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요한 7,28)

예수님을 인간으로는 알지만 하느님으로는 알지 못하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들이 당신을 알기도 하고 알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만 내가 누구에게서 왔는지는 모른다.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곧 내가 나자렛 사람 예수라는 것과 나의 부모를 안다’는 뜻이지요. 그들은 그분이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셨다는 사실 말고는 인간 예수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 그러니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는 그분의 말씀은 옳습니다. 그들은 육에 따른, 인간의 모습이신 그분을 압니다. 그러나 당신의 신성에 관해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3. 메시아 예수
마태오 복음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부를 때 그가 염두에 둔 것은 향유의 의미가 아니라 자유와 평화였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모세의 전통이 전하는 메시아 개념을 사용했다. 모세를 메시아의 원형으로 여긴 유다인들이 많았다. 모세는 자기 백성을 평화로 이끌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예수님을 제 2의 모세로 생각했다. 모세처럼 예수님도 다섯 번의 설교와 열 번의 기적을 베푸셨다. 메시아 예수님은 말씀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선포하셨고, 해방하시는 하느님의 힘을 행적으로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말씀과 행적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셨다.(16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3-2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오리게네스

기도에 대하여
이렇게 기도하여 기도로부터 큰 유익함을 가지는 사람은 이 세상 모든 것을 감싸 안고 계신 하느님의 영과 내적으로 깊이 일치할 준비가 되어 있고 일치할 자격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영은 이 세상 전체를 채우고 있고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제 아무리 숨어도 내 눈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똑똑히 들어라. 하늘과 땅 어디를 가나 내가 없는 곳은 없다(예레 23,24).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아들의 기도에 참여합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당신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가운데 서 계시고(요한 1,26) , 아무도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아버지의 중개자인 아들과 함께 아버지를 향해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아들은 우리의 봉헌제물을 바칠 대사제이시고, 아버지 곁에서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기도하고 청하는 사람과 함께 청합니다.
대사제만 올바르게 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그와 함께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더 기뻐하기 때문입니다”(루카 15,7 참조). 또한 이미 돌아가신 신심 깊은 의인들의 영혼도 함께 기도합니다. 성서는 사라와 토비트의 기도를 듣고 주님께 그 기도를 전해드린 라파엘의 이야기에서 이것을 보여줍니다(토비 12,12) .... 우리는 이미 돌아가신 신심 깊은 분들이, 아직도 이 세상에 남아 인간적인 유약함 속에서 살아가면서 그것과 힘겨운 투쟁을 해 나가야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깊은 사랑으로 나아갔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란 말은 이 세상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아파하지 않겠습니까? 또 한 지체가 영광스럽게 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기뻐하지 않겠습니까?(1코린 12,26)(142)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Apr

    부활 제2주간 화요일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영에서 태어난 이도 그렇다고 말씀하십니다. 영에서 태어난 이는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방종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느님 안에서 자유를 살...
    Date2023.04.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2
    Read More
  2. No Image 18Apr

    부활 2주 화요일-나는? 우리 공동체는?

    부활 2주 화요일-2016   “신자들의 공동체는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   오늘 주님께서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고 해서 바람이 ...
    Date2023.04.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37
    Read More
  3. No Image 18Apr

    2023년 4월 18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8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요한 3...
    Date2023.04.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4
    Read More
  4. No Image 17Apr

    부활 2주 월요일-영적인 겸손

    부활 2주 월요일-2019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오늘 복음을 지금까지 수없이 읽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니코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 밤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니코데모가 밤에...
    Date2023.04.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46
    Read More
  5. No Image 17Apr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요한 3,3) 깨친 사람은 씻...
    Date2023.04.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0
    Read More
  6. No Image 16Apr

    부활 제2주일-부활의 공동체

    부활 제2주일-2017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제 생각에 오늘 사도행전에서 소개되는 이상적인 초대교회는 <함께> <같이>와 <하나>라는 말이 열쇠말인 것 같습니다. 함께 지내며 함께 먹었다고 얘기하고 있고 모든 것을...
    Date2023.04.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653
    Read More
  7. No Image 16Apr

    2023년 4월 16일 부활 제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4월 16일 부활 제2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부활 제2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부활의 참된 체험을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듣는 요한 복음은 부활의 배경에 먼저 시간이 나옵니...
    Date2023.04.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308 Next ›
/ 1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