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그것을 무엇에 비길까?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루카 13,18-19)

겨자씨와 같은 하느님 나라와 믿음
하느님 나라가 겨자씨와 같고 믿음이 겨자씨와 같다면, 믿음이 곧 하느님 나라요 하느님 나라가 곧 믿음인 것이 분명합니다.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하느님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와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었다”(루카 17,21), “믿어라” 같은 말씀을 읽습니다. 믿음이 온전한 베드로는 사람들을 그 나라로 들어가게 해 주는 열쇠를 받았습니다(마태 16,19 참조).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7 야성의 사나이 예수
그러고 나서 바리사이들에게 말씀하셨다. 바리사이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질문하셨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해야 됩니까, 악한 일을 해야 됩니까? 목숨을 구해야 합니까 죽여야 합니까?"(마르 3,4). 굉장히 민감한 질문이었다. 말하자면 편협한 안식일 규정을 엄격하게 지키다 보면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는커녕 나쁜 일을 하지 않겠느냐는 예수님의 뜻이 이 질문에 담겨 있었다. 예수님은 도리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못 본 체 그냥 지나가는 행동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셨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알량한 명분으로 병든 사람을 도와주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면 생명을 파괴하는 것이며 생명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었다.(9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8-13장 / 1테살 1-2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 앞에서 한없이 기뻐하는 천국의 모든 성인과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당신은그들에게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당신을 선하고 자비로운 분으로 알아볼 수 있는 은총을 주셨나이다. 그들은 당신이 죄인들을 받이들여 용서하는 분으로 알았습니다. 용서를 많이 받아 죄를 누우치고 자비로운 당신을 받아들여 그동안 사랑했던 모든 이와 하느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 이들에 대해 감사드립나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죄인들, 당신을 거부하는 이들 그리고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지 않는 이들의 희망이신 당신을 찬미합니다. 당신은 그들을 찾아가 용서하시나이다. 예수님, 당신은 악의 권세에 노예가 된 사람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천상 고향으로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이 성인들의 공동체로 인도되도록 기도한다.)(223)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Nov

    연중 32주 화요일-사랑 받을수록 겸손해지는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오늘 복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하느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는 주종관계임을 강조하시는 말씀일까요?   하느님은 인간에게 그렇게 인자한 분이 아니시고 인간을 종처럼 부려 먹는 분이시며 ...
    Date2022.11.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74
    Read More
  2. No Image 08Nov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
    Date2022.11.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19
    Read More
  3. No Image 07Nov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그것을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단 한 번의 용서도 쉽지 않은데, 일곱 번까지 용서하라는 말씀이 엄청난 숙제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마음이 진실한지 확...
    Date2022.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3
    Read More
  4. No Image 07Nov

    연중 32주 월요일-제자답게 사랑하기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바리사이나 일반 대중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남을 죄짓게 하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
    Date2022.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901
    Read More
  5. No Image 07Nov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이 작은 이들 가운데 ...
    Date2022.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06
    Read More
  6. No Image 06Nov

    연중 제32주일

    사두가이 사람들은 부활이 없다고 믿는 자신들의 신념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그들의 질문에 바탕이 되는 모세의 규정은 신명기 25장에 있습니다. 아들 없이 죽은 형제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로 맞아들여 첫 아들이 죽은 형...
    Date2022.11.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3
    Read More
  7. No Image 06Nov

    연중 제32주일-생명이신 하느님 사랑의 필연인 우리 생명

    저는 지금 특강을 하기 위해 전남 장성에 와 있는데 오랜만에 선배 형제를 만나서 코로나를 앓고 난 뒤 건강은 어떠신지 얘기를 주고받는 가운데 아주 유쾌한 그러나 의미 있는 말을 듣고는 서로 웃었습니다.   그 형제께서 ‘살 때까지 살아야지’라고 하신 겁...
    Date2022.11.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9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1300 Next ›
/ 1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