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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루카 4,31)

안식일에 시작된 새 창조
루카는 옛 창조가 끝난 때에 새 창조가 시작되었음을 알려 주고자, 주님께서 거룩한 치유 행
위를 안식일에 시작하셨다고 기록합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은 율법 아래가 아니라 율법 위에 계시며, 율법을 폐지하는 분이 아니라 완성하는 분(마태 5,17 참조)임을 보여 준 것이지요. “주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그분의 입김으로 그 모든 군대가 만들어졌네"(시편 33,6)라고 쓰여 있듯이, 세상은 율법이 아니라 하느님 말씀으로 만들어졌으니까요. 그런즉 율법은 폐지되지 않고 완성되며, 그로써 잘못되었던 인류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사도도 말합니다. “여러분은 옛 인간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입니
다”(콜로 3,9-10; 참조: 에페 4,22.24). 그분께서 안식일에 일을 시작하심으로써 당신께서 창조주임을 보여 주신 것은 적절했습니다. 그분은 이 일과 저 일을 엮어서, 당신이 이미 시작하신 일을 마침내 완수하셨습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1. 자유인 예수
나도 예수님처럼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도 예수님처럼 나를 궁지에 몰아넣는 사람들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 예수님은 하느님을 생각하라고 내게 말씀하신다. 내가 하느님의 소유라면 사람들이 나를 어쩌지 못할 것이다. 내가 어린 시절에 들었던 하느님에 대한 강론은 예수님의 말씀과 달랐다. 그 강론에서는 하느님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사람들의 명망을 존중하라고 가르쳤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나에게 자유를 주시고 나를 굴복시키려고 하
는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나를 풀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6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8-10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홈숭하며 저를 교회 공동체에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부모를 따라 세례를 받기 위해 교회에 나가 성도들의 공동체에 속하게 된 순간을 찬양하나이다. 저는 당신과 친교를 이루어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과 당신의 선물을 고맙게 받이들여 잘 돌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초대를 거부하며 마치 당신을 모르는 것처럼, 당신이 그들을 친교에 초대하지 않은 것처럼 살아가고 있나이다. 세례 때 받은 감사함으로 그들의 마음을 채워 온전히 당신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세례를 통하여 어둠에서 빛으로,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온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당신을 홈숭하며 감사드리나이다. 주 예수님 그들 안에 당신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더해주소서. 바오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베푸신 은총을 생각하며, 여러분 때문에 늘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느 모로나 풍요로워졌습니다. 어떠한 말에서나 어떠한 지식에서나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이 여러분 가운데에 튼튼히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어떠한 은사도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또한 여러분을 끝까지 굳세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홈잡을 데가 없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도록 여러분을 불러주셨습니다'.(1코린 1,4-9)
0 예수님,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저를 굳세께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14)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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