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4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마르 6,34)
말씀을 쪼개어 열어 주시다
그분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쪼개어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면서,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당신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의 의미를 제자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루카 24,44-45 참조).

-존자 베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8. 시험 받는 예수
40일간의 단식으로 허기가 엄습하자 첫 번째 유혹이 찾아왔다: “악마가 말했다. ‘하느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루카 4,3). 주어지는 것은 전부 소비하라는 유혹이다. 모든 것을 내 허기를 채우는 데 써야 한다. 내가 남을 돕는 이유는 남이 소중하거나 도움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을 바라기 때문이다. 나는 많이 바라기 때문에 많이 준다. “돌”을 자신의 허기와 욕구를 채워 줄 “빵”으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그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과 성공과 재산과 주위 사람들을 인정과 명성과 성과 사랑으로 변화시킨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유혹에 빠지지 않았다. 그분은 자신을 위해 남을 이용하지 않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도왔다. 그리고 빵 말고도 취해야 할 다른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이 유혹을 극복하셨다: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지 못한다."(루카 4,4). 예수님은 하느님으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신다. 하느님을 위해서라면 나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많은 것을 줄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안에 하느님의 샘이 솟기 때문에 나는 줄 수 있다.(140)

----------------------------------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평화대화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영적이고 종교적인 책을 공부합니까?
영적이고 종교적인 책을 늘 공부하는 가운데 있으라. 성서, 성인들의 말씀을 늘 대하고 공부하기 바란다. 성서를 대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고 성인의 말씀을 대한다는 것은 그분들의 동료가 되어 같이 하느님과 하나 됨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말씀을 대할 때는 주의 깊고 열려진 마음으로 대하여야 한다. 그런 책들을 읽다 보면 마음속에 거룩한 열정이 타오르고, 그 열정은 여러분을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게 한다. 이 책들은 여러분의 마음을 정화시킬 것이고, 여러분이 영적수련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나타나는 여러 가지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줄 것이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Mar

    사순 제3주일

    길을 걷느라 지치신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 앉으십니다. 여기에서 '지치다'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는 신약 성경에서 선포와 공동체 지도 임무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즉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구원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 4...
    Date2023.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5
    Read More
  2. No Image 12Mar

    사순 제3주일-백 사람의 사랑을 합쳐도

    오늘 탈출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목말라 죽겠다고, 그러니 물을 달라고 모세에게 또다시 들이댑니다.   들이대는 것만 놓고 생각하면 참 못된 족속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바꿔 생각하면 목마른 것을 모세에게 호소하고 물을 달라고 하니 다행이라...
    Date2023.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98
    Read More
  3. No Image 12Mar

    2023년 3월 12일 사순 제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3월 12일 사순 제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사순 제3주일입니다. 오늘 제1독서와 복음은 ‘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물이 상징하는 것은 제 2독서에 성령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물을 ...
    Date2023.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3
    Read More
  4. No Image 11Mar

    사순 2주 토요일-내 맘대로 하고 싶어서

    오늘 복음은 자비로운 아버지와 두 아들의 얘기입니다. 이 복음을 오늘 저는 몇 가지 관점에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에서 자기 몫을 달라고 한 점입니다. 작은아들이 꼭 자기 몫을 챙겼어야 했나 하는 점입니다. 돌아온 작은아...
    Date2023.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98
    Read More
  5. No Image 11Mar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루카 15,14) 굶어 죽게 된 탕자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었다고 했는데, 이는...
    Date2023.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7
    Read More
  6. No Image 10Mar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예수님의 비유에서 소작인들은 주인의 아들을 죽입니다. 이 비유를 듣고 있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비유의 소작인들이 자신들임을 알아듣습니다. 그러고는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비유에서 자신들이 소작인이라면 예수님을 비유의 누구라고 알아...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7
    Read More
  7. No Image 10Mar

    사순 2주 금요일-약하다고 악하지 않은 우리

    오늘 독서의 요셉은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집 짓는 자들이 내 버렸지만, 하느님께서 모퉁이 돌로 삼으신 돌입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그런데 여기서 내 ...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6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1300 Next ›
/ 1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