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7-19)

당신의 순교지들을 안심시켜 주시는 그리스도
죽음은 영혼에 오거나 육신에 옵니다. 영혼은 죽을 수 없지만 그런데도 죽을 수 있습니다. 영혼이 죽을 수 없는 까닭은 그 의식이 결코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혼이 하느님을 잃으면, 죽을 수 있습니다. 영혼이 육신의 생명이듯이 하느님은 영혼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생명인 영혼이 육신을 버리면 육신이 죽는 것처럼, 하느님께서 영혼을 버리시면 그 영혼은 죽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절대 그 영혼을 버리지 않으시도록 하려면 하느님을 위해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지녀야 합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그 영혼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따라서 그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그래도 육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남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당신의 순교자들을 안심시켜 주십니다.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으리라고 주님께서 보장해 주시는데 어떻게 온전한 육신을 보존하지 못할까봐 불안해 할 수 있겠습니까?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마태 10,30-31; 루카 12,7).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진리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약한 마음들이여, 무엇을 주저합니까?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0. 생명의 물 예수
예수님은 생명의 물이다.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써 성령의 물을 만민에게 부으셨다. 십자가 위에서 그분의 마음이 열렸다. 창에 찔린 심장에서 피와 물이 흐른다. 이것은 성령의 상징이며 성령은 우리 안에 솟는 샘물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경직된 마음을 푼다. 그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메마르지 않을 하느님의 샘이 솟는다.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실 때 예수님은 생명의 물을 당신과 연관지어 말씀하셨다. 깊은 야곱의 우물에서 나오는 청량한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르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주시는 물은 그것을 마시는 사람 안에서 “샘이 되고 거기서 물이 솟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요한 4,14)이다.(10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10-13장 / 야고 1-5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1기 : 500 ∼ 700년
제 3절: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의 교회와 대륙 선교
소 골룸바노:
소 골룸바노(530∼615)는 대륙에서의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 순회 선교사들과 수도원의 창설자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그 영향이 기장 오래 남은 인물이었다. 그는 590년에 그리스도가 열두 제자를 동반하였던 것처럼, 열두 명의 동반자들과 함께 거룩한 순례를 위하여 대륙을 향해 출발하였다. 그는 브르티뉴와 갈리아, 부르군디에서 선교와 종교적 • 교회적인 쇄신을 위하여, 특히 귀족과 성직자들에게 불타는 열의를 가지고 활동하였다. 마침내 보게젠 지방에 정착한 그는 아네그리 • 뤽세유 • 퐁텐에 수도원을 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엄격한 회칙을 만들어 주었다. 그의 금욕적이고 준엄한 인격은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또한 그가 수도자의 이상으로 감격시킨 젊은 군중을 자신에게로 모여들게 하였다. 풍텐에서만도 그후 50개의 수도원이 분리 • 설립되었는
데, 그 수도원들은 모두 골룸바노의 회칙을 따라 생활하였다.
610년경 메로빙거 왕조의 테우데리히 2세와 그가 두려워하는 조모 브룬힐데 왕궁에서의 부도덕한 행위를 무서워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하였을 때, 그는 도망자처럼 뤽세유를 떠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부르군디에서 대부분이 아직 이교도인 알라마니아로 갔다. 그는 잠시 보던제에서 활약하고 브레겐츠에 정착하였다. 613년에 상부 이탈리아로 가서 보비오 수도원을 설립하고, 그곳에서 615년에 사망하였다.
프랑크 왕국의 교회생활에 미친 골룸바노의 영향은 대단히 컸고, 특히 속죄와 고해의 실천 부분에서 그러하였다. 그의 많은 제자들 모두가 아일랜드인은 아니었고 현지 출신인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그의 정신을 계속 전하였다. 그들 중 극소수의 이름밖에는 알려져 있지 않고, 대부분은 알려지지 않은 은수자로서 황무지의 어디에선가 생활하였다. 그들의 작은 독방과 수도원의 정착지는 주변의 주민들을 위한 선교 중심지가 되어 누룩의 역할을 하였다.
아일랜드의 수도자들은 특히 독일의 북서부와 프랑켄 • 튀링겐에서, 그러나 알라마니아와 슈바벤과 바이에른에서도 활동하였다. 유명한 사람들로는 뷔르츠부르크의 성 킬리아노, 724년에 라이헤나우 수도원을 세운 피르미노(+753), 프라이징의 코르비니아노(+725), 제킹엔의 프리돌린(600년경), 브라이스카우의 프라이부르크 근교에 있는 하부 뮌스터 계곡 출신의 트루트페르트(+607 또는 643), 바이에른의 사도인 보름스의 루프레히트(+718년경), 레겐스 부르크의 엠메란(+715) 등이 있다. 그외에 라이나우의 핀단(+ 878), 푸르세오(+647/653)와 그의 형제 포일란(+655년경)과 울탄(+686), 그리고 엘리지오(+660년경), 아만도, 람베르트, 후베르토 등이 있고, 그밖에 출신지가 불확실한 다른 사람들도 많다.(14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Dec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
    Date2022.1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2
    Read More
  2. No Image 07Dec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삶의 무게에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하느님께서는 위로를 건네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식이지만 때로는 자신에게 쉼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은 휴식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상황 때문에 마음 놓고 쉴 수 없을 때 쉬고 ...
    Date2022.12.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4
    Read More
  3. No Image 07Dec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 11,28-...
    Date2022.12.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4
    Read More
  4. No Image 07Dec

    대림 2주 수요일-힘들 때 내가 찾는 곳은 어디?

    대림 2주 수요일-2019   열심한 신자들이 고백성사를 볼 때 많이 하는 고백이 다른 기도는 잘하는 편인데 저녁 기도는 피곤해서 자주 빼먹는다는 겁니다. 그러면 저는 이렇게 권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지만 피곤해서 빼먹을 바에는 누워서라도 기도하라...
    Date2022.12.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58
    Read More
  5. No Image 06Dec

    대림 2주 화요일-작은이라도

    대림 2주 화요일-2017   “이 작은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오늘 복음은 제가 참으로 생각을 많이 한 복음이고, 강의 때도 수없이 얘기한 복음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 번도 주목하지 않은 말이 오...
    Date2022.1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16
    Read More
  6. No Image 06Dec

    2022년 12월 6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6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마태 18,14) 한 마리 앙도 잃어서는 안 된다 길 잃은 양은 백...
    Date2022.1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9
    Read More
  7. No Image 05Dec

    대림 2주 월요일-관상 타령

    오늘 독서와 복음을 읽고 묵상하다가 느닷없이 ‘관상’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상 타령을 할까 합니다.   관상은 하느님 관상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하느님뿐 아니라 나도 보고, 이웃도 보고, 다른 자연도 보는 것이라고 ...
    Date2022.1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104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1301 Next ›
/ 1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