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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2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마태 23,19)

성경 전체의 뜻을 두고 하는 맹세
자신이 바치는 자선과 단식과 찬가와 기도가 그 자체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올바로 판
단하지 못하고 그것들을 복된 것이라 믿으며 자선이나 찬가나 기도나 단식은 그것을 바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일 뿐임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눈먼 사람입니다. 실로 마음은 세상의 마음인 제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바르게 모양 잡혀 있는 사람의 마음과 양심은 가책을 느끼지 않으며 “하느님 앞에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1요한 3,21). 그는 자기가 바치는 선물 자체나 자기가 바치는 기도와 찬가의 말(비록 표현이 훌륭하고 성경에서 뽑은 것이라 할지라도)에 의지하지 않고, 바르게 모양 잡힌 마음에 의지합니다. 자신의 증언을 제단 위에, 곧 자신의 양심과 자기 마음의 중심에 놓는 사람은 제단에 담긴 모든 것을 껴안으며 그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서약하는것에 대하여 성전, 곧 ‘성경 전체의 뜻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그 안에 담긴 하느님의 뜻과 말씀에 따라 맹세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성전(성경 전체)과 제단(온 마음), 다시 말해 성경 전체의 뜻에 대한 이해와 온 마음을 두고 맹세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우리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1코린 13,12) 보는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어좌가 놓여 있고, 그분께서 오실 때 우리가 “너울이 치워진"(2코린 3,16) 얼굴로 보게 될 하늘 나라는 하느님의 성전 위에 있습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1. 자유인 예수
예수님은 마음이 자유로우셨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생각하거나 행하시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의 뜻애 따라 생각하고 행하셨다. 그분은 내적 자유를 누리며 자기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자극을 추셨다. 그러다 사람들과 갈등이 일어날 수 도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다.(6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5-7장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7,36-50
죄 많은 여자를 용서하시다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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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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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8.22 05:54:32
    하느님께서 저에게 자비 하신 것과 같이 저도 이웃에게 실행하도록 마음다짐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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