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3월 2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마태 7,7-8)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청하라고만 하시지 않고 큰 관심을 기지고 열렬히 청하라고 하십니다.
’찾아라’는 말은 이런 뜻이기 때문입니다. 찾는 이들은 마음속에서 다른 모든 것을 제쳐 놓습니다. 찾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며 주변 상황에는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금이나 잃어버린 종을 찾는 이들도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압니다. ‘찾아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이런 뜻입니다.
‘두드려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열정적으로 하느님께 다가가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죽어야 할
운명의 존재들이여, 포기하지 마십시오. 덕보다 재물을 더 소망하지 마십시오. 재물은 여러분이 찾아 헤매어도 발견하지 못하는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재물을 발견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찾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씁니다. 그런데 덕의 경우에는 그것을 분명히 받게 된다는 약속이 있는데도, 재물에 대해 보이는 열망의 아주 작은 만큼도 마음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절망히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두드려라”고 하신 것은, 당신께서 곧바로 문을 열어 주시지 않더라도 우리가 그곳에 남이 계속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1. 하느님의 아들 예수
대제관은 왜 예수님 말씀을 하느님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했을까? 성서대로라면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아들딸이다. 물론 예수께서 당신에 대해 하신 말씀은 분명히 이와 달랐으며 하느님과 당신의 관계도 다르게 생각하셨다. 그분이 유죄판결을 받으신 이유는 기존의 통념과 달리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15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9-12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전쟁이 끝나게 기도하여라”
여기서 루치아는 사람들에서 받은 여러 가지 부탁들을 전달하였다. 귀부인은 어머니같은 자애로 그 사람들의 애원 하나하나를 귀담아 들으시고나서 묵주기도를 충실히 잘 드린다면 금년 안으로 그 은혜를 받게 되리라는 큰 희망과 힘을 주셨다.
시간이 훨씬 흐른 뒤에 루치아는 “차가와진 내 신심을 뜨겁게 하기 위해서”라며 겸손되이 이야기하였는데 귀부인은 아이들에게 다음의 기도를 가르치셨다고 한다.
“죄인을 위해 희생으로 몸을 바쳐라. 특별히 고행을 할 때 다음 기도를 자주자주 드려라.
--‘오, 예수님. 이 희생은 주님께 대한 나의 사랑의 표로서, 죄인들의 회개와 성모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섬께 가해진 모욕을 기워 갚으려고 바치나이다.’”
드디어 작별 인사를 남기신 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멀어져 갔다. 이날 군중은 물론 발현자를 볼 수도 없었고 말씀을 들을 수도 없었으나 그들은 무엇이라 표현할 길 없는 아름다운 한 뭉치의 흰 구름이 발현의 지점까지 사뿐이 내려앉아 세 아이를 둘러싼 것을 보았고 태양광선이 몹시 흐려지고 기온이 낮아진 것을 느꼈다. 이 심상치 않은 현상은 발현자가 떠나가심과 동시에 사라졌다. 더구나 아이들 둘레 가까이 있던 사람들은 루치아의 얼굴을 스쳐간 비애의 그늘파 한숨 쉬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질문의 총공격이 시작되었다. 무엇이 그렇게도 슬폈느냐고 묻는 말에 루치아는,
“그건 비밀입니다"고하였다.
“좋은 비밀? 혹은 나쁜 비밀?"
“우리 셋에게는 좋은 비밀"
“다른 사람에게는? "
“어떤 사람에게는 좋고, 어떤 사람에게는 불행할 것입니다"(82)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9Mar

    사순 제4주일-한때 어둠

    오늘 에페소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복음에는 한때 어둠이었지만, 이제 지금은 빛의 자녀가 된 사람 태생 소경의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
    Date2023.03.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91
    Read More
  2. No Image 19Mar

    2023년 3월 19일 사순 제4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3월 19일 사순 제4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사순 제4주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듣는 요한 복음에서는 주님께서 태어나면서부터 눈 먼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공관복음이 수많은 기적 이야기를 전해...
    Date2023.03.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57
    Read More
  3. No Image 18Mar

    사순 제3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와 세리를 비교하면서 말씀하십니다. 비교의 기준은 의로움입니다. 바리사이는 자신 스스로 의롭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은 죄를 짓지 않으며 오히려 계명을 잘 지킨다고 하느님께 이야기합니다. 반면 세리는 자신을 죄인이라고 부릅니...
    Date2023.03.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5
    Read More
  4. No Image 18Mar

    사순 3주 토요일-하느님을 잘 알자.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지금까지 저는 하느님을 잘 아는 것이 대수는 아니라고 많이 말해왔습니다. 복음의 악령들도 주님을 잘 알고 있었지만, 자기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괴롭히려고 왔냐고, 그럴 것이면 제발 떠나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Date2023.03.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59
    Read More
  5. No Image 18Mar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루카 ...
    Date2023.03.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6
    Read More
  6. No Image 17Mar

    사순 제3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모든 계명 가운데 첫째 계명은 하느님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둘째 계명인 이웃 사랑과 연결됩니다. 이 말씀을 들은 율법 학자는 사랑하는 것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예수님께서도 동의하십니다...
    Date2023.03.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1
    Read More
  7. No Image 17Mar

    사순 3주 금요일-분심의 사랑

    오늘 율법 학자가 주님께 첫째가는 계명에 대해 여쭙니다. 이에 주님께서는“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답합니...
    Date2023.03.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65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301 Next ›
/ 1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