심합니다. 그들은 그 지위를 덕의 본보기가 아니라 생계 수단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직무가 아니라 절대 권한으로 여기는 듯 거룩한 제단 주위에서 무리하게 요구
하고 주제넘게 나섭니다. 사실 그들의 수가 그들이 다스리는 이들 수보다 많을 정도입니다 ...
이런 불행한 상황이 계속되다가는 머지않아 그들에게는 다스릴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가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는 대신 저마다 가르치려 들고, 약속 말씀대로 모두가 예언하려 들 것입니다(참조: 민수 11,29; 1코린 14,24).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에수의 모습은 달리는 차와 같다
예수님의 50가지 모습 중에는 이미 우리가 아는 모습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들도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은 처음에 아마 낯선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의식적으로 낯설게 한 경우도 있다.
설득력이 없는데도 강론 때마다 별생각 없이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예수님의 모습들이 우리에게 유익했으면 좋겠다. 이런 모습윷 보면서 우리가 예수님을 새롭게 조명하고 새로운 삶의 비결을 찾았으면 좋겠다. 예수님의 모습은 언제나 성공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12)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0-23장

✝️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어린 세 친구
경건하고 부지런한 두 가족
세 아이의 모습과 성품
그녀는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를 퍽 즐겨 듣곤 했다. 벗들과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바위 위에서 온갖 이름으로 메아리를 불렀다. 히야친따는 제일 멋진 메아리를 주는 이륨이 “마리아”라는 발음인 것을 깨닫자 자주자주 이 이름을 불렀다.
때로는 성모송을 한 귀절씩 읊으면서 앞선 귀절이 메아리쳐 울려 오는 대로 다음을 읊어서 성모송 전부를 읊을 때도 있었다. 그런 때는 마치 산 전체가 성모 마리아께 기도드리는 것 같았다.
이렇게 정답고 부드러운 소녀가 꽃을 좋아하는 것이 이상하겠는가 ? 집 주위에 그리고 정원에는 약간의 꽃이 있었다. 그러나 산에 가면 그곳은 한없는 하느님의 꽃밭이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화사하기 그지 없었다.
히야친따는 그것에 탄복하여 바라보면서 휘늘어져 피어나는 꽃 향기에 취한듯 탄성을 그칠 줄 몰랐다. 특별히 산백합화와 야생목단이 피는 계절에는 그 꽃 향기에 사로잡혀 지칠 줄 모르고 꽃들을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루치아가 목동이 되고 히야친따는 아직 집에 있을 때의 일이다. 히야친따는 꽃다발을 안고 루치아에게 뿌리곤 했는데 그것은 꽃을 좋아하는 히야친따가 생각해 낸 환영의 표였다.
또한 천체를 무척 좋아했다. 저물어 가는 석양을 전송하듯 오랫동안 바라보며 하나 둘 새로 나온 별을 세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놀았다. 달을 성모님의 등잔이라 하고 별을 천사의 등잔이라고 한 것도 히야친따이다.
그녀의 생각에 햇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임에 틀림없었으리라.
“난 예수님의 등잔보다 성모님의 등잔이 더 좋아. 성모님의 등잔은 타는듯 뜨겁지도 않고 눈이 부시지도 않거든 " 하고 말하면,
“큰일날 소리, 예수님의 등잔만큼 아름다운 등잔이 어디 또 있담" 하고 프란치스꼬는 동생에게 말하는 것이었다.(3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7May

    부활 5주 화요일-담담함의 평화와 든든함의 평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제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평화의 반대는 불안과 불화이고 그래서 평화는 평안...
    Date2022.05.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96
    Read More
  2. No Image 17May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Date2022.05.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4
    Read More
  3. No Image 16May

    부활 제5주간 월요일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듣고 싶습니다. 만났다가 금방 헤어져서 집에 돌아온 다음에도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전화기를 내려놓기 힘듭니다.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는 단지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흘려 지나가는 한 소리가 아니라 귀여겨...
    Date2022.05.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77
    Read More
  4. No Image 16May

    부활 5주 월요일-정결한 복음 선포

    오늘 사도행전에서 바오로 사도는 자기의 역할은 복음을 전하는 것뿐이고, 그래서 자기를 본 사람들이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Date2022.05.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37
    Read More
  5. No Image 16May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요한 14,26) 성...
    Date2022.05.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0
    Read More
  6. No Image 15May

    부활 제5주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영광스럽게 되다'는 표현을 여러 번 쓰십니다. 이 표현은 요한 17장에도 나오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는 것은 아들의 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맡기신 일을 아들이 완수하면서 이루어집니다. 그...
    Date2022.05.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38
    Read More
  7. No Image 15May

    부활 제5주일-새로운 사랑법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계명을 준다고 하시며 당신이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계명이란 서로 사랑하는...
    Date2022.05.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69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 1302 Next ›
/ 1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